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회원가입주문배송조회마이페이지
육아법
자의식이 점점 강해지는 우리 아이를 위한 육아법
댓글 47
조회수 109740
소중한 사람들과 공유해 보세요.
주소 복사
돌이 지나고 청개구리가 된 우리 아기 도대체 뭐가 문제인 걸까요? 아기들은 돌이 지나고 반년이 지나는 시점부터 자의식이 더욱 강해지며 자기 고집이 생기게 됩니다.

강해지는 자의식으로 인해 아이는 자신의 능력을 시험해보고 싶어 합니다. 청개구리처럼 반대로 말하고 반대로 행동을 하기도 합니다. 또한 이제는 제법 말로써도 자신의 의견을 표현할 수 있기 때문에 엄마의 말에도 반대로 말할 수 있는 것이지요.

* 어른들이 말하는 ‘상식’이라는 개념에 대해 이해하는 우리 아이

사람들 사이에 맞고 틀린 개념이 있고, 일상생활 속에서 항상 통용되는 정답들은 아이들도 알아채기 시작합니다. 따라서 상식에 어긋나는 말이나 상황을 발견하면 다른 점을 알아챌 수 있습니다. 아빠를 엄마라고 부르거나, 할머니를 할아버지라고 부르면 어떤 점이 틀렸는지 알 수 있습니다.

* 어휘력이 증가하는 우리 아이

아기는 엄마가 하는 말의 대부분을 이해할 수 있고, 단어를 붙여서 대화하려는 연습을 하게 됩니다. 아기의 언어발달은 엄마의 행동에 의해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항상 아기와 대화하는 것처럼 말을 걸어주고, 질문을 해 주세요. 아기가 이야기하는 것에 열심히 대꾸해 주는 것이 가장 좋은 언어 학습법입니다.

* 금지어를 이해하는 우리 아이

‘아가 안 자요’ ‘아가 안 먹어’와 같은 이야기를 들으면 무슨 뜻인지 알 수 있지요. ‘안’ ‘못’ 과 같은 단어들이 붙으면 뜻이 정반대가 된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 신뢰감과 독립심을 가지는 우리 아이

내가 할 거야! 하며 고집을 부리는 일이 많아지고, 자기 마음대로 하려고 징징대는 일도 늘어나지요, 이 때마다 엄마와 부딪치며 싸우게 되면 아이와 엄마의 유대관계에 문제가 생깁니다. 아이와 타협하는 법을 배우세요. 강압적으로 아이를 누르기보다는, 새로운 대책을 가지고 아이와 협상하듯 절충안을 제시하세요. 최대한 부드럽게 이야기해 주시는 것이 아이의 독립성을 해치지 않습니다.


이제 아이에게 이렇게 해주세요~!

1. 아이의 자율성을 인정해주세요

이제 아이에게 어느 정도의 자율성을 인정해 주는 것은 아기의 자존감을 높여 주는 계기가 됩니다. 아이 스스로 할 수 있는 일들에 대해서는 스스로 할 수 있도록 기다려주고, 아이가 혼자서 해보겠다고 요청하는 일들에 대해서는 안전사고에 문제가 되지 않는 선에서 허용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2. 행동의 한계는 일관성 있고 정확하게 해주세요

아직 아이들은 자신의 행동에 대해 스스로 통제하는 힘이 미숙합니다. 따라서 자신의 어떤 행동이 타인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도 인지하지 못 합니다. 또한 이게 나에게 얼마나 위험한지도 잘 모릅니다. 아이가 위험한 행동을 하려 한다면 일관성 있고 분명하게 안된다는 것을 이야기해 주세요.

3. “안 돼”라는 말보다는 “다른 것을 해볼까?”라고 이야기해주세요

아이가 “안 돼”라고 말을 하는 것은 자신의 행동에 통제를 당했을 때 엄마 아빠가 본인에게 했던 말을 배워서 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물론, “안 돼”라는 말이 나쁜 말은 아니지만 지나치게 많이 하면 아기 또한 부정어 사용에 익숙해지고 부정적인 정서를 자주 표현하게 될 것입니다.

아이의 행동에 제한을 둘 때에는 “안 돼”라는 말보다는 “다른 것을 해볼까?” 물어보며 자연스럽게 아기의 주의를 환기시켜주는 것이 좋습니다.

꼭 참고해 주세요
차이의 놀이의 모든 콘텐츠는 아이를 돌보고 기르는 모든 양육자 분들을 대상으로 한 콘텐츠 입니다. 아이를 기르는 주 양육자는 아빠, 엄마, 조부모님, 돌봄 선생님 등 각 가정의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다만, 매 콘텐츠마다 각 양육 상황을 고려하여 모두 기재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어 '엄마'로 표기하여 설명드리는 점이 있습니다. 차이의 놀이의 콘텐츠는 엄마가 주로 양육을 해야 한다는 의미로써 엄마를 주로 언급하여 표기하는 것은 아닌 점 꼭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리쨩5달 전
입에 물고있길래 입에 있는거 다 먹고 먹자하고 그릇을 가리니 달라며 울길래 간식 안먹을꺼야? 하니 뚝그치는 아기^^.. 안대는건 안댄다고 얘기해줘야 한다고 알고있어요 내 감정을 쏟지않는 한에서요

해물칼국수10달 전
하...옆에 차 지나가는데 손 잡기.싫다고 손 뿌리치고 혼자 걸어가는 아기 어떻게 하나요....ㅠ

베르데약 일 년 전
입에 무언갈 물고 있을 때 분명 한 달 전에는 “퉤”하라고 하면 뱉었는데, 18개월 되자마자 절대 안하네요 ㅋㅋㅋ 후아 이럴 땐 다른 걸 하자도 안 통할 것 같은데 어떻게 하나요 🥲

귀욤로아공주약 일 년 전
와 말을 너무 안듣는데.. 다른거 하자 가능한건가요..? 꽂히면 다른거 안하려는데..

카나2일 년 이상 전
저는 안돼 하고 바로 안보이는 곳으로 치워요 그럼 다른일 하더라고요

또잉마마일 년 이상 전
18개월 진입했는데 놀이터에서 4살아이가 `안돼`라고 말하는거 바로 따라해서 지금 계속 안돼 안돼 해요.......😓

휼휼랼일 년 이상 전
얼마전에 만난 사촌형이 소리지르고 화나면 사람때리는걸 보고 배운건지 아님 그런 시기가 된건지 오늘 안된다니까 소리지르고 때려서 깜짝놀랐어요

롱이a일 년 이상 전
안되..하고 이거 못하게해서 너의감정이 상했구나....라는 의미의 미안을 같이 해주래요...

체리맛콜라2년 이하 전
안돼! 하면 더하고 그만~ 그럼 손떼더라구요..

버블티냠냠2년 이하 전
안돼! = 움 저거해볼까? = 드러누움 말문트면 욕부터 시작할까봐겁남..
댓글 더보기
소중한 사람들과 공유해 보세요.
주소 복사
이런 이야기는 어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