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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법
자의식이 점점 강해지는 우리 아이를 위한 육아법
댓글 47
조회수 109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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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이 지나고 청개구리가 된 우리 아기 도대체 뭐가 문제인 걸까요? 아기들은 돌이 지나고 반년이 지나는 시점부터 자의식이 더욱 강해지며 자기 고집이 생기게 됩니다.

강해지는 자의식으로 인해 아이는 자신의 능력을 시험해보고 싶어 합니다. 청개구리처럼 반대로 말하고 반대로 행동을 하기도 합니다. 또한 이제는 제법 말로써도 자신의 의견을 표현할 수 있기 때문에 엄마의 말에도 반대로 말할 수 있는 것이지요.

* 어른들이 말하는 ‘상식’이라는 개념에 대해 이해하는 우리 아이

사람들 사이에 맞고 틀린 개념이 있고, 일상생활 속에서 항상 통용되는 정답들은 아이들도 알아채기 시작합니다. 따라서 상식에 어긋나는 말이나 상황을 발견하면 다른 점을 알아챌 수 있습니다. 아빠를 엄마라고 부르거나, 할머니를 할아버지라고 부르면 어떤 점이 틀렸는지 알 수 있습니다.

* 어휘력이 증가하는 우리 아이

아기는 엄마가 하는 말의 대부분을 이해할 수 있고, 단어를 붙여서 대화하려는 연습을 하게 됩니다. 아기의 언어발달은 엄마의 행동에 의해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항상 아기와 대화하는 것처럼 말을 걸어주고, 질문을 해 주세요. 아기가 이야기하는 것에 열심히 대꾸해 주는 것이 가장 좋은 언어 학습법입니다.

* 금지어를 이해하는 우리 아이

‘아가 안 자요’ ‘아가 안 먹어’와 같은 이야기를 들으면 무슨 뜻인지 알 수 있지요. ‘안’ ‘못’ 과 같은 단어들이 붙으면 뜻이 정반대가 된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 신뢰감과 독립심을 가지는 우리 아이

내가 할 거야! 하며 고집을 부리는 일이 많아지고, 자기 마음대로 하려고 징징대는 일도 늘어나지요, 이 때마다 엄마와 부딪치며 싸우게 되면 아이와 엄마의 유대관계에 문제가 생깁니다. 아이와 타협하는 법을 배우세요. 강압적으로 아이를 누르기보다는, 새로운 대책을 가지고 아이와 협상하듯 절충안을 제시하세요. 최대한 부드럽게 이야기해 주시는 것이 아이의 독립성을 해치지 않습니다.


이제 아이에게 이렇게 해주세요~!

1. 아이의 자율성을 인정해주세요

이제 아이에게 어느 정도의 자율성을 인정해 주는 것은 아기의 자존감을 높여 주는 계기가 됩니다. 아이 스스로 할 수 있는 일들에 대해서는 스스로 할 수 있도록 기다려주고, 아이가 혼자서 해보겠다고 요청하는 일들에 대해서는 안전사고에 문제가 되지 않는 선에서 허용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2. 행동의 한계는 일관성 있고 정확하게 해주세요

아직 아이들은 자신의 행동에 대해 스스로 통제하는 힘이 미숙합니다. 따라서 자신의 어떤 행동이 타인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도 인지하지 못 합니다. 또한 이게 나에게 얼마나 위험한지도 잘 모릅니다. 아이가 위험한 행동을 하려 한다면 일관성 있고 분명하게 안된다는 것을 이야기해 주세요.

3. “안 돼”라는 말보다는 “다른 것을 해볼까?”라고 이야기해주세요

아이가 “안 돼”라고 말을 하는 것은 자신의 행동에 통제를 당했을 때 엄마 아빠가 본인에게 했던 말을 배워서 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물론, “안 돼”라는 말이 나쁜 말은 아니지만 지나치게 많이 하면 아기 또한 부정어 사용에 익숙해지고 부정적인 정서를 자주 표현하게 될 것입니다.

아이의 행동에 제한을 둘 때에는 “안 돼”라는 말보다는 “다른 것을 해볼까?” 물어보며 자연스럽게 아기의 주의를 환기시켜주는 것이 좋습니다.

꼭 참고해 주세요
차이의 놀이의 모든 콘텐츠는 아이를 돌보고 기르는 모든 양육자 분들을 대상으로 한 콘텐츠 입니다. 아이를 기르는 주 양육자는 아빠, 엄마, 조부모님, 돌봄 선생님 등 각 가정의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다만, 매 콘텐츠마다 각 양육 상황을 고려하여 모두 기재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어 '엄마'로 표기하여 설명드리는 점이 있습니다. 차이의 놀이의 콘텐츠는 엄마가 주로 양육을 해야 한다는 의미로써 엄마를 주로 언급하여 표기하는 것은 아닌 점 꼭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현짱약 2년 전
다른 거 하자고 해서 응! 하고 다른 거 하는 아기 몇이나 되나요.....? ㅎㅎ 그 아이는 진짜 효자 효녀네요


초식공룡부인약 2년 전
인정 이때는 못알아듣는척 엄마도 안쳐다봄

momronny2년 이하 전
귀에 '안돼'소리만 거르는 필터끼운거 같았는데 다른집도 글쿤여.....

