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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다른 사람을 꼬집는다면
문제행동
만 2세
잘못된 의사표현이 고착되지 않도록 바로잡아 주는 것이 중요해요. 공격적인 모습을 억제하는 것만이 올바른 해결 방법은 아니랍니다.

아이가 다른 사람을 꼬집는 행동을 보인다면, 충동적인 감정표현일 뿐만 아니라 관심을 표현하거나 스스로 안정을 찾는 방법 중 하나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꼬집는 행동은 어떠한 의도에서든지 다른 사람을 아프게 하여 피해를 주는 행동이기 때문에 바로 잡아주어야 한답니다.

아이의 꼬집는 행동이 반복적으로 나타나고 있다면, 무작정 혼을 내기보다 아이의 마음을 헤아려주고 다른 방법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고민해야 할 때입니다.  

꼬집는 행동, 왜 바로 잡아주어야 할까요?

1. 또래 관계에 영향을 미쳐요

또래 친구들과 상호작용하며 사회성이 발달하는 이 시기에 아이가 친구들과의 관계 속에서도 꼬집는 행동이 지속된다면 친구들이 자연스럽게 멀어지게 됩니다. 결과적으로 사회성 발달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2. 의사 표현 발달이 저해돼요

아이들은 언어로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다 표현하기 어렵기 때문에 특정한 행동으로 보여주게 됩니다. 하지만 이러한 행동이 습관으로 고착된다면 언어로 표현할 수 있는 충분한 능력을 갖추었음에도 행동으로 표현하게 된답니다.

3. 공격성이 강해져요

타인을 꼬집는 잘못된 행동이 반복된다는 것은 아이에게 해결되지 않은 욕구가 가득하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결과적으로 아이가 근본적인 욕구를 해소하지 못했다면 점차 더 강한 수준의 공격적인 행동이 나타나게 됩니다. 

아이가 자신이 원하는 것을 꼬집는 행동으로 표현하는 것은 어떠한 경우에서도 허락될 수 없다는 사실을 스스로 인지하여야 잘못된 행동이 개선될 수 있습니다.

더불어 꼬집는 행동이 나타나게 되는 원인을 파악하고 다른 방식으로 충분히 발산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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