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회원가입주문배송조회마이페이지
육아법
생떼 쓰는 우리 아기 어떻게 해야 할까요?
댓글 67
조회수 160225
소중한 사람들과 공유해 보세요.
주소 복사
천사 같던 우리 아기가 18개월 무렵부터 움직이는 시한폭탄처럼 변해버린다면 매일 아기를 이리저리 쫓아다니며 잔소리를 늘어놓기 바쁠 것입니다.

"여기 올라가면 안 돼"
"저거는 만지면 안 돼"

하지만 이런 다급한 엄마, 아빠의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생글생글 웃으며 이리저리 사고 칠 거리를 찾아다니는 아기를 볼 때마다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합니다.

특히나 두 돌이 가까워오는 시기부터는 막무가내식 떼가 늘어나서 엄마, 아빠를 당황시킬 때가 많을 테지요.

2~3세 우리 아기 막무가내 떼부림 원인은?

아기를 키우며 각종 육아정보를 접하셨다면 18개월 무렵부터 떼, 고집이 시작된다는 말을 들었을 거예요. 특히 이 시기의 아기들은 주변에 대한 호기심도 강해지고, 자아도 강해지며 자신이 호기심을 느끼고 원하는 것에 대해 의견을 관철시키려는 욕구가 강합니다.

또한 3~4살 아이들보다 현실적인 감각이 미성숙하기 때문에 아무 곳이나 드러누워 막무가내 떼를 부리는 것이지요.

아기의 떼부림에도 성향에 따른 차이가 있어요!

아기들마다 각자의 성향과 기질이 존재하기 때문에 떼에도 정도의 차이가 존재합니다.

상대적으로 순한 기질의 아이들보다 까다로운 기질의 아니아 느린 기질의 아기들의 떼는 더욱 거세지요.

이 두 기질의 아기들은 외부 자극에 예민하고, 감정적으로 받아들이는 자극 또한 크기 때문에 과잉행동을 보이기도 합니다.

2~3세 우리 아기 생떼 대처 방법

1. "싫어!" "싫어!!"-모든 것이 싫다는 우리 아기

이것도 싫고 저것도 싫은 우리 아기의 요구 사항을 파악하고 대처하기란 여간 쉬운 일이 아닐 테지요. 아기의 입장에서는 무엇을 선택할지 마음의 결정을 내리지 못 했을 때 이런 반응을 보이기도 합니다.

엄마아빠의 대처법 ☞
대책을 계속 제시하기보다는 아기가 무엇을 선택하고 싶은지 천천히 생각을 할 수 있도록 기다려주세요.

2. "내가 할 거야" -독립을 갈망하는 우리 아기

이 시기의 아기에게서 자주 볼 수 있는 모습은 "내가 할 거야"라며 엄마, 아빠의 손길을 거부하는 모습입니다. 엄마의 눈에는 혼자 할 수 없는 일인 것 같아해주려고 하면 아기는 거절의 의미로 소리를 치며 화를 내는 것이지요.

엄마 아빠의 대처법 ☞
안전사고의 위험이 없는 일이라면 아이가 혼자 해보겠다고 요청할 때 기다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 시기 아기들은 혼자 실천하는 경험을 통해 자율성과 독립심을 키울 수 있습니다.

3. "엄마랑 할래"- 엄마랑 모든 것을 같이 하려는 아기

혼자 할 수 있는 일도 무조건 엄마가 옆에 있기를 원하지만 엄마가 대신해주는 것을 바라지는 않는 아기의 유형도 많습니다. 이런 아기들은 말 그대로 엄마의 사랑을 조금 더 원하는 것이지요.

