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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럭무럭 자라는 24개월 아이, 어떤 놀이가 필요할까요?
발달놀이
만 1-2세
어떤 상황에서도 스스로 해결하려는 열정적인 모습으로 가득한 이때, 어떤 놀이가 필요할까요?

어느새 부쩍 자란 24개월 우리 아이, 어떻게 놀아주면 더 좋을까요?

아이는 언어적 가르침보다 놀이를 통해서 훨씬 쉽고 빠르게 새로운 지식을 습득합니다.

그만큼 놀이는 아이가 인간답게 성장하고 발달하는 데 꼭 필요하며 가치 있는 활동이랍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아이의 발달 수준을 정확히 파악하고 수준에 꼭 맞는 결정적 놀이로 성장 자극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것입니다. 

24개월 우리아이, 어떤 놀이가 필요할까요?

1. 운동성을 높여요

뛰다가 스스로 멈추고, 바퀴 달린 장난감을 밀며 코너 돌기, 다리의 힘과 방향을 조절해 공차기가 가능해질 정도로 운동 능력이 발달합니다.

의지대로 움직이는 데에 어려움이 없는 만큼 평소 사용하지 않은 근육들을 자극할 수 있는 놀이로 질적 운동성을 높여주어야 합니다.

2. 문장 구성 능력을 키워요

타인의 질문에 대답하고 다시 질문을 던지는 대화 과정을 즐기고, 여러 가지 상황 속 단서를 통해 말의 의미를 이해할 만큼 언어적, 상황적 융통성이 발휘됩니다.

어휘 폭발기에 발맞추어 아이 스스로 대답하고 질문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늘려주어 문장 구성 능력을 키워주어야 합니다.

3. 집중력을 증진해요

충동적인 모습이 아닌 생각하고 고민하고 판단하여 행동으로 옮기는 이때, 동시에 한 가지에 집중하는 시간도 이전보다 길어집니다.

쉽게 해결되는 놀이보다 이제는 조금 더 복잡하고 난이도 있는 놀이로 자신감 넘치는 아이를 자극해 집중력과 함께 사고능력을 키워주어야 합니다. 

아이가 잘 놀지 못하는 것은 잘 먹지 못하고, 잘 자지 못하는 것만큼 중요한 문제입니다.

시행착오를 경험하게 하여 아이로 하여금 세상을 배우게 하는 중요한 기능인 놀이, 지금 우리 아이에게 꼭 필요한 놀이가 무엇인지 알고 경험시켜주어야 할 때입니다. 

열정 가득한 모습으로 적극적인 시도들이 나타나는 이때 필요한 교육 팁과 커리큘럼을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