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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법
불쑥 튀어나오는 우리 아이 돌발 행동 5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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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아빠를 당황시키는 아이의 돌발 행동, 반드시 이유가 있답니다.

드러눕기, 울기, 때리기 던지기, 거짓말하기 등 아이의 돌발 행동은 시간과 장소를 불문하고 다양하게 나타나지요. 예측할 수 없는 아이의 돌발 행동을 맞닥뜨린 부모는 순간의 위기를 넘기기 위해 잘못된 방법으로 훈육하곤 합니다. 하지만 잘못된 훈육 방법은 오히려 돌발 행동을 더 자주 마주하도록 만든 답니다.

이유 있는 아이의 돌발 행동, 그 속내를 파악하고 적절한 방법으로 우리 아이의 마음과 잘못된 행동을 다스려주세요.


1. 나 몰라라 드러누워 울어요

바닥에 누워 대성통곡하는 아이 옆, 곧 터질 것 같이 달아오른 얼굴로 째려보는 부모의 모습은 대형 마트나 공원 등 사람 많은 곳에서 심심치 않게 마주할 수 있지요.

아이는 자기가 원하는 것을 효과적으로 요구하는 능력이 부족합니다. 성인들은 원하는 것이 있다면 계획을 세워 단계별로 노력하거나 타협하는 등의 적절한 방법을 사용할 수 있지만, 아이에게는 이러한 과정이 어렵습니다. 그래서 뜻대로 되지 않을 때, 원하는 바를 이루어내기 위해 드러눕고 울고 소리를 지르는 등의 다소 과격한 방법을 사용하는 것이랍니다.

▷ 이렇게 대처해요!

아이의 모습에 당황하고 창피한 부모가 어쩔 줄 몰라한다면 아이의 떼는 더 심해질 수 있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침착하고 단호한 태도가 필요합니다. 아이를 데리고 사람들이 덜 붐비는 장소로 이동하여 아이 스스로 흥분한 감정을 추스를 수 있도록 기다려주세요. 아이의 감정이 어느 정도 가라앉았다면 왜 장소를 이동하였는지 이야기해주고, 공공장소에서 지켜야 할 태도에 대해 충분히 설명해주세요. 마지막으로 이와 같은 행동이 반복되었을 때는 집으로 돌아가야 한다는 것을 알려주세요.


2. 꼬집고 때려요

예쁘다고 쓰다듬는 할아버지의 얼굴을 손바닥으로 가차 없이 두들기며 해맑게 웃는 아이 덕에 당황한 엄마 아빠는 죄송한 마음에 어쩔 줄 몰라하지요.

이렇게 가감 없는 아이의 행동은 경험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어른들이 귀여움의 표현으로 아이의 볼을 톡톡 두드리거나 꼬집곤 하는 데 이런 행동을 반가움, 친근함의 표현이라고 습득했기 때문이지요.

▷ 이렇게 대처해요!

아이가 또다시 손을 올려 때리고 꼬집으려는 행동을 취할 때 재빠르게 제지하는 부모의 순발력이 필요합니다. 상황이 벌어지고 난 뒤 잘못된 행동이라고 말해주는 것보다 그에 앞서 때리거나 꼬집는 행동 자체를 하지 못하게 막아주세요. 그리고 올라간 아이의 손을 잡고 부드럽게 상대방을 쓰다듬어주거나 아이의 손을 다시 제자리로 내리며 자연스럽게 올바른 행동을 유도하는 것이 좋습니다. 상황이 벌어지고 난 뒤 “하면 안 돼” “나쁜 행동이야” 등의 부정적인 표현과 훈육은 아이가 어릴수록 큰 효과를 볼 수 없음을 기억해주세요.


3. 쪼물락 쪼물락 엄마 가슴을 만져요

젖을 뗀 지 한참 지났는데 장소를 불만하고 가슴을 덥석 덥석 만지는 아이 때문에 민망한 경험을 하는 엄마들이 적지 않지요.

