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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법
생떼 쓰는 우리 아기 어떻게 해야 할까요?
댓글 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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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 같던 우리 아기가 18개월 무렵부터 움직이는 시한폭탄처럼 변해버린다면 매일 아기를 이리저리 쫓아다니며 잔소리를 늘어놓기 바쁠 것입니다.

"여기 올라가면 안 돼"
"저거는 만지면 안 돼"

하지만 이런 다급한 엄마, 아빠의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생글생글 웃으며 이리저리 사고 칠 거리를 찾아다니는 아기를 볼 때마다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합니다.

특히나 두 돌이 가까워오는 시기부터는 막무가내식 떼가 늘어나서 엄마, 아빠를 당황시킬 때가 많을 테지요.

2~3세 우리 아기 막무가내 떼부림 원인은?

아기를 키우며 각종 육아정보를 접하셨다면 18개월 무렵부터 떼, 고집이 시작된다는 말을 들었을 거예요. 특히 이 시기의 아기들은 주변에 대한 호기심도 강해지고, 자아도 강해지며 자신이 호기심을 느끼고 원하는 것에 대해 의견을 관철시키려는 욕구가 강합니다.

또한 3~4살 아이들보다 현실적인 감각이 미성숙하기 때문에 아무 곳이나 드러누워 막무가내 떼를 부리는 것이지요.

아기의 떼부림에도 성향에 따른 차이가 있어요!

아기들마다 각자의 성향과 기질이 존재하기 때문에 떼에도 정도의 차이가 존재합니다.

상대적으로 순한 기질의 아이들보다 까다로운 기질의 아니아 느린 기질의 아기들의 떼는 더욱 거세지요.

이 두 기질의 아기들은 외부 자극에 예민하고, 감정적으로 받아들이는 자극 또한 크기 때문에 과잉행동을 보이기도 합니다.

2~3세 우리 아기 생떼 대처 방법

1. "싫어!" "싫어!!"-모든 것이 싫다는 우리 아기

이것도 싫고 저것도 싫은 우리 아기의 요구 사항을 파악하고 대처하기란 여간 쉬운 일이 아닐 테지요. 아기의 입장에서는 무엇을 선택할지 마음의 결정을 내리지 못 했을 때 이런 반응을 보이기도 합니다.

엄마아빠의 대처법 ☞
대책을 계속 제시하기보다는 아기가 무엇을 선택하고 싶은지 천천히 생각을 할 수 있도록 기다려주세요.

2. "내가 할 거야" -독립을 갈망하는 우리 아기

이 시기의 아기에게서 자주 볼 수 있는 모습은 "내가 할 거야"라며 엄마, 아빠의 손길을 거부하는 모습입니다. 엄마의 눈에는 혼자 할 수 없는 일인 것 같아해주려고 하면 아기는 거절의 의미로 소리를 치며 화를 내는 것이지요.

엄마 아빠의 대처법 ☞
안전사고의 위험이 없는 일이라면 아이가 혼자 해보겠다고 요청할 때 기다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 시기 아기들은 혼자 실천하는 경험을 통해 자율성과 독립심을 키울 수 있습니다.

3. "엄마랑 할래"- 엄마랑 모든 것을 같이 하려는 아기

혼자 할 수 있는 일도 무조건 엄마가 옆에 있기를 원하지만 엄마가 대신해주는 것을 바라지는 않는 아기의 유형도 많습니다. 이런 아기들은 말 그대로 엄마의 사랑을 조금 더 원하는 것이지요.

엄마 아빠의 대처법 ☞
아기가 느끼기에는 아직 엄마의 사랑이 부족한 것이랍니다. 만약 정말 아기의 요청을 들어주지 못하는 상황이라면 아기가 이해할 수 있도록 현재 상황에 대해 이야기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꼭 참고해 주세요
차이의 놀이의 모든 콘텐츠는 아이를 돌보고 기르는 모든 양육자 분들을 대상으로 한 콘텐츠 입니다. 아이를 기르는 주 양육자는 아빠, 엄마, 조부모님, 돌봄 선생님 등 각 가정의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다만, 매 콘텐츠마다 각 양육 상황을 고려하여 모두 기재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어 '엄마'로 표기하여 설명드리는 점이 있습니다. 차이의 놀이의 콘텐츠는 엄마가 주로 양육을 해야 한다는 의미로써 엄마를 주로 언급하여 표기하는 것은 아닌 점 꼭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씩씩아빵2달 전
두손 팔짝끼는척 팔꿈치 딱 잡고 고개 휙하며 칫! ..... 그노무 칫칫칫!!!!! 아우... 돌아버리겠다요 뽀로로보고배웠니....콩순이보고배웠니.... 치치거리다 냅다 드러눕기.... 말도아직못트였는데 뭘그리.안좋은거만 배우는건지...ㅠㅠ 망치로 인형궁둥이는 왜그리 줘패는지.... 그러고 안아주는건뭐지?? 인형 훈육하니...??? 궁금한게 정말 많은 우리 아이입니다..

