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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놀이 카드
아이의 스트레스, 무심코 지나치면 두뇌가 위험해요!
댓글 38
조회수 143696
이 작은 아이가 무슨 스트레스? 라고 생각하셨다면! 이 글을 꼭 한 번 봐 주세요.

아이도 스트레스를 받아요


엄마, 아빠가 스트레스를 받는 것처럼 아이들도 생활 속에서 스트레스를 받으며 지냅니다.
부부싸움, 단체생활, 지나친 제한, 부모의 부정적 감정, 놀이 부재 등 다양한 이유가 우리 아이의 스트레스 원인이 되는 것이지요.

이러한 스트레스를 제때 풀어주지 않는다면 정서적으로 안정되지 못한 상태로 자라나게 된답니다.

그렇다면 아이의 스트레스 징후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1. 화를 잘 내고 물건을 던진다.

2. 자주 울고, 울음을 멈추게 하는 것이 어렵다.

3. 눈을 심하게 깜박거린다.

4. 이유 없이 복통을 호소한다.

5. 집중하는 것이 어렵다.

6. 손톱 뜯기, 손가락 빨기 등 의미 없는 습관적인 행동을 반복한다.

7. 엄마, 아빠의 곁을 떠나려 하지 않는다.

8. 어리광을 부리거나 생떼를 쓴다.

위의 스트레스 징후를 잘 살펴보셨나요?

우리 아이가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면 이렇게 도와주세요!

# 대화를 해요

아이도 자신의 상황, 느낀 감정 등에 대해 이야기를 해야 합니다.

특히 아이는 엄마, 아빠와 이야기를 하며 혼자가 아니라 가족이 자신과 함께 한다는 것을 느끼고 정서적으로 안정감을 가질 수 있답니다.

엄마, 아빠의 시선에서는 사소한 일이라도 주의 깊게 아이의 이야기를 들어주세요. 아이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공감하는 것만으로도 스트레스를 해소시킬 수 있답니다.

대화를 이어나가기 어려운 연령이라면 아이의 눈을 따뜻한 눈빛으로 바라봐 주세요. 엄마, 아빠의 따뜻한 눈빛으로 우리 아이의 마음을 풀어줄 수 있답니다.

# 신나게 놀아요

놀이는 아이에게 있어서 절대 빼놓을 수 없는 가장 중요한 것입니다.

아이는 놀이를 통해 경험하고, 배워나가며 스트레스도 뻥~ 날려버릴 수 있지요.

신문지 찢기, 풍선 터뜨리기, 공 던지기, 모래 놀이, 이불 놀이 등 신체를 활용한 놀이를 아이와 함께 해보세요.

그동안 쌓여있던 스트레스를 저 멀리 날려줄 수 있을 것입니다.

# 식물을 키워요

우리 아이가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것 같다면 꽃 가게에서 예쁜 화분을 하나 구입해보세요.

아이와 함께 화분을 가꾸어나가는 과정은 아이의 정서적 안정과 스트레스 완화에도 좋답니다. 또한 화분을 함께 돌보며 서로의 마음을 이야기하고 소통할 수 있는 매개체가 되는 것이지요.

스트레스로 마음이 아픈 우리 아이에게 화분을 선물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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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참고해 주세요
차이의 놀이의 모든 콘텐츠는 아이를 돌보고 기르는 모든 양육자 분들을 대상으로 한 콘텐츠 입니다. 아이를 기르는 주 양육자는 아빠, 엄마, 조부모님, 돌봄 선생님 등 각 가정의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다만, 매 콘텐츠마다 각 양육 상황을 고려하여 모두 기재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어 '엄마'로 표기하여 설명드리는 점이 있습니다. 차이의 놀이의 콘텐츠는 엄마가 주로 양육을 해야 한다는 의미로써 엄마를 주로 언급하여 표기하는 것은 아닌 점 꼭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수지니요2년 이상 전
저희아들 어린이집 보낸지일줄 완전제껌딱지에ㅜㅠ여기보니스트레스받아서하는행동이많네요ㅜㅠ어떻게풀게하는진안나오네요?


