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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놀이 카드
'안돼'! 대신, 이렇게 말해주세요!
댓글 117
조회수 288583
하루에도 몇 번씩 아이에게 '안돼!'라고 말하게 되지요. 이 말 대신 다른 좋은 말은 없을까요?

🌞위험한 상황, 혹은 단호하게 안된다고 이야기해야 할 때는 '안돼'를 사용하는 것이 교육적으로 옳습니다.

👐하지만, 매번 모든 상황에서 '안돼'를 말하기 보다 (시간이 허용한다면) 아이 마음을 공감해 준 후 옳은 방향을 간결하게 알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육아의 키워드 '인내심, 일관성'을 우리 함께 꼭 기억하기로 해요! 

우리 집만의 훈육 노하우가 있다면 공유해 주세요! 좋은 경험은 함께 나누며 힘든 육아의 길을 발걸음도 가볍게 함께 걸어가 보아요🙂

꼭 참고해 주세요
차이의 놀이의 모든 콘텐츠는 아이를 돌보고 기르는 모든 양육자 분들을 대상으로 한 콘텐츠 입니다. 아이를 기르는 주 양육자는 아빠, 엄마, 조부모님, 돌봄 선생님 등 각 가정의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다만, 매 콘텐츠마다 각 양육 상황을 고려하여 모두 기재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어 '엄마'로 표기하여 설명드리는 점이 있습니다. 차이의 놀이의 콘텐츠는 엄마가 주로 양육을 해야 한다는 의미로써 엄마를 주로 언급하여 표기하는 것은 아닌 점 꼭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화엄이엄마약 2년 전
본문과 댓글을 다 종합해보면?<정말 안되는 건 안된다고 얘기하세요. 해볼까 같은 청유형 말고 단호하게 말해주세요. 하지만 타협이 가능하고 내가 귀찮아서 내 일거리 늘까봐 같은 상황에서는 좀더 허용해주고 긍정적인 표현으로 바꾸어주세요. 그러면 자존감에 도움이 됩니다.> 이 뜻이겠지요? 그런데 실전에선 너무 힘들다는거... 첫째 유치원 버스 시간은 다가오는데 둘째는 자기 힘으로 양말 신을 건데 엄마가 만졌다고 도로 뛰어들어가서 옷 벗어던지고 울고불고 첫째는 현관에서 자기 꼭 버스 타야한다고 울고불고 ㅋㅋㅋㅋ 뭐라고 말하면 통하겠나요 ㅋㅋㅋ이론이 분명 도움이 되지만 현실은 잔인한 것 ㅋㅋㅋ


둥둥이듷일 년 이상 전
우와....저희집 이야기인줄....자기가 뭐 하려고 하는거 손끝이라도 건드렸다간 집이 뒤집어지네요......양말 정말 공감합니다....양말 좀 신겨주려고 했는데 옷 다 벗어던지고....ㅠㅠ

sup일 년 이상 전
그래서 그냥 한시간 일찍 준비시작을...ㅋㅋ

천복이네일 년 이상 전
모죠..우리애만 그런줄 알았네요... 다들 힘내요! 커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할래요....

정준정우맘일 년 이상 전
애들은 원래 그렇기 때문에ㅠㅠ 20~30분 더 일찍 준비하는것 밖에 없다고 어디서 본것 같아요ㅠㅠ

서우맘마미일 년 이상 전
너무 공감가요..

서히엄마일 년 이상 전
와ㅜㅜ전그래서 여유있게준비해서 여유있게나가요ㅜ.. 저거랑비슷ㅈ해서요 도로에뛰쳐나가서 뛰어다니거나 이러면 대처할시간이 필요하고 옷도 안입으려고 벗을때도있어서ㅜㅜ 한시간전에 깨우고 준비하는거같아요

웃고즐기자일 년 이상 전
어느 집이나 같네요~~^^ 학교 개교시기가 맞지않아서 옆 동으로 스쿨버스 타고 다니는데 밥먹고 버스타기까지 30분이라는 시간이 있는데...화장실 들어가면 10분 이상을 있으니 저만 다급하고 이제 나갈려니 하면 버스 출발 3분 남기고 화장실 간다하고...결국 방학전에 한 번 놓쳤네요. 인내심...일괄성...순간 폭발하네요.. 어느새 다혈질이되서 욱했다 상냥했다 제가 모하고 있는건지

뀰이마망2년 이하 전
ㅋㅋㅋㅋㅋ 대체어를 제시했을때 얌전히 수긍하는것은 과연 정상적인 아이인가ㅋㅋㅋ 인생2회차일듯....

