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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람의 물건을 자기 것이라고 한다면
발달고민
만 2세
소유의 개념을 깨우쳐야 반복되는 실수를 막을 수 있습니다.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 있는 물건 또는 친구의 장난감을 집으로 가져오는 아이의 모습은 아이 있는 가정에서는 충분히 마주할 수 있는 상황입니다.

꾸중을 앞세우기 보다 차근차근 개념을 명확하게 심어주어야 하지요.

아직 소유 개념과 도덕성이 완전히 성립되지 않은 시기이기 때문이지요. 하지만 이럴 때 그냥 넘어가거나 반대로 강하게 꾸짖기만 한다면 아이는 올바른 개념을 형성할 수 없게 된답니다.

이때 아이의 잘못된 행동이 습관이 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는 부모의 시기적절한 대처 방법으로 바로 잡아줘야 합니다. 

소유 개념을 왜 알려주어야 할까요?

1. 잘못된 습관을 형성해요

아이의 잘못된 행동을 대수롭지 않게 가볍게 넘기거나 반대로 강하게 꾸짖는 것은 아이로 하여금 자신의 행동이 왜 잘못되었는지 알기 어렵답니다. 그로 인해 소유 개념을 획득할 수 있는 적절한 시기를 놓쳐버리게 되어 같은 행동이 반복됨으로써 습관으로 고착될 수 있답니다.

2. 도덕적 규칙을 배워요

나의 물건과 다른 사람의 물건이라는 것을 인지한다면 남의 물건을 함부로 가져오는 것이 잘못된 행동임을 알고 먼저 친구에게 의사를 물어볼 수 있게 됩니다. 아이가 이러한 상황 속에서 지켜야 할 행동을 알고 실천한다면 그 속에서 자연스럽게 일정한 도덕적 규칙을 획득할 수 있게 됩니다.

3. 자기 조절 능력이 발달해요

아이가 같은 상황을 마주했을 때 소유 개념을 형성했다면 충동적으로 행동하기보다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는 힘을 가질 수 있게 됩니다. 그 결과 다른 사람의 물건을 가지고 오고 싶은 충동을 스스로 억제하려는 힘이 생기게 되며 그것을 바탕으로 자기 조절 능력이 발달하게 됩니다. 

다른 사람의 물건을 가져오는 행동은 자연스러운 성장과정 중 하나이지만 가볍게 넘기는 부모의 태도는 그릇된 생각을 심어주는 위험한 행동이랍니다.

아이가 옳은 행동과 잘못된 행동을 구분할 수 있도록 차근차근 이해시키고, 충동을 억제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아이의 눈높이에 맞추어 알려주세요.

아이에게 상처 주지 않으면서 올바른 소유 개념을 쉽게 이해시킬 수 있는 교육 팁과 놀이 커리큘럼을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