토선생o약 일 년 전
모든 사람의 상황에 맞게 딱 맞는 답변을 기대하신다면 찾으실 수 없을거에요. 박수님 상황을 전부 다 알 수 없지만 일단 좀 요약해보자면 아이의 스트레스로 인한 저 행동들에 고민이 된다면 대화하기, 몸으로 놀아주기, 화분 키우기 등을 이 글에서 제시했는데.. 여기서 말한 대화가 안되는 어린아이는 따뜻한 눈으로 바라봐준다는 추상적인 말보다는 아이의 감정에 공감해준다는게 맞는거 같네요. 혼날만한 행동이나 생떼를 부리거나 했을때 지적과 교정이 먼저라기보다는 오 그랬구나 이렇게 해주길 원했구나 선공감 후교정으로 가시면 도움이되요. 일단 공감해주고 이해받고 있다 내 얘길 들어주고 있다는걸 먼저 해주는게 맞는거 같아요. 그담에 몸으로 놀아주기는 진짜 우리가 체력이 딸려서 그렇지 이거만한게 없어요... 우리 큰애도 맨날 놀재요... ㅎ 많이 격하게 놀아주세요. 아들 딸 구분없이 말이죠.

밤토리v2년 이상 전
이글을 읽고 순간 멍 하고 있었어요 이런 행동이 스트레스였는지도 모르고 그동안 혼을 내고 있었던 제자신이 엄마로써 정말 뭐하고 있던 행동이였는지를요 가슴이 먹먹해옵니다…… 요즘 너무 미안해서 잘할려고 하지만 이럴때 저도 모르게 또 혼을 내고 있었거든요 정말 너무 속상한 아침이네요

말랄이두부3년 이하 전
20개월 아들 맘 입니다. 지금은 둘째 임신 8개월째 이구요. 아이가 폭력적으로 변하기 시작하더군요. 어른들을 때리는 시늉을 한다던지 얼굴이나 몸을 때리거나 물건으로 때리거나 던지기도 하구요..자기가 마음에 들지 않으면 소리도 지릅니다.... 어른들하고 식사를 할 때도 먹다가 뱉어서 반찬에 넣은다던지 반찬을 엎거나 그럽니다... 땡깡부리는 것도 심하고 왜 이렇게 변했는지 제가 잘 못 해서 그런건지...매일매일 걱정..속만 상하고...뭘 어떻게 해줘야할지 모르겠어요..ㅠㅠ

귀하신녀3년 이하 전
33개월 딸 아이 엄마예요 육아는 참 멀고도 힘드네요!! 저의 아가도 아직 말을 잘 못해서 의사소통이 잘 안되서 맨날 울고 땡강부리고 어찌해야될지 많이 힘듭니다 어머니들 댓 보니 다 같은 공감이고 다 힘들실거 같아요! 참 힘드네요.ㅠㅠ육아는 쉬운게 아니네요~^^

머찐시온맘3년 이하 전
19개월 맘이에요~ 근 한단째 안아서 재우고 중간에깨서 안아달라고 하고있는데~ㅜㅜ 스트레스가 심했나봐요~ 요즘 하지말라는것 투성이여서 그런가봐요~ㅜㅜ 아이에게 너무 미안하네요~ 이래저래~ 저도 아이도 스트레스 받고있는시기인듯 한데~ 제가 어떻게 행동해야하는것인지~ 잘모르겠어요~~ 몸도 맘도 너덜너덜 이네요~~ 잠을계속 못자고있는 19개월맘~ 어쩌면 좋나요~~ㅜㅜ

온마음다해맘3년 이하 전
그닥 공감되지 않네요 6살 맘이에요 댓글을 쭉 보니,,아이가 생떼가 심해지는 때가 있고 꽤 오래 성장 과정의 일부인데 이 글은 그게 모두 스트레스때문으로 몰고 부모가 잘 못 하는것 처럼 쓰여진거 같네요. 요즘 엄마들 아이에게 너무 잘 놀아주고 너무 잘 해준다고 봅니다. ㅎㅎ 충분히 잘 하고 있으니 엄마 건강도 챙기며 육아하세요~

한가혜3년 이하 전
정말똑같아요ㅜㅜ예전에그러다가한동안커서괜찮아진줄...알았는데ㅜㅜ미안하네요ㅜㅜ

MinJi3년 이하 전
아..꽤 해당사항이 있네요..스트레스 받아서 그렇구나..그저 아름다운?^^3살이라 그런가보다 했는데..지금이라도 알았으니 좀더 노력해야겠어요!!!

강보예3년 이하 전
라임공쥬님! 저도 저희아들이 3살때 고집이 엄청쎄서 신발이며 옷이며 어휴 갈켜준다고 하면 소리지르고 싫다고ㅜ 그래서 그때 제가 선택한방법은! 신발혼자신기 편한거 한켤레만 꺼내놓고 숨기세요!아마 달라고 하루는 고집 피우겠지만 하루만 참으면 담날은 없다하면 그냥 신을꺼에요! 그리고 얼집에서 낮잠안자는건 아이기상시간을 좀 일찍깨워주세요~ 일찍 재우고 일찍일어나는거죠~ 그래도 안잔다면 활동랑이 많은 얼집다시찾아보세요~ 3살쯤 되면 피곤해야 낮잠자요ㅜ 그리고 밥먹을땐 포크던지고 밥엎으면 처음 한번은 하지마~ 한번더 하면 밥치울꺼야 라고 말해주시고 두번째 그러면 단호하게 밥치우셔야 되요~ 안글엄 계속 반복이에요ㅜㅜ 저도 너무 허용적인엄마여서 얼집선생님도 많이 힘들어 하셨네요ㅜ 안되는건 단호하게 안된다 알려주는게 아이도 엄마도 편해지더라구요

