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회원가입주문배송조회마이페이지
아이가 낯가림이 조금 심하다면, 이렇게!
정서
만 1세
아기 낯가림, 건강한 애착 형성의 징표인 이면에 또 다른 원인이 있을 수 있어요.

친숙한 엄마, 아빠와 친숙하지 않은 타인을 구별한다는 것은 안정적인 애착의 징표이기도 하지요.

하지만 여전히 아기가 낯가림이 심하다면 육아 방법을 조금 바꿔봐도 좋아요.  

아기가 타인에 대해 인지하고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는 '낯가림', 성장발달에 있어 당연한 과정이지만 지나침 또한 걱정이 되는 요소가 있지요.

아기 낯가림은 지금 우리 아기의 정서, 사회성 발달단계에서 나타나는 단계이므로 다음 단계로 나아가기 위한 준비 운동이 필요하답니다. 

아기 '낯가림'이 성장 발달에 주는 의미는 무엇일까요?

1. 애착 발달이 돈독하게 이루어졌다는 의미랍니다

'낯가림'은 말 그대로 아기가 자신에게 친숙한 상대와 친숙하지 않은 상대를 구별하는 것이랍니다. 아기의 기질에 따라 다르겠지만 까다로운 기질에 애착이 잘 되어있는 아기들은 외부 자극에 두려움을 많이 느끼기 때문에 낯선 사람에 대한 거부감을 더욱 크게 나타낼 수 있지요.

2. 아기 현재 마음 상태를 들여다볼 수 있어요

정서적으로 불안함을 많이 가지고 있는 아기들 또한 낯가림을 하지요. 이럴 때에는 우리 아기에게 정서적으로 결핍이 일어나는 원인을 먼저 체크해보고 해결 방법에 다가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3. 육아 방식에 의해 낯가림이 더욱 심해질 수 있어요

아기들은 엄마, 아빠에게 모든 것을 의지하고 있기 때문에 엄마, 아빠가 의도적으로 외부 자극을 주지 않았다면 낯선 사람이나 환경에 노출되는 것을 두려워하고 거부하는 것은 당연하답니다.

실제로 엄마와 집에서만 있던 아기들이 낯가림이 더욱 심한 경우도 많답니다. 

'낯가림'은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와 자극 속에서 일어나기 때문에 아기가 더욱 건강하고 긍정적인 관계를 맺어갈 수 있도록 엄마, 아빠의 세심한 노력이 필요하답니다.

아직도 우리 아기 낯가림이 심해 걱정이라면 천천히 주변과 상호작용할 수 있는 교육 팁과 놀이 커리큘럼을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