엄마 아빠의 대처법 ☞
아기가 느끼기에는 아직 엄마의 사랑이 부족한 것이랍니다. 만약 정말 아기의 요청을 들어주지 못하는 상황이라면 아기가 이해할 수 있도록 현재 상황에 대해 이야기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꼭 참고해 주세요
차이의 놀이의 모든 콘텐츠는 아이를 돌보고 기르는 모든 양육자 분들을 대상으로 한 콘텐츠 입니다. 아이를 기르는 주 양육자는 아빠, 엄마, 조부모님, 돌봄 선생님 등 각 가정의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다만, 매 콘텐츠마다 각 양육 상황을 고려하여 모두 기재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어 '엄마'로 표기하여 설명드리는 점이 있습니다. 차이의 놀이의 콘텐츠는 엄마가 주로 양육을 해야 한다는 의미로써 엄마를 주로 언급하여 표기하는 것은 아닌 점 꼭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20둥둥이2년 이하 전
21갤되었는데ᆢᆢᆢ길가에도 손뿌리치고 뛰나가고ᆢᆢ질질잡고끌고옵니다ㅜㅜㅜㅜ 옷입자 ㅡ아니야!! 그럼혼자입어봐 ㅡ아니야 이리와봐 이거하자ㅡ아니야 뭐아니야만주구장창ᆢ쉬운게없네요 그놈의메롱은어디서배워왔는지ᆢᆢㅡㅡ 미디어도안보여주는데 이상한건다배워오네요.요즘엔얼집에서때찌를배워와서여기저기때리고다녀요ᆢㆍ물건을 ㅜ단호하게 안되는거야해도 듣는둥마느둥ᆢ안되는것들만만지고ᆢㅠ 하ᆢ죽겠습니다ㅜㅜ 훈육공부하고해도 좋게말함우습게아는거같아요ㅜ꼭큰소리내야 안합니다ㅜㅜ이론과많이달라요 정신이돌아버리겠어여😭😭😭


뮤카11달 전
엄마도,저 역시도 힘든데, 우리 딸 모습이랑도 겹쳐보여서 너무 귀엽네요ㅋㅋㅋㅋㅋ 육아팅!!!저도 21개월 딸 키워요

미키미니맘약 2년 전
21갤 아들둥이맘이에요 요새 저희애기는 안됀다고 혼내면 메~~~롱을해요 낼름낼름하면서..ㅜ어째야하나요ㅎ심각하게 혼내는데 이러네요 속이부글부글 메롱쓰는 타이밍한번 기막히게 써먹어요 아무래도 크롱이놈보고 배운거같아요


열무탈마미일 년 이상 전
와 저희는 21갤 남매둥이요. 저희는 메롱은 아니지만 혼내면 웃고 좋아해요.... 진짜 화가나서 한번 소리를 버럭 지른 적이 있는데 그땐 좀 듣는거 같았는데... 매번 그럴수도 없고ㅠㅠ 떼는 점점 늘어가고... 힘은 또 어찌나 쎄지는지 버티는거도 장난아니네요ㅠㅠ

쿄쿄111일 년 이상 전
크롱이놈ㅋㅋㅋㅋㅋ 즤딸은 아빠가 뭐라고 하면 자기도 블라블라블라 옹알이로 뭐라 떠들고 휙 가버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애비 1패ㅋㅋ

ayopuan일 년 이상 전
저희도 그러네요 안된다고 혼내고 화내면 오히려 그 반응을 웃으면서 즐기는듯ㅠ

알로카시아2년 이상 전
21개월 들어서자마자 매일 얘가 진짜 왜이러나 싶었는데요.... ㅠㅠ 18개월부터 1818 말 나올정도로 말 안듣고 떼를써도 안전과 관련해선 잘 들었었는데 이제는 안전에 위험한것들까지도 너무 말안듣고 고집부리고 생떼를 써서 죽겠네요......

롱롱이엄마2년 이하 전
뭐만 하려치면 엄마..!! 엄마!!! 엄마랑 같이하겠대요ㅠ 엄마의 사랑을 더 원한다니.... ..워킹맘은 웁니다


개봉댁2년 이하 전
설거지도 깉이.해야하고 요리도 같이 해야 한데요. 칼은 너무 위험하고ㅠ그릇은 깨질텐데 말이죠 ㅠㅠ 혼자 설거지.하고 있으면 치마 끌어당겨서 기어코 놀이방에 델꼬 오네요 ㅠㅠ 정말 워킹맘은쉬운일이 아니네요

행운맘202년 이상 전
저듀 21개월,6개월아기있네요 ㅠㅠ 힘냅시다ㅠㅠ


댕이둥이맘약 2년 전
저랑 똑같네요ㅎㅎ 힘내요~~

팔송사랑해2년 이하 전
저랑도 똑같네요 매일이 대환장^^

deleted맘슈슈2년 이하 전
저도요!! 오늘도 한바탕했습니다...