귀욤라미맘약 2년 전
댓글이 정말 찐현실이죠ㅠㅠ 약올리기 선수 우리 아이는 아휴.. 제대로 미운4살짓합니다. 내가 저리 부드러워지려면 아무것도 안하고 충분히 쉬어서 스트레스를 풀어야하는데, 제대로 쉬지를 못하니 저게 안되는거 같아요. 애생각 안하고 하루 풀로 쉬고싶어요. 애 얼집보내면 집에서 노나요? 밀린집안일에 청소 설거지 빨래 밥한끼 대충먹고 치우면 애 올시간 얼마 안남아 초조해져요. 이거 우울증인가요?


하린이하트일 년 이상 전
저랑 똑같네요ㅜ.ㅜ 힘내요 힘!!! 육퇴후 음주로 마음 다스리지만 항상 반복....

빈이맘200427일 년 이상 전
아진짜공감

h0219약 2년 전
솔직히 저게 일관성있게 쭉 가능할려면 엄마가 살림거진 안하고 스트레스 안받고 하루에 자기만의 시간 무조건 2시간 이상 있어야 가능이나 한거같다고 갠적으로 생각합니다

코봉자약 2년 전
안돼라고 하면 안된다지만 안되는 행동을 할 때는 설명을 해도 소리지르고 악쓰고 말 자체를 듣지 않아요. 정말 32개월 아이 키우면서 안돼 대신에 차분히 알아듣게 설명하고 조곤조곤 말할 수 있는 상황은 몇 안돼요. 좋은 글이지만 현실은 그때그때 적용하기 힘들때가 더 많답니다ㅎㅎ

다꼬미약 2년 전
그래 밥 먹고 사탕 먹자~ 했더니 안돼! 밥 안 먹을거야 사탕 먹을거야!! 하는데.....ㅠㅠ


육드리일 년 이상 전
저도 저러는데, 여러번 말해도 똑같네요^^;; 어찌할지 모르겠어요

JUA일 년 이상 전
ㅋㅋㅋㅋㅋ 아이가 안돼를ㅋㅋㅋ

수산봉일 년 이상 전
이런상황에서 "엄마가 고민이되네! 사탕을 안주면 꼬미가 서운할테고 사탕을 주면 밥을 다 못먹을테고 어떡하나? " 이렇게 말하면 우리 아이는 "그럼 건빵 2개만 먹을께요" 하고 그럼 봉지에서 2개만 꺼내주거나 자기가 그릇에 2개만 담고, 그러고 나서 밥을 다 안먹을때는 "밥을 다 먹기로 약속했는데 이 만큼 남았네? 어떡하나, 다음엔 꼬미 말 따를까 따르지 말까?" 이러면 아이가 "따라줘!" 라고 하면서 밥을 또 먹더라구요.. 그 다음 부터는 이 멘트 많이 활용하고 있어요..

라임tree일 년 이상 전
못참고.궁디 팡빵빵 때렷네요ㅜㅜㅜㅜㅜ 속상ㅜㅜ

hyoya일 년 이상 전
댓글이 오히려위로되네

사랑둥이우리연우약 2년 전
저렇게 좋게 얘기하면 계속 무시해서 결국 소리를 지르게 되네요ㅜㅜ 더 노력해볼게요

keithj약 2년 전
아기들을 키우기는 하지만 부모라고 모두 어른스럽지는 안타는 것을 댓글을 통해 느끼게 되네요. 부모들도 다 커나가는 사람들입니다. 스스로에게도 관대해지세요. 저렇게 못한다고 스트레스 받지 말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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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이야기는 어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