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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법
스스로 할 수 있는 유능한 아이로 성장시키는 5가지 방법
댓글 28
조회수 76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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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집이건 아이가 있다면 아침 시간이 전쟁처럼 느껴질 것입니다. 아이를 깨워서 씻기고 옷을 입혀 밥도 먹여야 합니다. 양말을 신기고 가방은 어디 있는지 찾아다니다 보면 언제 도착했는지 밖에선 어린이집 버스의 빵빵! 소리가 들립니다. 이럴 때 엄마들은 생각합니다. “우리 애는 언제쯤 스스로 할 수 있게 되려나?”

아이들은 만 2세 즈음부터 자립심을 드러냅니다. 어떤 일이든 스스로 해내려고 여러 번 연습합니다. 숟가락을 제대로 잡지도 못하면서 밥을 뜨려고 낑낑대기도 하고, 옷을 혼자 벗어보려고 계속 다른 방향으로 잡아당기기도 합니다.

비록 입에 넣는 것보다 식탁과 바닥에 흘리는 게 더 많지만 그러면서 아이들은 자발적으로 행동하는 법을 배웁니다. 그러나 제대로 하지 못한다는 이유로, 시간이 많이 걸리니까, 행여나 다칠 수도 있기 때문에, 엄마 아빠는 아이가 해야 할 일을 대신합니다. 스스로 할 기회를 빼앗긴 아이들은 점점 연습할 시간을 잃게 됩니다. 결국 자발적인 행동을 배울 기회가 사라지게 되는 것이지요.

한 번 확인해 봅시다. 우리 아이는 의존적인 아이일까요 독립적인 아이일까요?

1) 아주 쉬워서 혼자 할 수 있을 것 같은 일도 엄마 아빠에게 부탁하나요?
2) 아이가 무엇을 고를 때 혼자서 선택하기 어려워하나요?
3) 무엇이든 하기 전에 꼭 허락을 맡으려고 하나요?
4) 엄마 뒤에 꼭 붙어서 떨어지지 않으려고 하나요?
5) 실패할 것을 지나치게 두려워하나요?
6) 익숙한 것만 하려고 하고 새로운 것을 피하려고 하나요?
7) 아이가 소극적이고 자신 없는 태도를 자주 보이나요?
8) 다른 사람들 앞에서 의견을 내세우지 못하나요?
9) 놀이할 때 자기가 좋아하는 놀이보다는 주로 다른 친구들의 의견에 따라가나요?
10) 집에서는 활동적이지만 밖에서는 굉장히 얌전하고 소심한 모습을 보이나요?

이 중 우리 아이가 절반 이상에 해당된다면 의존적인 성향이 강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제라도 바뀌어야 합니다. 혹시 우리 아이가 의존적인 아이라면, 이제부터라도 아이에게 자립심을 키울 기회를 주어야 합니다. 지금이야 품 안에서 키워야 할 것처럼 너무나 작고 여리지만, 언젠가는 엄마 아빠의 도움 없이 아이 혼자 헤쳐 나가야 하기 때문입니다.

가장 먼저 바뀌어야 할 것은 엄마 아빠의 인식입니다. 아이도 스스로 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 아이를 믿고 아이에게 맡기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조금씩 작은 일부터 엄마 아빠의 도움 없이 해볼 수 있도록 기회를 많이 만들어주세요.

아이의 선택을 믿고 존중해주세요. 처음에는 선택하는 상황이 익숙하지 않아 엄마 아빠에게 선택을 대신해 달라고 요구할지 모릅니다. 그러나 항상 엄마 아빠가 대신 선택해 줄 수는 없는 일입니다. 작은 선택 상황부터 아이가 스스로 고를 수 있도록 유도해주세요. 선택지 앞에서 오래도록 갈팡질팡하더라도 기다려주세요. 언젠가는 스스로 의견을 내고 바로 선택할 날이 올 것입니다.

