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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법
자주 삐치는 우리 아이, 왜 그러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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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자주 삐치면 엄마아빠는 조금 당황스럽기도 하지요.

자주 삐치는 우리 아이, 아이만의 독특한 성향일 수 있지요.

하지만 엄마아빠 눈에 삐치는 행동이 자주 보인다면 혹시 어떠한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닌지 걱정이 되는 것은 당연하답니다.

어른들도 어떠한 상황에 직면했을 때 삐치는 행동으로 미쳐 표현하지 못했던 감정들을 표출하곤 하지요.

특히나 감정 표현이 서투른 아이는 삐치는 행동으로 자신의 수용되지 않은 감정을 표현하기 위해 이 같은 행동들을 반복하기도 한답니다. 

자주 삐치는 우리 아이, 왜 그러는 걸까요?

1. 아이의 성향과 기질이 원인이 될 수 있어요

부모의 기준에서 별것 아닌 자극이 아이가 체감하는 스트레스는 크기 때문에 부모의 기준보다는 아이의 기준에서 먼저 바라봐 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2. 부모의 자극이 부족할 때에도 나타날 수 있어요

아이가 느끼기에 부모가 자신에게 보여주는 관심과 자극이 부족하다고 느끼면 관심을 받기 위해 삐치는 행동을 보일 수 있습니다.

★평소에 아이가 만족할 때 까지 충분히 놀아주는 시간을 꼭 가지면 좋아요

3. 또 다른 자기표현과 감정 표현의 방법이에요

아직 감정 표현이 미숙한 아이이기에, 불만족스러운 상황과 불편한 감정에 대해 삐치는 행동으로 자신을 표현하기도 한답니다.

아이가 보다 긍정적인 방법으로 감정을 표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이에게 속상할 때 다른 식의 표현을 할 수 있도록 예시를 보여주는 것도 좋습니다. 물론 아이가 모든 생각을 정확하게 언어적으로 표현을 하기 힘들 수 있지요. 하지만, 아이는 빠르게 자라나기 때문에 점차 이유를 스스로 이야기해볼 수 있도록 도와주시면 좋습니다. 

"엄마는 우리 차이가, 속상할 때 엄마한테 속상해!라고 말하면서, 왜 속상한지 이야기 해주면 좋겠어요"

아이를 키우며 어떠한 문제 상황에 직면했을 때 꼭 필요한 태도는 바로 아이의 시각과 마음에서 상황을 바라보는 것입니다.

부모가 생각하는 기준 보다 아이의 기준에서 먼저 생각해본다면 문제 행동에 대한 원인과 해결 방법에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음을 기억해주세요.

꼭 참고해 주세요
차이의 놀이의 모든 콘텐츠는 아이를 돌보고 기르는 모든 양육자 분들을 대상으로 한 콘텐츠 입니다. 아이를 기르는 주 양육자는 아빠, 엄마, 조부모님, 돌봄 선생님 등 각 가정의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다만, 매 콘텐츠마다 각 양육 상황을 고려하여 모두 기재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어 '엄마'로 표기하여 설명드리는 점이 있습니다. 차이의 놀이의 콘텐츠는 엄마가 주로 양육을 해야 한다는 의미로써 엄마를 주로 언급하여 표기하는 것은 아닌 점 꼭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호두나무포리일 년 이상 전
자주 삐치네요ㅠㅠ 어린이집에서 친구들과 놀다가도 갑자기 속상해하며 나갔다 들어온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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