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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놀이 카드
아이가 말을 잘 안 듣고, 둘째를 질투해요
조회수 7726
사랑스러운 우리 아이가 커 갈수록 예전에는 부모의 통제의 순응하던 모습을 보였지만 점점 다른 모습을 보이기 시작합니다.

자신의 주장이 생겨 고집을 부리기도 하고, 잘 자던 낮잠을 안 잔다고 보채기도 하고, 기저귀를 뗄 때가 되었는데 변기를 무섭다며 싫다고 하고...

이런 상황들로 인해 점점 고민과, 걱정과, 불안이 커져만 가게 되지요.

하지만 이런 문제들에 불편함을 느끼는 것은 누구일까요?

예를 들면, 기저귀를 다른 친구들보다 조금 늦게 때는 것은 우리 아이에게는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다른 친구들보다 늦는 것에 불안해하고, 우리 아이의 발달이 느린 것은 아닌지 걱정스러워하는 것은 부모입니다. 이러한 불안과 걱정을 내려놓고, 우리 아이에게 초점을 맞춰 보세요. 왜 기저귀를 편안하게 생각하는지 변기를 편안하게 생각하려면 어떻게 놀아주면 좋을지...

우리 아이에게 초점 맞추고 이해하는 것이 우리 아이의 성장을 돕는 해결의 시작입니다.

우리 아이의 행복한 성장을 위해 이렇게 해 주세요.

* 문제라고 생각하는 것은 누구인지 생각해 보세요.

아이의 성장발달 부분에 문제점이라고 느껴지는 부분이 있다면, 그 문제점을 불편해하는 것은 아이인지, 부모인지 차분히 생각해 보세요.

아이가 불편하다고 느끼는 상황이라면 해결하기 위한 방법을 제시해주고 시도해 볼 수 있도록 격려해주는 것이 좋지만, 부모만 불편함을 느끼는 상황이라면 아이가 스스로 느끼고 생각하고 해결해 볼 수 있도록 차분하게 지켜봐 주세요.

* 아이를 위한 기준을 판단해요.

아이가 불편해하는 상황에 무조건 적으로 수용하는 것이 아니라, 아이의 성장발달을 돕기에 적절한 기준은 무엇인지 정하는 것이 필요해요.

예를 들어 아이가 낮잠을 자기 싫어하지만, 아이의 신체와 뇌 발달을 위해서는 필요한 부분이니 조금이라도 자 볼 수 있게 한다는 기준을 정해요.

기준을 정한 후에는 적절한 방법은 무엇인지, 어떻게 편안하게 잠이 들게 해 줄 수 있을지를 생각해 보고 실천해 보세요.

* 불완전함을 받아들이는 용기를 가져요.

아이는 성장하고 있는 중입니다. 당연히 불완전한 모습을 보일 수밖에 없습니다. 아이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받아들이고, 생기는 실수나 문제를 배우는 과정의 일부라고 생각해 주세요.

한꺼번에 아이를 변화시키는 것이 아니라 조금씩 해결해보며 성장할 수 있게 도와주세요.

꼭 참고해 주세요
차이의 놀이의 모든 콘텐츠는 아이를 돌보고 기르는 모든 양육자 분들을 대상으로 한 콘텐츠 입니다. 아이를 기르는 주 양육자는 아빠, 엄마, 조부모님, 돌봄 선생님 등 각 가정의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다만, 매 콘텐츠마다 각 양육 상황을 고려하여 모두 기재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어 '엄마'로 표기하여 설명드리는 점이 있습니다. 차이의 놀이의 콘텐츠는 엄마가 주로 양육을 해야 한다는 의미로써 엄마를 주로 언급하여 표기하는 것은 아닌 점 꼭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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