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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놀이 카드
아이의 부정적인 감정을 해소시켜주는 대화법
댓글 42
조회수 71075
아이가 웃거나 차분할 때는 마음 편히 보게 되지만, 부정적인 감정을 표현할 때는 어떻게 다가가야 할지 난감할 때도 있어요. 이렇게 이야기해 볼까요?

( 카드뉴스 이미지는 오른쪽에서 왼쪽 방향으로 넘겨서 전체 내용을 확인하실 수 있어요 :) )

"우리 아이의 감정을 공감해주세요"

아이의 감정 표현력을 높여주는 가장 첫 번째 방법은 엄마가 아이의 감정을 공감해 주는 것입니다. 아직 아이들은 자신의 감정에 대해 완벽하게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또한 그 감정을 표현할 수 있는 표현 방법 또한 미숙합니다. 따라서 엄마가 먼저 아이의 감정을 공감해주고 읽어주는 것이 첫 번째인 것이지요.

아이의 감정을 공감해줄 때에는 아이의 감정이 짐작 가더라도 '네가 말하지 않아도 엄마는 다 알아'라는 식의 넘겨짚기는 피해야 합니다. 엄마가 알고 있는 우리 아이의 감정이라도 인정해주고 그것을 말로 표현해줌으로써 아이는 자기 스스로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고 되돌아볼 수 있게 됩니다.

우리 아이 감정 공감해주기는 이렇게 해주세요

1. 긍정적인 감정과 부정적인 감정 모두 공감해주세요

아이의 감정은 그것이 부정적인 것이든 긍정적인 것이든 모두 공감해주어야 합니다. 인간이 느끼는 감정이 꼭 긍정적인 것만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지요. 아이가 설령 심한 분노를 보이며 해서는 안될 나쁜 말을 한다고 해도 절대로 아이의 말에 비난을 해서는 안 됩니다. 아이의 말에 비난부터 한다면 아이가 느낀 부정적인 감정을 무시해버리는 결과를 낳습니다.

“네가 그런 말을 할 정도로 많이 화가 났나 보구나”처럼 아이의 감정을 먼저 헤아려주는 것이 가장 첫 번째라는 것을 잊지 마세요.

2. 아이의 감정에 진지한 자세로 경청해주세요.

엄마의 눈에는 아이의 속이 훤히 들여다보이는 감정일지라도 진지한 자세로 경청해주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또한 말로만 “우리 차이가 화가 났나 보네”라고 말하며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는 어투로 이야기를 한다면 아이의 입장에서는 자신의 감정이 인정받지 못한 기분이 들게 됩니다. ‘아이가 화가 나봤자 얼마나 화가 났겠어’라는 식의 태도는 아이가 감정을 이해하고 대처할 기회를 잃게 만드는 것입니다.

3. 감정의 이유에 대해 많은 대답을 요구하지 마세요.

아이의 감정을 읽어주기 위해 “왜 화가 났니?” “왜 속상했니?”라고 아이에게 물어본다면 정확하게 감정의 이유에 대해 설명하기 어려울 것입니다. 어른들도 화가 나고 짜증이 날 때 가끔씩 왜 내가 화가 나는지, 왜 내가 짜증이 나는지 인지하지 못할 때가 있습니다. 이제 인지력이 발달하는 아이에게는 감정에 대한 이유를 물어본다고 대답을 잘하진 못 합니다.

아이의 감정을 읽어줄 때는 아이의 감정의 이유에 대해 묻기보다는 아이의 기분 그 자체에 대해 물어보는 것이 더욱 효과적입니다.

4. 앵무새 화법을 사용해보세요

심리상담학에서 상담자는 내담자의 감정을 공감해주기 위해 ‘앵무새 화법’을 사용합니다. 이 ‘앵무새 화법’은 심리 상담을 잘 모르는 사람들도 가장 쉽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쉽게 말해 타인이 어떤 사건이나 감정에 대해 이야기를 했을 때 했던 말을 그대로 따라 해 주는 것이지요.

예를 들어 아이가 “친구가 미끄럼틀을 타려고 줄을 섰는데 계단에서 밀었어요”라고 이야기를 한다면 “우리 차이를 친구가 계단에서 밀었구나” 하며 그대로 따라 해주는 것입니다. 여기에 아이가 그때 느꼈을 감정을 이어서 이야기해준다면 효과적인 공감 화법이 되는 것이지요.

단 꼭 기억해야 할 것은 감정적으로 충분한 공감 없이 그대로 아이의 말만 따라 한다면 오히려 역효과가 날 수도 있습니다.

★말 못 하는 어린 아기들도 엄마가 나의 감정을 제대로 공감해 주고 있는지는 직감적으로 느낍니다.

따라서 아이의 감정을 공감해줄 때에는 아이를 하나의 인격체로 바라보고 진지한 자세로 공감해 주어야 아이의 마음도 열릴 수 있습니다.