아이가 고른 것이라면 그 결과를 직접 책임지는 것도 필요합니다. 선택에 따른 결과가 항상 좋을 수만은 없다는 것을 아이도 알아야 합니다. 실패 없는 성공은 없습니다. 실패를 두려워하며 도전을 피한다면 아이는 제 발로 설 수 없게 됩니다.

아이가 조금씩 제 발로 딛기 시작했다면 크게 칭찬해 주세요. 아주 작은 시도일지라도 스스로 선택하고 스스로 시도한 것에 있어서는 그냥 넘기지 말고 꼭 칭찬을 해 주십시오.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합니다. 엄마 아빠의 칭찬이 아이에게는 커다란 성취감을 선물할 것이고, 그것은 아이를 다음 성장 단계로 넘어갈 수 있는 용기를 줄 수 있습니다. 

아이의 독립심, 스스로 하는 모습을 키워주는 부모의 행동 6

1) 아이가 스스로 할 수 있는 일을 늘려주세요.

아이가 할 수 있는 일인 것 같은데도 자꾸 엄마 아빠를 찾고 대신해 달라고 부탁한다면, 아이에게 '엄마 아빠의 도움 없이도 할 수 있을 거야. 엄마가 기다려 줄게.' 라며 아이를 응원하고, 성취할 때 까지 충분한 시간을 갖고 기다려주어야 합니다. 아이가 스스로 할 수 있는 일을 엄마 아빠에게 맡기는 이유는 '내가 했을 때 실수하고 실패하게 되면 어쩌지' 하는 불안감 때문입니다. 실패를 두려워하는 것 때문이지요. 혹은 내가 하는 것 보다 부모님이 대신할 때가 더 편하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이유가 어떻든 아이는 스스로 해야 합니다. 스스로 할 기회가 늘어나면 늘어날 수록 아이는 점점 더 할 수 있는 일이 많아집니다. 이런 경험들이 모여 아이의 자신감을 키워주겠지요.

2) 아이가 정말 하기 어려워하는 일이 있다면 힌트를 주듯 조금씩만 도와주세요.

아이 대신 행동을 해 주는 것이 아닌, 아이에게 힌트를 주듯 조금씩 도와주는 것입니다. 퍼즐을 맞출 때에는 조각을 잡고 끼워주는 것이 아니라 모양에 맞는 조각을 찾을 수 있도록 그림을 설명해주거나 몇 조각을 보여주고 '이 중에서 맞는 조각은 무엇일까?' 하는 식으로 선택지를 제시해 주는 것입니다. 엄마가 하나부터 열까지 다 직접 해 주게 되면 아이는 엄마에게 의존하는 것을 당연하게 여기게 됩니다. 엄마가 도와준 일을 잘 해결하더라도 '나의 성공'이 아닌 '엄마의 성공'으로 인식하지요. 힌트를 주듯 도와주는 것은 결국 일의 완수를 아이에게 맡기는 것이므로 일을 제대로 해냈을 때 아이는 '나의 성공'으로 인식하여 큰 성취감을 느낄 수 있게 됩니다. 그리고 성취감을 느껴야 스스로 행동하는 것의 기쁨을 알 수 있게 되지요.

3) 아이가 스스로 선택하도록 하고 그 결과를 직접 경험하도록 해 주세요.

처음에는 선택하는 상황이 익숙하지 않아 엄마 아빠에게 선택을 대신해 달라고 요구할지 모릅니다. 그러나 항상 엄마 아빠가 대신 선택해 줄 수는 없는 일입니다. 작은 선택 상황부터 아이가 스스로 고를 수 있도록 유도해주세요. 선택지 앞에서 오래도록 갈팡질팡 하더라도 기다려주세요. 언젠가는 스스로 의견을 내고 바로 선택할 날이 올 것입니다. 아이가 고른 것이라면 그 결과를 직접 책임지는 것도 필요합니다. 선택에 따른 결과가 항상 좋을 수만은 없다는 것을 아이도 알아야 합니다. 실패 없는 성공은 없습니다. 실패를 두려워하며 도전을 피한다면 아이는 제 발로 설 수 없게 됩니다.