아이가 엄마의 가슴을 만지는 것은 심리적으로 안정감을 얻기 위한 방법이거나, 깜짝깜짝 놀라는 엄마의 반응에 재미를 느끼는 경우일 수 있습니다. 아이의 행동이 나쁜 것이라고 단정 지을 수는 없지만 사회적으로 용인되기 힘든 행동이기에 다른 방법을 찾도록 도와주어야 합니다.

▷ 이렇게 해보세요!

아이가 엄마의 가슴을 잡더라도 놀라지 말고 아이의 손을 가볍게 감싸 잡아주세요. 그리고 손에 뽀뽀를 해주거나 마사지해주세요. 가슴에 손을 뻗을 때마다 같은 행동을 반복하며 아이에게 암묵적인 의미를 전달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다음 엄마의 가슴처럼 말랑말랑하고 보드라운 느낌을 얻을 수 있는 장난감을 건네주거나 다양한 촉감 놀이를 해주세요. 엄마 가슴을 대체할 대상이나 놀이를 발견함으로써 가슴을 만지지 못해 충족되지 못한 욕구를 충족할 수 있게 된답니다.


4. 내 물건도 내 것, 남의 물건도 내 것이에요

아이 가방에 처음 보는 물건이 담겨 있거나, 다른 사람은 손도 못 대게 장난감을 독점하며 욕심부리는 모습을 보여줄 때, 속상하고 또 걱정스러운 마음이 앞서지요.

이와 같은 아이의 행동에는 부족한 사랑과 관심을 물건으로 충족시키려는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또한 아이의 요구가 무엇이든 수용해준 부모의 양육태도에서도 원인을 찾을 수 있답니다. 조금씩 소유 개념이 생기기 시작하는 3세부터는 아이에게 옳지 못한 행동임을 이해시켜주어 같은 행동이 반복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 이렇게 해보세요!

가장 먼저 아이가 탐내는 물건이 누구 것인지 이야기해주세요. 아이로 하여금 내 물건이 아니라는 걸 이해시킨 후에 아이의 마음을 읽어주세요. 왜 다른 사람의 물건을 가지고 왔는지, 왜 다른 사람은 만지지 못하게 하는지에 대한 아이만의 이유를 들어주고 공감해주세요. 그리고 이러한 행동이 잘못된 이유를 설명해주세요. 일방적으로 아이를 꾸짖기보다 원인을 먼저 파악하고 아이 스스로 반성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주는 것이 같은 행동이 반복되는 것을 막는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5. 뻔한 거짓말을 밥 먹듯 해요

우유를 바닥에 쏟아놓고 아니라고 잡아떼고 장난감을 망가뜨리곤 나 몰라라 하는 우리 아이, 금방 탄로 날 거짓말을 눈 하나 깜짝 없이 반복하는 아이 덕분에 엄마 아빠의 화는 나날이 늘어가지요.

아이는 아직 논리적인 사고가 어렵기 때문에 눈에 보이는 현상을 자기 입장에서 주관적으로 생각하고 표현합니다. 그래서 불안하고 회피하고 싶은 상황을 마주했을 때 자기중심적으로 대처하게 된답니다. 아이의 거짓말은 부모가 생각하는 것만큼 나쁜 의도가 있는 것은 아니기에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지만 반복되는 거짓말은 습관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올바른 지도가 필요합니다.

▷ 이렇게 해보세요!

거짓말하는 아이를 꾸짖기보다 일어난 상황에 대한 설명을 아이가 할 수 있도록 유도해주세요. 예를 들어 바닥에 주스를 쏟았다면, “주스 누가 쏟았어?”하고 질문하기보다 “주스가 왜 바닥에 쏟아졌을까? 엄마한테 이야기해줄래?” 하고 아이 스스로 상황을 설명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주세요. 아이가 사실대로 말한다면 솔직하게 이야기해준 것에 대한 고마움을 표현하고, 계속 잘못을 회피한다면 일단 아이의 말을 진실이라 믿어주세요. 그 대신 벌어진 상황이 잘못된 것이 아니라 거짓말하는 것이 잘못이라는 것을 명확하게 이야기해주세요. 그리고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하는 것이 좋았을지 대안 책도 마련해주세요. 이러한 과정 속에서 아이는 점차 거짓말하는 것이 잘못된 행동이라는 것을 스스로 인지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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