라임공쥬3년 이하 전
3살 여아에요 아직 의사소통이 잘 안된답니다 엄마/아빠/물/짹짹/고고(-가자)/네 /아니(-싫어. 아니. 안해. 안돼 등등 통틀어) 뿌(뽀로로) 정도로 단어 표현만 합니다. 이 시기엔 뭐든 자기 주장도 또렷해지고 강해지기도 하고 뭐든지 내가 할래 내가의 의사표현이 강해지다보니 자기 뜻대로 안되면 화내고 울고 던지고를 밥먹듯이 잘합니다. 예컨대 포크로 반찬을 집어먹으려는데 잘 안되면 화내며음식물을 엎어버리거나 포크를 확 던져버립니다. 집을 수 있게 편하게 유도해주거나 잘안되는구나 하고 공감해주고 엄마가 조금 도와줄까라고 물으면 화냅니다. 스스로 할 때까지 기다려주어도 화내고 포크를 바꾸어보자고 권하거나 숟가락으로도 떠먹을 수 있다고 등의 다른방안을 얘기해주어보아도 잘 집어지지않으면 똑같이 화내고 던지거나 음식물을 엎어버립니다. 또다른 예로 신발 신기가 있습니다. 스스로 신으려하다보니 시간이 많이 걸려서 제가 충분히 20-30분 여유롭게 나갈 준비를 하는 편입니다. 자기가 신고 싶어하는 신발이 있어서 어떤날은 편한 고무로 만들어진 신발이나 어떤날은 찍찍이 없는 운동화 어떤날은 찍찍이 있는 운동화 등등 원하는 신발이 있습니다. 자기가 스스로 신고 싶어하니 신는 요령을 이야기로 알려주려고하면 화내고 짜증내며 신발을 던지거나 울어요 (울면 기본 4-50분입니다). 또는 스스로 신을 수 있을 때까지 기다려주어도 결국엔 스스로 못 신게 되면 던지거나 울고 화냅니다. 물론 충분히 공감해주고 마음을 읽어주며 절대 재촉하지 않아요. 부정적 언어도 사용하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결국엔 똑같이 긴 시간동안 울어요. 편한신발도 마찬가지에요 한번에 자기 뜻대로 잘 안신겨지면 화내고 울어요. 이건 가장 간단한 예시입니다. 책도 함께 같이 읽고 집에 같이 있을 땐 같이 신나게 놀아줍니다. 저는 제가 티비를 시청하지 않기 때문에 가끔 폰을 사용하긴하지만 아이와 있을때는 거의 하지 않습니다. 바깥에서도 충분히 2-3시간 놀아주구요. 돌멩이 흙 나뭇가지 솔방울 등등 자연물 만져보는것도 지저분해진다고 못만지게 하지 않아요. 같이 살퍄보고 만져보고 집에가져와서 같이 놀이해보기도 합니다. 또 이것저것 붙이고 꾸며서 만들기도 해보구여. 또 함께 요리활동 미술활동 집에서 가볍게 할 수 있는 신체놀이등등도 함께 같이합니다. 어떻게 해라해라 이야기하거나 지시하지 않고 거의 아이 스스로 할 수 있게 하고 같이 탐색하고 아이가 하고싶어하는 대로 가지고 놀아보도록 하기도 하고 다른방법의 다양한 놀이도 확장해서 제안해보기도 합니다. 놀이한다고 지저분해져도 나중에 같이 정리도하도 마무리는 제가 치우면 된다는 생각을 하는 편이라 못하게 하지 않아요. 충분히 해주고 있는 것 같은데 어떤 다른 방법을 생각해보아야 할까요?????


러블리율리일 년 이상 전
너무 받아주고 계신다는생각이 듭니다.ㅠ 아직 미성숙한 시기라 너무 아이가 선택하도록하면 불안감이 듭니다.가능한것만 선택하게 해주시거나 하기 싫어할때 선택권을 주는게 좋아요. 저도 불안감이높은 아이를 키우는엄마라 똑같이 경험했어요.상담까지 받았네요.ㅠ 부모가 가드라인을 설정해줘야하는게 좋은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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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이야기는 어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