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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법
'다투지 않는 것'보다 '다툼을 잘 푸는 것'이 중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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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와 자주 다투는 아이가 걱정이신가요? ‘친구와 쉽게 화해하는’ 아이로 기르는 3가지 기술을 알려드립니다!

만 3세가 되면, 대부분 아이는 혼자 놀기보다 친구와 노는 것을 즐기게 됩니다. 그러다 보니 친구와의 다툼 상황도 많아지지요. 하지만 갈등을 해소하는 데는 익숙하지 않습니다.
다툼이 생기면 바로 위축되어 아무 말도 못 하거나, ‘흥!’ 하고 삐치며 상황을 피해버리지요. 그리고 때때로 속상한 마음을 공격적으로 표현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이 시기의 아이가 배워나가야 할 것들이 있습니다.

자신이 맞닥뜨린 상황이 어떤 상황인지 맥락으로 이해 알고, 나와 타인의 감정을 파악하며, 자기 입장을 적절히 표현하고, 갈등을 해소할 대안을 찾는 자세입니다. 이를 ‘사회적 기술’ 또는 ‘사회정서적 역량’이라 부르지요.

아이가 다툼을 잘 풀도록 이끄는 부모의 '3가지 행동'을 안내합니다.

1. 경청하고, 공감해주세요.

“그랬구나~”
“혼자 해 보고 있었는데, 친구가 같이하자고 한 거네?”
“차이가 정말 고민되었겠네~.”

대화의 시작은 적극적으로 경청하고, 감정을 공감하는 것입니다. 자기중심의 생각만 해왔던 아이에게 ‘대화’하는 법을 알려주세요. 먼저, 올바르게 듣는 태도를 보여주시면 돼요. 그리고 엄마, 아빠가 말할 때는 중간에 말을 시작하지 않고, 기다려 줄 것을 안내합니다.

2. 감정을 조절하는 모습을 보여주세요.

“속상해서 화가 많이 났구나”
“엄마도 차이를 도와줄 수 없어서 속상하네”
“지금은 우리 둘이 이야기하기 힘들겠어.”
“잠시 쉬면서 생각해 보고, 조금 뒤에 다시 말해보자”

마음이 상하면 더 이상 아무것도 듣지 않고, 울며 떼를 쓰는 경우가 있지요. 도와주려고 한 것인데, 엄마, 아빠의 감정도 덩달아 상하게 됩니다. 이럴 때는 고조된 감정이 조금 가라앉을 때까지 시간을 가져보세요. 말없이 자리를 피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 감정이 과해진 ‘상황’을 짚어주고, 스스로 감정을 조절한 방법인 ‘시간 갖기’를 하는 것입니다.

3. 함께 놀며 협의하는 과정을 경험시켜주세요.

“와! 재미있겠다~! 엄마도 해 봐도 될까?”
“더 놀이하고 싶구나, 엄마도 오래 기다려서 어서 해 보고 싶은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
“음… 엄마는 10만큼 기다릴 수 있어 차이는 얼마만큼 더 놀이하고 싶어?”
“그래, 그럼 12까지 기다릴게.”
“차이도 더 하고 싶을 텐데, 약속 지켜줘서 고마워!”

평소 엄마, 아빠가 서로 의견이 다를 때, 어떻게 대안을 찾는지 보여주세요. 번갈아 자기주장을 말하고 귀 기울여 들은 뒤, 조금씩 양보하며 결정을 내리는 거예요.

아이와 함께 놀이할 때는 놀이 상황에서 생길 수 있는 다툼을 그대로 경험시켜 주세요. 함께 놀기 위해 공평하게 나누고, 장난감의 개수가 적을 땐 조금 기다리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처럼 다양한 방법을 시도하면서 갈등을 해결하는 힘을 키울 수 있어요.

점차 커지는 아이의 사회! 피하지 않고 당당히 나아가도록 도와주세요!
갈등을 해결할 수 있는 아이는 더 넓은 세계를 만나는 일이 즐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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