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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동생에게 좀 더 잘해주고 의젓해졌으면 좋겠어요
정서
만 5-6세
동생이 부럽고 밉고, 그래서 불안한 아이의 마음부터 달래주세요

아이에게는 늘 정서적으로 안정감을 느낄 수 있는 부모라는 '안전 기지'가 필요하답니다.

불편한 감정을 부정적인 방법으로 해소하려는 아이는 먼저 부모와의 애착을 회복하게 하고, 동생을 이해해보는 기회를 주어야 합니다.

형제가 있는 가정에서 첫째 아이가 질투심 때문에 동생을 괴롭히는 일은 흔하게 일어나요. 하지만 이 같은 일이 반복되면 자신을 불편하게 하고 약한 사람은 때리고 괴롭히는 데 익숙해져 인격 형성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쳐요.

아이가 동생을 자주 괴롭히고 때린다면, 지금부터 자기감정을 적절히 표현하고, 올바르게 해결하는 방법을 연습시켜주어야 합니다. 

동생을 괴롭히는 행동, 왜 고쳐줘야 할까요?

1. 두 아이의 건강한 인격 형성을 방해해요

자기보다 신체적으로 약한 동생을 괴롭히며 불만을 해소하는 첫째는 더 사랑받고 싶은 바람은 해소되지 않아 잘못된 해결 방법을 습관화하게 되고, 형제의 괴롭힘 때문에 자주 불편감을 느끼는 동생은 정서적 불안감과 분노를 쌓게 되어 건강한 성장 발달을 방해받게 됩니다.

2. 적절한 자기표현 방법을 못 배워요

원하는 것을 얻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자신의 바람을 상대에게 적절히 표현하고, 요구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자기표현 능력을 길러야 하는 때에 동생에게 분노를 표출하는 방법으로 그때그때의 감정만 풀면 실제 욕구를 해소하는 자기표현법을 배울 기회가 사라집니다.

3. 올바른 문제 해결력을 길러야 해요

어려움을 다루는 올바른 태도를 기르지 못하면 동생뿐 아니라 타인과의 관계에서도 이와 같은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하게 됩니다.

첫째 아이가 동생을 가족으로 받아들이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의 시간이 필요해요.

이 시간 동안 두 아이가 너무 힘들어하지 않도록 첫째 아이가 느끼는 마음이 무엇인지 섬세하게 살펴 보듬어주고, 정서적인 격려를 아끼지 않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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