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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를 때린 적 있다면 '감정조절'을 배워야 해요
문제행동
만 3세
친구와의 긍정적인 관계 형성은 아이가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고 올바르게 표현하는 방법을 아는 것부터 시작됩니다.

4살에 접어든 아이는 영아와 유아의 과도기로 세분화된 감정을 느끼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아직 자신의 감정을 명확히 인지하지 못하고 혼란스러워하기도 하지요.

또한, 부정적인 감정을 조절하기 어려운 시기여서 충동적인 감정을 다소 과격한 행동으로 표현하기도 합니다.

아직 자신의 감정을 인지하고 능숙하게 말로 표현하기는 어렵기 때문에 아이가 보이는 행동의 요인을 파악하고 올바른 대처 방법을 고민해봐야 할 때입니다.

친구를 때린 적이 있다면, 어떻게 도와줘야 할까요?

1. 아이가 보이는 신호를 파악해요

친구를 때리기 직전의 눈빛, 표정, 행동을 명확하게 파악해야 합니다. 또는 아이를 불편하게 하는 특정 행동이나 표현이 있을 수 있으니 아이의 행동을 유심히 관찰할 필요가 있습니다.

아이의 사전 행동을 인지하여 적절한 제재가 이루어진다면 아이의 때리는 행동을 올바른 방향으로 개선해나갈 수 있답니다.

2. 친구의 존재를 알려줘요

아직 또래 친구와의 교류가 적은 아이라면 더더욱 친구가 보이는 친 사회적인 행동의 의미를 알려주어야 합니다. 친구가 다가오는 것 자체가 아이에게는 큰 불안감과 자신의 영역을 침범당했다는 위협감을 느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나와 가족 외의 타인과 긴밀한 유대관계를 형성해나가며 다른 사람과 어우러져 살아가는 방법을 배워나갈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합니다.

3. 친구의 감정을 알아요

친구를 때리면 친구가 아프고 속상하다는 것을 인지하고, 친구를 아프게 한 나 또한 마음이 아픈 일이라는 것을 알아가면서 나와 타인의 감정을 알아가는 과정입니다.

다른 사람을 배려하고 소중하게 여기는 태도를 길러 나가면서 때리는 행동이 소거될 수 있습니다.

아이의 때리는 행동은 엄마, 아빠의 관심 없이는 개선되기 어렵답니다.

폭넓은 사회관계를 맺어가는 시작 단계에서 아이가 또래 친구와 원만한 관계를 맺어나갈 수 있도록 적절한 지도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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