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연한 말들일 수 있지만, 매주 이런 말들을 하고 있는지 생각해 보면 아닐 때가 많습니다. 그냥 당연한 거니까, 바쁘니까 그냥 넘어갈 때가 많지요. 하지만 아이에겐 '직접적인 표현 - 말과 스킨십'이 중요하단 사실을 꼭 기억해 주세요.
엄마 아빠가 아이에게 꼭 이야기해 줘야 할 9가지, 살펴볼까요?
1. "엄마 아빠가 정말 사랑해"
정말 생각날 때마다 자주자주 이야기해주세요. 스킨십과 함께 이야기해주면 더욱 좋답니다.
2. "엄마는 우리 차이가 이렇게 할 때 정말 좋더라"
아이 행동의 긍정적인 부분을 언급해주세요. 단, 결과보다는 과정의 노력을 좋아해 주시면 더 좋답니다. 아이는 그 행동을 더 반복하고 싶어 할 거예요.
3. "우리 차이 때문에 엄마 아빠가 행복해"
아이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엄마 아빠는 감사하고 행복하다는 걸 표현해주세요. 아이는 자신이 정말 의미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할 거랍니다.
4. "우리 차이가 정말 자랑스럽다"
고사리 같은 손으로 뭔가 만드는 모습, 새롭게 시도하는 모습, 집중하는 모습 등을 칭찬해주세요. 아이는 성취감을 느끼고 자존감이 자란답니다.
5. "너는 정말 특별해"
다른 친구들과 비교하지 말아 주세요. 우리 아이는 그 모습 그 자체로 보석이고, 우리 아이만의 특별한 강점이 있답니다. 이를 발견해주는 사람은 바로 엄마 아빠랍니다.
6. "아빠는 우리 차이를 정말 믿는단다"
엄마 아빠가 아이를 믿어야, 아이도 자신을 믿을 수 있고, 또한 친구들을 믿을 수 있답니다. 엄마 아빠가 아이에게 주는 신뢰와 믿음이 아이 마음의 출발점이지요.
7. "차이 옆에는 항상 엄마 아빠가 있단다"
아이는 자라나는 과정에 불안함을 당연히 느낀답니다. 아이들은 너무 빠르게 자라기에 계속해서 성장통을 겪지요. 아이에게 어떤 상황이든, 엄마 아빠가 꼭 함께할 거라고 절대적인 믿음을 주세요.
8. "같이 해볼까? 엄마랑 같이 도전해보자~!"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도전의 중요성을 알려주세요. 걱정할 필요 없이 일단 해보는 것의 소중함을 알려주세요.
9. "엄마 아빠는 우리 차이가 있어 항상 감사하단다"
엄마 아빠의 감사하는 마음을 아이에게 표현해주세요. 아이도 자연스럽게 자신에 대해, 주변 환경에 대해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게 될 거랍니다.
아이에게 오늘 꼭, 엄마 아빠의 마음을 표현해주세요.
엄마 아빠의 표현을 흡수하며 행복하고 자존감 높은 아이로 자란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