오직GJ일 년 이상 전
저는 지금용 ㅋㅋ

쿵순맘일 년 이상 전
저랑 비슷해요ㅋㅋㅋ 화이띵 ㅠㅠㅠ

말랑레아약 일 년 전
저두요ㅠㅠㅠ 오늘도 힘냅시당ㅠㅠㅠ

러블리소유니202년 이하 전
옷도 안입는다..기저귀도 안한다..차도로 뛰어들겠다..어린이집도 안간다 ...과자안주면 드러눕고...21개월되니 기가 빨려요ㅠㅠ


dongle일 년 이상 전
아..우리집얘기인가요..넘나똑같네요..21갤마라맛..

라온몽몽12달 전
어휴...저희애도 21개월인데 죽을것같네요..ㅠㅠ 완전 저희집 얘기네요 어허허허...

기쁨옴마일 년 이상 전
하..21갤인데 요 며칠 뒤로 막 눕고 바둥바둥 떼쓰고 저러다 머리 다칠까 무섭고ㅠㅠ 둘째 임신중이라 더 짜증나고 더 화내게되고 이런 내가 싫고ㅋ 웃프네요 근데 너무 귀엽고 이뻐 죽겠고 뭐 이런대요 어렵고 힘듭니다ㅠㅠ

쏘쏘9102년 이하 전
개만 보면 만질라해서 못쫒아가게 막으니까 떼쓰고ㅠㅠ 물놀이 시켜줬는데 이제 가야한다고하니까 싫다고 떼쓰고ㅠㅠㅠ 흙에 물넣고 만지기놀이 시켜줬는데 진흙을 던져서 안된다고 그만하자했더니 대성통곡,, 차로에서 엄마손잡고가자해도 싫다면서 호다닥 달려나가서 큰소리치고ㅠ 힘드네여진짜ㅠㅠㅠㅠ


개봉댁2년 이하 전
차도에서 손 뿌리치고 달려나가려는 게 저희집만 그런건 아니였군요. 전까진 잘 잡고 다녔는데 21개월 되니 달려나가려해서 ㅠㅠ 안전때문에 억지로라도 붙잡고 다니거나 결국 안고 가요 ㅠㅠ

뚜루뚜뚜루루루뚜일 년 이상 전
억지로 안고 위험한 곳에서 데리고 나오면 옷몸을 뻣튕기고 활처럼 휘면서 파닥거리지 않나요ㅠㅠ 이제 힘도 쎄지고 무거워요 ㅠㅠ

하율하윤마미2년 이상 전
21개월 남매둥이 키우고 있어요 아들은 호기심천국이라 무조건 다 만져보고 스스로 모든걸 습득해야 되는 성격이예요 안됨 스트레스받는 아이!! 딸은 이거병에 아니야 안해병!! 긍정도 아니야 안해로 답해요ㅡㅡ 성격도 기질도 성향도 교집합이 절대적으로 없는 아이들!! 다 다르니 정말 각각 맞춰주는것도 어렵고 다들 그러시지만 엄마가 첨이니 더 서툴고 그러겠죠 그걸 아이들이 조금은 알아줬음 하는 바램을 기대감을 가지면서 오늘도 모든 엄마들 화이팅해요!!^^ 엄마들 존경합니다!! 힘내세요!!^^

오니맘10262년 이상 전
21개월 무조건 우는거로 시작해서 너무 힘드네여ㅠㅠ맘이약해져서 아주 힘들어요 ㅠㅠ헝헝
댓글 더보기
소중한 사람들과 공유해 보세요.
주소 복사
이런 이야기는 어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