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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아빠 이야기
좋은 아빠가 되기 위한 여섯 가지 중요한 원칙
댓글 31
조회수 1988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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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키우는 아빠라면 누구나 우리 아이에게 좋은 아빠가 되고 싶어 합니다. 하지만, 바쁜 업무와 자주 못 보는 경우가 많아서 아빠 육아는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슬프게도, 여유로운 환경과 넉넉한 시간이 와야만 육아를 제대로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옳지 못 합니다.

일상생활 속 조금씩 짬 내 우리 아이에게 줄 수 있는 최고의 사랑을 주는 게 중요합니다. 상황이 100% 갖추어졌을 때 잘하는 것은 누구나 잘할 수 있습니다. 상황이 여의치 않을 때도 조금씩 노력하는 아빠의 모습이 중요해요. 아이는 정말 빨리 자라나기 때문입니다. 아이의 어릴 적 시간은 다시 돌아오지 않습니다. 오늘부터 좋은 아빠가 되기 위한 여섯 가지 방법을 실천해보세요.

①아내와 화목한 모습을 보여주는 게 가장 첫 번 째입니다.

좋은 아빠가 되기 위해 가장 첫 번째 방법은 아내와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것입니다.

부부간의 신뢰와 사랑이 충만하지 않다면 부정적인 분위기는 아이에게 그대로 전달되기 마련입니다. 좋은 부부관계는 아이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되고, 정서적으로 안정된 아이로 성장시킬 수 있는 가장 중요한 밑거름이 됩니다.

②아이에게 좋은 모델이 되어주세요.

아이는 아빠의 사소한 습관까지도 학습하게 됩니다. 집안에서 아빠가 아내를 존중하고 아이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다정한 아빠라면 그 모습은 아이가 타인과의 관계를 맺을 때 모델이 되곤 합니다. 많은 가정의 사례처럼 집안 일을 부부가 분담하는 경우, 서로 같이 돕는 엄마 아빠의 모습을 아이도 자연스럽게 보고 자랍니다. 아이는 자신도 함께 일 하는 것을 당연하게 여기고, 누구만의 일이 아닌 언제 어디서든 적극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고 느낍니다. 아이가 사람들과 원활하게 소통할 수 있는 아이로 성장시키고 싶다면 아이에게 좋은 모델이 되어주세요.

③아이가 스스로 할 수 있도록 기다려주세요.

아이들은 스스로 해낼 수 있는 잠재력이 있습니다. 무엇이든 다 해주려는 부모가 결국은 우리 아이를 무능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아빠 눈에 위험하고 미숙해 보이더라도 아이를 믿고 기다려주세요. 아빠가 아이에게 보내주는 무언의 응원은 우리 아이를 유능하게 성장시키는 원동력이 됩니다.

④아이와 좋은 놀이 친구가 되어주세요.

아이들은 아빠와 함께 놀이를 경험하며 정서적 안정감을 느끼고 사회성 발달의 기틀을 마련합니다. 아빠와 함께 하는 놀이 속에서 자기조절과 규칙을 경험하며 사회적인 인격체로 성장하기 위한 준비를 합니다. 또한 아빠와의 한바탕 신나는 몸높이는 아이의 에너지 발산의 원천이 됩니다.

⑤아이에게 칭찬과 격려를 아끼지 말아주세요.

보통 아빠들은 아이에게 살가운 칭찬과 격려를 해주는 것에 어색해합니다. 아이에게는 보이지 않는 사랑도 중요하지만 보이는 사랑도 중요합니다. 언제나 아이를 사랑하고 든든히 응원하고 있음을 느낄 수 있도록 '명확하게' 표현해주세요

⑥아이와 함께 그림책을 읽어 보세요.

아이에게는 고음을 가진 엄마의 목소리도 좋지만 상대적으로 저음을 가진 아빠의 목소리가 안정감 있게 전달이 됩니다. 아빠가 읽어주는 그림책이 엄마가 읽어주는 그림책보다 집중력이 높다 진다는 연구결과도 존재하지요. 아빠 그림책 효과는 우리 아이 정서발달, 두뇌 발달에 큰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꼭 참고해 주세요
차이의 놀이의 모든 콘텐츠는 아이를 돌보고 기르는 모든 양육자 분들을 대상으로 한 콘텐츠 입니다. 아이를 기르는 주 양육자는 아빠, 엄마, 조부모님, 돌봄 선생님 등 각 가정의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다만, 매 콘텐츠마다 각 양육 상황을 고려하여 모두 기재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어 '엄마'로 표기하여 설명드리는 점이 있습니다. 차이의 놀이의 콘텐츠는 엄마가 주로 양육을 해야 한다는 의미로써 엄마를 주로 언급하여 표기하는 것은 아닌 점 꼭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랑튼빠20일 전
6가지 다 증요하네여. 실천해 봐야겠습니다.

