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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놀이 카드
아이에게 화를 폭발하기 전, 멈출 수 있는 10가지 방법
댓글 167
조회수 98177
화를 내고 나서, 다음엔 화내지 말아야지 하고 후회를 했었다면? 이 스토리를 참고해 보세요.

이렇게 하니, 정말 효과가 있었어요!

혹시 다른 엄마 아빠 회원님들과 공유해 주고 싶은 사연이나 이야기 있으신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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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참고해 주세요
차이의 놀이의 모든 콘텐츠는 아이를 돌보고 기르는 모든 양육자 분들을 대상으로 한 콘텐츠 입니다. 아이를 기르는 주 양육자는 아빠, 엄마, 조부모님, 돌봄 선생님 등 각 가정의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다만, 매 콘텐츠마다 각 양육 상황을 고려하여 모두 기재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어 '엄마'로 표기하여 설명드리는 점이 있습니다. 차이의 놀이의 콘텐츠는 엄마가 주로 양육을 해야 한다는 의미로써 엄마를 주로 언급하여 표기하는 것은 아닌 점 꼭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희영일 년 이상 전
어렸을 때, 저는 부모님의 감정 쓰레기통이 되기 일쑤였죠. 힘든일이 많았거든요. 지금은 어느정도는 이해하지만 아이였던 그 때는 어땠을까요? 솔직히 지금 생각해도 속상합니다. 아이들은요.. 엄마나 아빠의 감정 쓰레기통이 아니예요. 엄마의 부정적인 감정을 쏟아내도 되고 조금의 잘못으로 사랑하는 엄마가 소리 지르고 크게 화 내는걸 감당해야 할 나이도 아닌거라고요. 저도 몇번은 아이에게 크게 화를 냈는데 그때마다 자괴감이들더라고요. 나중에 어른이 된 내 아이가 그게 상처인채로 크면 어쩌나 걱정도 되고요... 그걸 생각하면, 화를 낼 수가 없어요. 엄하게 훈육하는것과 내가 아이에게 화를 내는건 완전히 달라요. 그걸 구분못했을 땐 저도 감정이 마구 널뛰어서 아이에게 소리도 지르고 울기도 했지만요... 지금은 확실히 구분해요. 말을 안듣는 아이에게 소리만 지른다고 바뀌나요? 화를 내면 말을 잘 듣나요? 저는... 아이의 두 손을 맞잡고 두눈을 맞추고 지금 나는 아주 냉정해진다는 마음으로 사랑을 담아 훈육합니다.

다이아블루일 년 이상 전
40에낳아서 뭘해다 다이뻤는데 두돌되서 가끔 너무잘한다잘한다하다보니 훈육이안됐나싶어서 위험한건 확실하게 못하게막습니다 가슴은찢어지고요 애앞에서 던지거나 궁디때리는것만 조심해얄것같아서요

하람맘11052년 이하 전
43개월 첫째, 7개월된 둘째출산후로 퇴행이와서 배변훈련 다시하고있어요 2호안고 재우는중에 1호팬티묵직해보여서 기저귀로 갈아입자하니 그자리서 바지를 훅 내리는데 동글동글한 응가들이 바닥에 후두둑..ㅋㅋ 순간 화가 나서 "아~~~응가하면 엄마한테 얘길하랬잖아" 짜증내니 그때 아이입에서 "실수해도 괜찮아~!" 하던 그 한마디가 제뼈를 때리네요.. "그말은 누가해준거야?" 물으니 어린이집선생님이 해줬다네요 순간 미안한 마음이 미친듯 올라오며 "우리하람이는 좋은선생님 만났구나.." 마음의소리가 튀어나오더라구요 전 언제 좋은엄마,철든엄마될까요ㅎㅎ 오늘도 되내어봅니다 "그래. 실수해도 괜찮아 아가. 5살형아이기이전에 이제고작 세상에 태어난지 4년도 채안된 우리아가야♡ 엄마가 미안해"

미소언니2년 이하 전
40개월 4살여아..화가 났다고 표현을 해야 그때서야 장난을 멈추네요. 그래서 화를 참아야하는데도 일부러 화난목소리 또는 표정을 짓게돼요. 이런것도 고쳐야할까요?ㅠ

지우맘모이2년 이하 전
저만 아이에게 화나는거 아니죠? 항상 고민이되요. 왜 나는 이렇게 이쁜 아이와 있으면서 어느 순간에는 화가 날까... 화 안내고 꾹 참으려고 하니 홧병처럼 가슴이 뻐근하고 아프긴합니다. 저도 숫자세보도록 해야겠어요 ㅋㅋ

ena10242년 이하 전
그냥...무조건 아이입장에서 생각해보려고 노럭해요. 막 화가 나려고 하는 순간. 지금 이 아이가 왜 이럴까? 라고 눈감고 한번 생각해요. 아 더 놀고 싶어서 그러는구나. 아 배불러서 밥 생각이 별로 없구나. 아 더 놀고싶어서 자기싫구나. 아 나랑 더 놀고 싶구나. 아 더워서 옷을 안입으려고 하는구나. 아 원하는대로 안되서 짜증이 났구나. 모든 행동에는 다 이유가 있을거야.라고 생각해요.

purplebear2년 이하 전
아기가 태어난지 3일만에 응급실에 가서 일주일간 떨어져 있었던때를 생각합니다. 그때 무사히 건강하게만 퇴원하면 난 어떤일이 있어도 잘해줄 수 있으니 제발...이라고 매일 울며 기도했던것을 상기시키고 지금 건강한 모습에 다시 감사를 드립니다.

1802율이맘2년 이하 전
전 아이가 한 말을 생각해요. 그럼 열불나다가도 아 맞다 그랬었지. 하고 누그러지더라구요. 어떤 말이냐면요 "엄마 나 더 크기전에 지금 예뻐해줘. 엄마가 그랬잖아. 이담에 형아 되고 학교가고 그럴때보다 지금이 더 예쁠것 같다고. 그러니까 크기전에 지금 예뻐해줘"

운동걸2년 이하 전
첫째가 6살인데 엄마 화난 얼굴 싫다고 해서 화날거 같으면 손으로 얼굴가려요. 그러면 저도 좀 누구러지고 제가 손으로 얼굴가리면 아들도 엄마 화났냐고 물어보네요 ㅎ

수현마미용2년 이하 전
매우 유익한 글 감사합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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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이야기는 어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