4) 아이에게 칭찬을 아끼지 마세요.

아이가 조금씩 제 발로 딛기 시작했다면 크게 칭찬해 주세요. 아주 작은 시도일지라도 스스로 선택하고 스스로 시도한 것에 있어서는 그냥 넘기지 말고 꼭 칭찬을 해 주십시오.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합니다. 엄마아빠의 칭찬이 아이에게는 커다란 성취감을 선물할 것이고, 그것은 아이를 다음 도전으로 이끌 자양분이 될 것입니다.

5) 아이에게 엄마 아빠가 먼저 감정을 잘 조절하는 모습을 보여주세요.

감정을 잘 조절하지 못한다면 아이는 조그마한 실패를 감지하기만 해도 금세 감정을 터트려버리고 말 것입니다. 감정조절을 잘 하는 아이는 불안감을 견디는 힘도 강합니다. 아이에게 감정 조절을 알려주기 위해 해야 할 가장 기본적인 일은 '엄마 아빠가 모범을 보이는 것' 입니다. 화가 날 때 금세 화를 내 버리고, 서로에게 짜증을 그대로 표출하는 부모님의 모습은 아이에게 부정적인 모방을 하도록 만듭니다. 서로를 배려하고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하며 감정을 조절하는 엄마 아빠의 모습은 아이에게 감정을 자연스럽게 조절하는 법을 알려줄 수 있습니다.

6) 상황에 따라 아이에게 특별대우하는 경우를 없애야 합니다.

아이가 아프거나, 그날 힘든 일이 있었거나, 아니면 특별한 상황에 의해 아이를 특별대우해주는 일은 없어야 합니다. 만약 아이가 아프다고 해서 그날은 아이의 일을 대신 해 준다면 아이는 그 다음부터 어리광을 부리거나 꾀병을 부리는 행동을 학습하게 될 지도 모릅니다. 지금은 아이가 할 일을 해낼 수 없는 상황이라면 다음에 언제 해야 할지 분명히 명시하고 그 일시를 지키는 것이 좋습니다. 

꼭 참고해 주세요
차이의 놀이의 모든 콘텐츠는 아이를 돌보고 기르는 모든 양육자 분들을 대상으로 한 콘텐츠 입니다. 아이를 기르는 주 양육자는 아빠, 엄마, 조부모님, 돌봄 선생님 등 각 가정의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다만, 매 콘텐츠마다 각 양육 상황을 고려하여 모두 기재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어 '엄마'로 표기하여 설명드리는 점이 있습니다. 차이의 놀이의 콘텐츠는 엄마가 주로 양육을 해야 한다는 의미로써 엄마를 주로 언급하여 표기하는 것은 아닌 점 꼭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하수희약 일 년 전
감정조절과 아플때.. 참 쉽지는 않네요.. 또다시 반성하게 됩니다..

jaeyimom6달 전
집에서는 아주 활발한 아이인데 밖에 나가면 너무 무서워하네요 또래 친구들이랑 만나면 괜찮은 거 같은데 어른들이 많으면 너무 많이 울어요ㅜ 집에서는 뭐든 잘 만지고 물도 좋아하는데 밖에만 나가면 모래도 못 만지고 물도 무서워해여 이제 곧 16개월인데 어떻게 교육을 시켜야할지.. 뭘하면서 놀아줘야할지.. 흐..육아 정말 어렵네요 칭찬도 아끼지 않고 사소한거 하나하나 도와달라고 할 때도 할 수 있다고 다시 한번 해보자고 격려도 해주는데 아기는 교과서대로 크질 않네유ㅋㅋ 아이가 커갈수록 겁이 납니다ㅜ흑..


