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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치보는 아이에게 길러 주어야 할 능력, 자신감!
사회성
만 6세
자신감을 통해 아이는 도전하고, 실패에도 의연한 태도를 갖게 됩니다.

자신감을 통해 아이는 도전하고, 실패에도 의연한 태도를 갖게 됩니다.

아이들이 타고난 성향은 다양하고, 어떤 것이 좋고 나쁘다고 평가할 수 있는 것이 아니지요. 단지 타고난 성격 특성에 따라서 같은 상황에서 도전하길 즐기는 아이가 있고, 조심스러운 아이가 있으니 그것에 맞게 적절히 도와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이가 민감한 성격을 가지고 있어 자주 눈치 보고, 스스로 결정하길 어려워한다면, 작게라도 스스로 시도하는 태도를 격려해주어야 할 때입니다. 

왜 작게 시도하도록 격려해야 할까요?

1. 작은 목표면 시도할 수 있어요

성향이 민감한 아이일수록 주변 사람의 기분이나 요구를 파악하는 능력이 뛰어나기 때문에 엄마, 아빠를 실망하게 할까 봐 쉽게 도전하지 못합니다. 따라서 작은 용기를 격려하는 온정적인 양육 분위기와 작게 시도할 수 있는 목표를 제안해주는 것이 필요하지요. 이를 통해 자주 성공 경험을 쌓게 되면 더 큰 목표도 자신감 있게 도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습니다.

2. 태도는 바꿀 수 있어요

민감한 성격을 가진 아이가 낯선 상황이나 결정 상황에서 쉽게 두려움을 느끼는 것은 매우 자연스러운 일이며 바꿀 수 있는 게 아닙니다. 하지만 자꾸 뒤로 숨고, 실수할까 봐 지레 포기하는 태도는 성격에 따른 습관적 행동이기 때문에 충분히 바꿀 수 있지요. 특히 이러한 태도는 아이의 성장발달에서 중요한 배움과 경험의 기회를 방해하므로 긍정적인 방향으로 바꿔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3. 사회적 기술을 익히는 시기예요

교류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는 이 시기에는 활발한 상호 작용을 통해 다른 사람과 어울리는 방법을 배웁니다. 이때 대하기 어렵고 두려운 사람이나 상황은 피하고, 다른 사람의 결정만 따르다 보면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고 즐거워하는지, 힘들어하는 게 무엇이고 그럴 때는 어떻게 자기감정을 달래고, 상대에게는 어떻게 요구해야 하는지 배우는 기회를 놓치게 됩니다. 

부담 없이 무엇이든 시도할 수 있는 아이가 재미를 느낄 기회도 많습니다. 두려움 때문에 주저하고 피하길 반복하다 보면 이를 해소할 기회는 더 적어지고, 자존감도 덩달아 낮아지게 되지요.

민감해서 집중하고, 관찰하는 능력이 뛰어난 성격적 장점은 살려주세요.

동시에 다양한 경험을 통해 더 많이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엄마, 아빠의 관심과 격려가 필요할 때입니다.

주저하며 눈치 보는 우리 아이의 자신감과 자존감을 높여주는 교육 팁과 놀이 커리큘럼을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