이준대디2년 이하 전
어휴... 참 우리 아내는 "여보가 도와줘서 내가 산후우울증이 안 온 것 같아요."하고, 그럼 내가 "당연히 우리 소중한 아이 같이 하는 거죠."하면서 부부끼리 위로하고 위하면서 아기 잘 키우자 다짐하는데, 여기도 소위 "불편하신 분들"이 많네요! 댁 남편이 뭐 얼마나 도와주는지 알바 없고, 세상을 바꿔야 한다느니 이상한 신념으로 계몽운동 해봤자 그냥 평범한 부부들이 보기에는 자존감 낮은 분들 같아묘. 그렇게 여성인권신장에 기여하시고 싶으면 정치판에 뛰어드시지 왜 차이의놀이에 와서 "그 사상" 펼치지 못해 안달이신지?

흑효약 2년 전
남편이 와이프 도와주려고 여보~ 내가 뭘 도와줄까? 라고 기분 좋게 얘기하면 뭐?도와준다니? 일은 같이 하는거지 그게 무슨 소리야? 라고 하실 분들 많으시겠네요 시가 시댁처럼 비슷한거죠 남편이 알아서 잘해주고 있지만 뭐 도와주냐고하면 고맙고 좋다고 생각할텐데 생각하기 나름이겠죠

에디디디약 2년 전
글이 수정됐다는데.. 투기장이군요..ㅋㅋ 수정전글이 남편이 설거지를 도와준다는 내용으로 불씨의 화두가 된듯한데, 남편이 좀 '도와서' 설거지좀 하면안되나요? 사람마다 의견은 다를수있다지만 이건 남녀평등 이전에, 육아야 분담한다고쳐도 집안일은 집에있는사람이 더 할수있는거잖아요. 남편,부인을 떠나서요. 저는 남편이 집안일 도와준다면 고마울것같아요. 집안일을 '도와줬다' 화내지 않을거구요.. 사실 집안일은 안도와줘도되고 애나봐주는게 더 고맙죠. 집안일은 내가할테니..그게 더힘드니까...ㅋㅋㅋ 그래서 주말에 집안일 도와준다 그러면 애나보라고해요 ㅎㅋㅋㅋ 민감한것, 예민한것과 사실 관계를 잘못파악하는건 바로잡을 필요가 있다 생각해요. 반대로 내가 경제활동으로 인한 제2양육자가 되었을때 퇴근 후 '설거지 도와줄게' 말했다고 남편이 같이하는건데 도와준다 어쩐다 아랫글처럼 난리난다면 남편에게 좋은말 나올 엄마들이 몇이나될까요? 바꿔서 생각하시길.

하하하헤헤헤히히히2년 이상 전
글 내용이 바뀌었나보네요. 잘못된 내용을 함께 이야기해야 바르게 바뀔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잘못을 이야기할 때 예민하고 불편하다고 지적하시는 분들은 바르게 수정하려고 하는 노력을 방해하는 것 밖에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본인이 불편하지 않으셨으면 그냥 다른 사람들은 불편해하는구나 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수정된 글 잘 읽었습니다.

홍쫄2년 이상 전
사소한거라도 불편하게 여기고 예민하게 굴어야 세상이 바뀐다고 생각해요. 저사람 왜저렇게 예민해? 어휴 그냥 대충 걸러들으면 되지 피곤하네 하면서 혀만 끌끌 차는 건 쉽죠. 결국 세상을 바꾸는 건 사소한 것에 지적하는 사람들입니다. 남녀평등의 혜택에 무임승차하실꺼면 적어도 손가락질은 하지 않아야 된다고 생각해요.


이준대디2년 이하 전
세상을 바꾸고싶으면 계몽운동을 하세요. 여기서 갈라치기 하지마시고.

ZPA일 년 이상 전
댓창에서 계몽운동하시는듯 와! 21세기 IT 네트워크 사이버펑크 !

JUA2년 이상 전
우리남편도 아기만 보면 슈퍼하이톤이 되요 ㅋㅋㅋㅋ 꺅 ! ㅇㅇ야~ 하구 ㅋㅋ돌고래 친구들 데려올 기세예요 ㅋㅋㅋ. 1번이 제일 중요해요 정말 ㅎ

동배동배2년 이상 전
글이 변경된건가요??;;; 제 눈에는 설거지 내용이 없는데;;; 글이 뭐 잘못된게 있나요??;;내마인드가 이상한가??? 아빠들 일땜에 바쁘다고 육아 미루지말고 신경써달라는 내용같은데요...지금 아기가 4개월인데 어린이집 보내고 혹시 일하러 다니는 엄마도 있을까요??;;

문예린파파2년 이상 전
차이의 놀이에서 아빠 이야기만 나오면 불편하다는 사람들이 계속 있네요 남편들과 애들 불쌍하네요

옷덕후2년 이상 전
요즘 정말 불편한 사람들 많은 것 같다. 중요한 건 그게 아닌데 말이지~ 사회가 병든 것 같다.. 아이 바르게 키웁시다 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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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이야기는 어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