수연맘ss6달 전
우리 아기랑 똑같아요! 16개월 앞두고 있는데 집에서는 소리도 지르고, 거의 뛰어다니면서 잘 놀거든요 그런데 문화센터만 가면 울고, 조금만 낯설어도 만지려고도 하지 않아요 워낙 조심성이 많은 아기인데 조금만 해보려고 하다가도 잘 안되면 포기도 빨라요...;; 기질이 잘 안 바뀔 것 같아서 어린이집 가면 적응은 잘 할 수 있을지 걱정입니다

라이언봄6달 전
저희 애는 26개월인데. 어른들을 마니 무서워하는 편이에요 너무 비슷하네요~

낙천킴6달 전
밖에 매일 많이 나가보세요~점점 좋아지더라구요. 아직도 초반엔 눈치보고 잘 안만지긴하는데 탐색 시간이 점점 짧아지고 재미잇어해요. 단점은 자꾸 나가자고 한다는거..

이예형6달 전
16개월이면 당연히 그럴 때에요 ㅎㅎ 두돌지나고 세돌가까워지면 아이가 정말 많이 달라져요...걱정마셔요~

조혜진Rubyan4달 전
겁없는 아이였는데 재접근기 시기때 겁이 많아졌었다가 다시 지금은 또 씩씩해요. 천천히 주변을 탐색할수있도록 시간을 주세요.

낙천킴26일 전
저희아기도 심햇는데 그냥 그런앤가부다하고 일부러 애쓰지 않앗는데 30갤쯤되니까 길거리 아무나 인사하고 대답하는 아이가 되엇어요 어려서 낯가리는 거엿나봐요

오색맵새하루 전
윗댓글들 말처럼 점점 좋아져요~~ 16갤은 아직 안전에 대한 욕구가 제일 많을 때이니 엄마 근처에서 세상을 조심스럽게 탐색하는 게 당연한 것도 같아요! 낯설음에 대한 경계가 있는 아이들에게는 예고제가 효과적인 것 같아요. 사소한 것까지도 어떤 일이 벌어질지 조곤조곤 얘기해주면서 아이가 미리 마음의 준비를 할 수 있게 해보세여

복덩이시은이6달 전
세상에 10개가 다 저희아이 얘기네요. 마냥 소심하고 신중한 아이라고만 생각했지 의존적이라고는 생각 못했어요. 오늘 이 콘텐츠를 읽은 건 신이 도운 걸까요. 외동이라 제가 하나하나 챙겨줄수 있어서 좋다고만 여겼는데 이제 마음을 고쳐먹어야겠어요. 6세예요


iri6달 전
저도 10개가 다 해당돼서 놀랐네요. 나름 자기주도적인 아이라 생각했는데..

포도머루약 일 년 전
아플때 안해주긴 쉽지않네요. 태어날때부터 의존적인 아이같은 느낌ㅠ 더 노력해봐야겠네요

주안주하유하일 년 이상 전
우리 아이가 16개월에 기저귀를 뗀 것도 칭찬의 힘이었습니다. 요즘엔 제가 그걸 잊고 산 것 같아요


SoU7달 전
대박!!!16개월에 기저귀를 떼다니!!!!!!비법 공유 좀요!!!!!

롱롱이엄마6달 전
와 저도 17개월에 기저귀 뗐다고 해서 신기해했는데 더 빠른 아기가 있군요ㅋㅋㅋㅋ

appletree0196달 전
29개월인데.. 어른들 눈치를 좀 봤으면 좋겠어요ㅜㅠ 아이들이 타고나는 성향도 있는거 아닐까 싶습니다..

우가맘일 년 이상 전
감사합니다 너무 좋은 정보인거같습니다♡♡

쟈스민과아기6달 전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감정조절을 잘해야 겠네요^^

김보름이6달 전
제가 감정조절을 잘 하는 모습을 보여야겠어요ㅠㅠ

Strongbebe일 년 이상 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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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사람들과 공유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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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이야기는 어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