쪼콩마마2년 이하 전
다른거 하자고 하면 응! 대답만 하고 계속해요 ..ㅋ 대답만 효녀

닭고기일 년 이상 전
저희 아기는 그런편이긴한데 이렇게 말처럼 응! 하고 다른 걸 하는 게 아니에요~ 한 마디로 꼬시는거죠 혹할만한 걸로요. 문장처럼 쉽게 이루어지는게 아니라 엄마도 엄청난 노력과 연기를 한답니다

램킨약 2년 전
안돼 말고 그만!! 하니까 분위기보고 멈추긴하는데 또해요..18개월에 1818 욕나오는게 그냥하는말이 아니었나봐요..ㅜㅜ

HYESU약 2년 전
저희 애는 조쒸조쒸 하길래 뭔가 했더니 조심~ 하는 엄마 말 따라하는 거였어요ㅋㅋㅋ


술이술이술술이일 년 이상 전
귀여워요 ㅋㅋㅋㅋㅋ

담호엄마2년 이상 전
안돼라는 말을 하는게 꼭 나쁜것만 아니라고 들었어오ㅜ!정말 안되는건 안된다고 해야 애기도 인지할테니ㅠ 중요한건 안돼라고 말할때의 표정과 분위기 말투.... 부정적인 감정을 갖고 안돼라고 하는게 문제라고 하더라구요 단호하면서도 화내는 말투가 아닌... 화난감정을 표현하지않고서..."안돼" 그렇게 하라는데..하....항상 노력중입니다ㅜㅜ 최대한 안돼라고 말하지 않을법한..모든걸 허용해줄수있는 상황자체로 유도하고 이끌어가려고 하는데 이또한 쉽지가 않네요.

낭만보영약 2년 전
오늘도 아침부터 감정적이었네요ㅠㅠ

대천소2년 이상 전
아직 말을 안하는 아이네요. 그래도 안돼 이러면 아아아하며 승질부리듯 떼를 쓰네요ㅎㅎ 빨리 엄마나아빠 까까 물 등 얘기 좀 했으면 좋겠네요^^

엘안엘2년 이상 전
참..이론과 현실은 너무 다르네요. 저 말처럼 아이가 따라준다면 정말 힘들지 않은 육아를 하겠죠. 아이마다 정말 다른거같아요. 처음부터 <다른것을 해볼까?> 했는데 귓등으로도 안들어서 도저히 위험해서 <안돼!> 하니까 멈추더군요..후....저도 좋게 말하고 끝내고 싶어요 말하기도 지치네요 ㅠ

애굥굥약 2년 전
아이씨가 꼭 욕이라는것보다 재밌어서 하는거 같아요~ 발음상도 쉽고 아직은 말에 재미 붙이는게 중요한거같아여

하루굠동약 2년 전
아이씨하는우리아가ㅜㅜ어떻게해야될까요ㅠ


임재은약 2년 전
어머 울애기만 그런거 아니였네요ㅜㅜ 지금은 아 진짜 그래요ㅜ 제가 무의식중에 그랬나봐요

밤만쥬2년 이하 전
저희 아기도 적재적소에 아이씨... 무의식중에 제가 하는 말 따라한것같아요ㅠㅠ 저는 요즘 안쓰려고 엄청 노력하는데 아기는 진짜 엄청 많이 써서 속상하네용..ㅠㅠㅠ

미봉맘2년 이상 전
방금도 밥 먹을 때 식탁에 발 올려서 안돼 그만 많이 했는데 ㅜㅜ 다른 것을 해볼까?는 상황에 안 맞는 말이라 좋지 않아. . . 로 해야하나요. . . ㅎ 근데 어찌됐든 억양이 문제겠죠?


휼휼랼일 년 이상 전
예쁜 다리를 해볼까....?

YuLLy일 년 이상 전
울아이도 식탁에 자꾸 발을 올리고 쳐다봐요 그럼 "발은안돼~" 그럼 발을 내리고 손을 대드라구요 그러면 "응 손은 괜찮아~ " 이러면 웃어요. 매일매일 테스트 받는 느낌이지만... 천만번 해여한다지요?? 아직. 백번밖에 안했는데 ㅋ

사랑스런현이맘일 년 이상 전
예쁜다리를 해볼까ㅎㅎ넘 재밌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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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이야기는 어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