꼭 참고해 주세요
차이의 놀이의 모든 콘텐츠는 아이를 돌보고 기르는 모든 양육자 분들을 대상으로 한 콘텐츠 입니다. 아이를 기르는 주 양육자는 아빠, 엄마, 조부모님, 돌봄 선생님 등 각 가정의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다만, 매 콘텐츠마다 각 양육 상황을 고려하여 모두 기재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어 '엄마'로 표기하여 설명드리는 점이 있습니다. 차이의 놀이의 콘텐츠는 엄마가 주로 양육을 해야 한다는 의미로써 엄마를 주로 언급하여 표기하는 것은 아닌 점 꼭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방글이웅비10달 전
한두번은 앵무새가 되고 기분나빴냐고 속상하겠다고 공감하는데 반복적으로하고 5세, 3세, 21갤이랑 있으니 지속이 안되고 큰소리가 나네요ㅜㅜ

바른축복10달 전
왜! 왜! 울지마! 울면 엄마 아무것도 안해줄거야! 천천히 말해봐! 울지만말고 말해봐! 아...요즘 내가 자주하는말 진짜 미치겠음 요즘 체력도 감정도 고갈되는 느낌 알면서도 잘안되는게 현실이네요 ㅠ

산돌10달 전
조카가 6살인데 공감 화법을 사용하니 자기 감정을 알아주나 싶어서 더 격하게 화내고 속상할 때도 격하게 울드라구요 저도 아이의 그런 격한 감정에 화가 나기도하고 감정 주체가 힘들었는데 양육자는 절대 화내지 말아야 된다는 원칙대로 노력하구 있어요 그리고 화가 날수 있어. 화가날 수 있는데 그렇다고 사람을 때리면 안되는거야라고 얘기했어요 그랬더니 화가 날때 저를 때리고 밀치던 아이가 점차 격한 감정이 누그러지고 때리지않고 말로 나 화났어라고 자기 감정을 표현하는 아이로 변해가는거 같아요 단기간에 그렇게 된건 아니에요 그래도 끈기있게 하니까 점차 감정이 조금씩 바람직한 방향으로 바껴가는거 같아요 육아는 정말 힘들고 벅찬 일이긴하지만 우리의 노력에 아이도 조금씩 변화 되어가니 육아를 길게보구 지치지말고 우리 힘내 보아요 화이팅!!!!!

핫쓰리10달 전
저렇게 엄마가 모든 감정을 읽어주고 대신 말해주는 거 너무 에너지 소모가 큰 거 같아요. 요즘은 과연 저렇게까지 해주는 게 맞나 싶기도 하네요

이쁜이맘맘10달 전
아이 감정이 이해가 안될때가 많아서 공감해주는게 어려운거 같아요.. 밥먹을시간인데 안먹는다그러면 우리○○가 안먹고싶구나? 이게 안나오네요.. 그럼 그다음은 안먹게 놔두고 하고싶은걸 하게 둬야하나? 밥이 식으면 더 먹기 싫어질텐데? 이런 생각들이 꼬리를 물다보니 이해해주기보단 바로 호통ㅜㅜ밥먹는시간엔 밥먹어야지!ㅜㅜ

앗농10달 전
30개월 되가는 아기, 가끔가다 제가 못알아들으면 답답해하면서 화를내요,, 그러다 때리기도 하는데(약하게 때리는 시늉이긴 하지만) 그럼 저도 열이 확 올라와서 오히려 말을 안하게 되요... 반응하면 때리는 강도가 점점 높아진다고 해야할까요,,? 이런 아가는 없나요ㅠㅡㅠ 슬플때, 실망할때 등은 감정 살펴주면서 얘기하는게 가능한데 화난 아이에게 저렇게 얘기하며 가까이서 기다리는건 너무 어렵네요ㅠ

솔솔블리10달 전
아직 말못하는 월령이라 짜증이 너무 많은데ㅠ ㅠ 그래 말못하는 너도 얼마나 답답하겠어 그치~ 화가 많이 났어요~~? 걍 이렇게 해요ㅠ 휴 근데 저도 힘드네요.... 차라리 빨리 말이라도 했으면 ㅠ

서금희10달 전
직업이 아이돌보미 입니다 18개월된 아이인데 아침에 어머니께서 출근하기전부터 눈치를 채고 엄마랑 떨어지지 않으려고 합니다 출근과 동시에 울기시작 하면 너무 안탑깝습니다 아이의 마음을 어떻게 하면 좀 달래질까요

예삐양약 2년 전
육아는 정말 공부가 아주 많이 필요한 것 같아요 매 순간 스스로가 한없이 미성숙한걸 느낍니다 ㅠㅠ

새우까까약 2년 전
저에게 필요한 조언이네요 실천해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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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이야기는 어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