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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법
우리 아이 언어발달을 위한 엄마 아빠 대화 노하우
댓글 11
조회수 199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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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는 커가며 언어로 사고하고 생각합니다. 언어는 정말 중요한 아이 발달 포인트지요. 아이에게 언어자극을 주기 위한 방법은 생각보다 어렵지 않습니다. 아이의 말을 경청하고 끊임없이 이야기를 해주는 것입니다. 이외 중요한 팁들이 더 있습니다.

①수다쟁이 부모가 되어주세요

아이에게 언어자극을 어떻게 주면 좋을까요? 생각보다 어렵지 않습니다. 아이의 말을 경청하고 끊임없이 이야기를 해 주는 것입니다. 아이가 비록 엄마 아빠의 말에 대답을 할 수 없더라도 이미 아이는 엄마 아빠의 이야기를 귀로 머리로 새겨듣고 있습니다. 이 시기에 엄마 아빠가 어휘 사용을 더욱 풍부하게 해 준다면 아이는 그만큼 더욱 풍부한 자극을 받게 됩니다.

②다양한 액션을 보여주세요

아이에게 이야기를 해줄 때에는 되도록 몸동작도 크게 표현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아이에게 “사랑해”라는 말을 표현하고 싶을 때 말로만 “사랑해”라고 말하는 것보다 아이를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바라보고 머리를 쓰다듬으며 “사랑해”이야기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듣는 사람이 받아들이기에 말의 의미를 더 잘 이해할 수 있으며 표현력도 자연스럽게 배우게 됩니다.

③아이의 이야기를 경청해주세요

아이가 무언가를 표현할 때에는 아이의 눈을 바라보고 진심으로 경청하고 있음을 보여주세요. 말을 배우는 아이들에게는 부모의 신뢰와 응원은 큰 힘이 됩니다. ‘엄마 아빠는 네가 어떤 표현을 하든지 무엇이든 들어줄 수 있단다’라는 것을 아이에게 인식시켜 주면 아이는 서툰 표현이라 할지라도 자신감을 가지고 자기 표현을 하게 될 것입니다.

④ 틀린 발음이나 표현을 지적하지 말아주세요

이제 말을 시작하는 아이들이라면 발음이 서툴 수도 있고 표현이 틀릴 수도 있습니다. 가끔 아이에게 정확하게 말을 가르쳐 주기 위해서는 발음을 일일이 지적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부모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아이의 자신감을 떨어뜨리는 일이고 아이가 반복적으로 지적을 당하다 보면 주눅이 들어 소극적인 아이가 되기도 하고 말을 더듬는 현상까지 발생할 수 있습니다.

⑤아이의 표현에 적극적으로 반응해주세요

아이가 옹알이를 하는 시기라면 엄마 아빠의 적극적인 반응은 더욱 필요합니다. 옹알이를 시작한 아기들은 엄마 아빠의 격려와 반응에 신이 나서 옹알이를 열심히 하게 됩니다. 옹알이 시기가 지나고 표현하는 단어가 하나 씩 늘어날 때마다 아이의 표현에 적극적으로 반응을 보여주고 칭찬과 격려를 아끼지 말아 주세요.

⑥구체적인 문장으로 대답해 주세요

아이가 옹알이를 시작하게 되면 옹알이 소리를 따라 반응을 해주는 것도 물론 좋습니다. 하지만 아이의 이야기에 대답을 해 줄 때에는 구체적인 문장으로 풀어서 대답을 해주는 것이 아이의 어휘력 발달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아이가 우유가 먹고 싶을 때 “맘마”“쭈쭈”“우유”와 같이 한 단어로 표현하곤 합니다. 이럴 때 “응 여기”하고 바로 우유를 주는 것보다는 “우리 차이가 배가 고픈가 보구나. 우유가 먹고 싶었니? 아빠가 (엄마가) 우유를 데워줄게” 와 같이 구체적인 문장으로 표현을 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꼭 참고해 주세요
차이의 놀이의 모든 콘텐츠는 아이를 돌보고 기르는 모든 양육자 분들을 대상으로 한 콘텐츠 입니다. 아이를 기르는 주 양육자는 아빠, 엄마, 조부모님, 돌봄 선생님 등 각 가정의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다만, 매 콘텐츠마다 각 양육 상황을 고려하여 모두 기재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어 '엄마'로 표기하여 설명드리는 점이 있습니다. 차이의 놀이의 콘텐츠는 엄마가 주로 양육을 해야 한다는 의미로써 엄마를 주로 언급하여 표기하는 것은 아닌 점 꼭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금맘v약 2년 전
중간중간 엄마는 엄마가 라는 단어만 섞여있는데 문어체에는 부모가 구어체에는 아빠는 혹은 아빠가도 섞어서 예시글을 올려주셨음 좋겠어요


비터레몬약 2년 전
그러게요. 회색 블럭에는 모든 양육 상황을 고려하기 어려워 "엄마"라고 표기하지만 엄마가 주양육자여야 한다는건 아니다-라고 써있지만, 그래도 약간 아쉬운건 어쩔수없네요

마지나타2년 이하 전
별게다...휴..

최기쁨맘2년 이하 전
좋네요

이러면나가린데2년 이하 전

튼튼마미맘일 년 이상 전
동감합니다

용용죽겠쥐일 년 이상 전
그래서 예시를 들어놓은건데 불편하면 어쩔수 없죠.ㅋ

비하마스5달 전
동감해요

87하주니맘2년 이상 전
애기랑 놀아주며 제2의 적성을 발견했어요ㅋㅋㅋ


꾸르빵마미일 년 이상 전
부러워여 전 아기낳고보니 육아가 적성이 아닌것같은 생각이 자꾸 드는데...ㅜㅠ

loothy10달 전
얘기하면서 나도모르게 아기한테 인생의쓴맛을 얘기하는 나..반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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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이야기는 어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