찌윤mom3달 전
우는소리로 시작한답니다 뭐든 😇

다니다니마약 일 년 전
21개월에 무슨 일 있나요? 우리 21개월둘째딸도 세상 순둥이였는데 요즘은 기저귀 한번 갈려치면 드러누워서 무한토네이도처럼 떼굴떼굴 굴러요. 떠나가라 울면서요ㅋㅋㅋㅋ 절대 기저귀 못빼고 못끼게 하겠다는 것처럼요. 대체 왜그러는거야...

전선우약 일 년 전
어린이집 보내는데 아침마다 안가 왜를 부르짖으며 대성통곡합니다. 생각할 시간을 기다려주기엔..늦지않게 등원시켜야해서 안고 뛰는데...기다려주기 쉽지 않으네요

휼휼랼일 년 이상 전
독립을 갈망하는 우리 아이...어느날부턴가 졸려서 방에 들어갈때 엄마 들어오지말라고 손을 격하게 저으며 소리치더니 혼자 잡니다 내가 부담스러웠니 ...?처음엔 당황스러웠는데 좋네요

bluesky77일 년 이상 전
21개월 딸래미 "아빠 아니야~!"를 달고삽니다. 무조건 엄마랑 다해야하고 아래 다른집 애기들하고 다 같아서 마상을 숱하게 입었지만 그러다가 까까가 먹고싶을때랑 책읽을때만 무릎에 와서 살포시 앉으면 저도 어절수 없이 까까 통을...ㅋㅋㅋ 까까줘서 애 밥안먹는다고 엄마한테 혼나고 딸은 "아빠아니야"를 줄기차게 외쳐대지만 그래도 이뻐요ㅜㅜ

빵떡쓰리턱일 년 이상 전
화내지 않고 단호하게 이해해주고 이해시키고 다른 방법을 제시하기 단, 안전과 폭력에 관해선 길게 설명할 필요없이 짧고 단호하게 말하기 머릿속에 맨날 맨날 주구장창 생각하지만 현실은 실패투성이네요 엄마가 먼저 감정조절 능력자가 되야겠죠ㅜㅜ...애키우면서 엄마는 정말 많이 클수밖에 없네요 다들 힘내요ㅜㅜㅜ

민짱7일 년 이상 전
무조건 엄마가 옆에 있어주길 바라면서 맘마도 엄마가 먹여줘 책도 엄마가 읽어줘 여러사람 있어도 엄마한테만 해달라고 하는것도 엄마의 사랑을 더 원해서인걸까요? 효자는 아니다싶게 다 엄마가 해달라고 하는 아가네요 ㅎㅎ


왕매력약 일 년 전
너무 제 얘기같네요ㅠ 이게 사랑을 더 원하는거라니.. 더 상처가 되구요ㅠ 한다고 하는데.. ㅠ

라온몽몽약 일 년 전
저희애기도그래요...무조건 엄마한테만 ㅠㅠ 근데 사랑을 더 원한다니 좀 서운하네요..

비단채이일 년 이상 전
잘때 어떻게 하세요? 잠투정이 장난이아니에요. 안아줘 이리와 했다가, 안아주면 저리가!! ×100번 해야 잠드네요 ㅠㅠㅠ

기쁨옴마일 년 이상 전
하..21갤인데 요 며칠 뒤로 막 눕고 바둥바둥 떼쓰고 저러다 머리 다칠까 무섭고ㅠㅠ 둘째 임신중이라 더 짜증나고 더 화내게되고 이런 내가 싫고ㅋ 웃프네요 근데 너무 귀엽고 이뻐 죽겠고 뭐 이런대요 어렵고 힘듭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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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이야기는 어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