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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팁
아이가 친구들과 잘 놀게 도와주는 엄마 대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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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데리고 밖에 나가면, 엄마 아빠는 누구나 ‘친구들과 두루두루 잘 어울리는 우리 아이’를 바랍니다. 주변 아이들과 장난감도 함께 가지고 놀고, 잡기 놀이도 하며 잘 섞여서 노는 인기 있는 아이가 되기를 바라지요. 아이가 겉도는 것 같다고 느끼면 마음이 좋지 않습니다. 다른 친구들과 잘 어울려 노는 아이로 키우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아이의 사회성을 키우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어른들이 보는 놀이터는 늘 아이들이 뛰어노는 활기차고 순수한 곳입니다. 처음 보는 아이가 있다고 하더라도 모두 함께 어울려 놀 수 있을 것 같은 공간이지요. 하지만 아이들의 입장은 조금 다릅니다. 놀이터에서 한 시간 두 시간 넘게 내리 놀아도 한참 더 놀겠다고 징징대는 아이들이 있는가 하면, 새로운 아이들 곁을 맴돌며 쭈뼛거리는 아이도 있습니다. 

새로운 환경, 낯선 아이들 사이에 비집고 들어가 함께 노는 것을 어렵게 생각하는 아이들이 많지요. 뒤에서 지켜보는 엄마 아빠는 조금 안쓰러울 때가 있습니다. 아이들에게 다가가 “우리 애랑 같이 놀아줘~” 하고 부탁하듯 이야기하기도 하고, 주변 아이들에게 왜 말을 못 거냐며 아이에게 화를 내는 엄마 아빠도 있습니다.

아이들의 행동에는 다 이유가 있습니다. 무턱대고 아이들에게 ‘넌 왜 친구한테 말 한마디 못 거는 거야?’ 하며 화를 낸다면, 아이들은 다른 아이들과 어울리는 것을 더욱 무섭게 생각할 것입니다. 아이가 만약 선천적으로 내성적인 기질이라면, 다른 아이들에게 다가가는 것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혹은 아주 엄하거나 혹은 무척 과잉보호하는 가정에서 자란 아이일 수도 있습니다. 항상 규칙을 강요할 경우, 아이는 늘 심리적으로 불안정하고 해소되지 못한 욕구가 마음에 남아있을 것입니다. 그럴 경우 다른 아이들과의 관계에서 부적절한 행동으로 표출하게 될 수 있습니다. 

과잉보호하는 가정의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내 중심으로 진행되지 않는 친구들과의 놀이에서 고집을 부리다 아이들의 미움을 사는 경험을 했을지도 모릅니다. 간혹 언어발달이 사회성에 영향을 주기도 합니다. 아이가 자신의 생각을 다른 사람에게 전달하는 게 어렵다면, 다른 아이들에게 의사표현을 하기 어려운 내성적인 경향을 일부 띄게 될 것입니다.

아이가 친구들과 더 잘 놀 수 있도록 도와주는 올바른 엄마 대화법을 소개합니다.

1. 긍정적인 대화를 많이 해 주세요.

친구에게 다가가고 싶어도 ‘친구가 날 싫다고 하면 어떡하지’ 하는 마음에 쉽사리 다가서기 어려워하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그런 아이들에게 등을 떠밀며 억지로 다가가게 한다면 뒤로 더 숨어버리게 됩니다. 이런 아이들에게는 서서히 거부감을 줄일 수 있도록 긍정적인 응원을 해 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집에서 놀이한 이후에 “이 놀이를 친구랑 같이 하면 재미있겠다!”라고 이야기해 주거나, “이건 다른 아이들이 분명 좋아할 거야.”라며 아이의 행동이나 생각을 칭찬하는 것도 좋습니다.

2. 가정에서 할 수 있는 경험들로 아이의 사회성을 키워요.

가정에서 아이의 사회성을 키우는 다양한 활동들을 해 보세요. 가정에서 할 수 있는 사회성에 좋은 경험은 아이가 또래들과 경험할 여러 상황들에 대한 대처 방법을 알려줍니다.

1) 물건을 나누는 경험을 해요 : 아이가 형제, 다른 가족들에게 물건을 나누어주는 경험을 하도록 합니다. 내가 내 마음대로 전체를 다 가질 수 없고, 일부는 다른 사람과 나누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2) 협동하는 놀이를 해요 : 혼자서 하는 것은 불가능하지만 함께 하면 가능한 놀이들을 해 볼까요? 함께 퍼즐을 맞추고, 도미노를 쌓는 등 함께 작품을 만들거나 공동의 목표로 하는 놀이를 해 보세요. 혼자보다 여럿이 재미있다는 것을 배우게 됩니다.

3) 경쟁하는 놀이를 해요 : 경쟁하는 놀이를 하게 되면 ‘내가 항상 이기는 상황’만 경험할 수 없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승부 자체보다는 놀이를 즐기도록 도와주지요.

4) 약속을 잘 지켜요 : 약속을 지키는 모습을 많이 보여주세요. 아이와의 약속을 절대 쉽게 넘기지 마세요. 약속은 아이에게 책임감을 알려줄 거예요.

5) 아이에게 평소에 스킨십을 많이 해 주세요 : 사랑받는 아이들은 다른 아이들에게 따뜻한 표현을 할 줄 안답니다. 애착을 많이 표현해주세요. 아이가 사랑을 나누는 따뜻한 아이로 기억될 거예요.

3. 대화하는 기술을 알려주세요.

아이가 친구들과 어울릴 때 사용할 말을 미리 연습해 보는 것도 좋습니다. 애초에 어떤 말을 하며 다가갈지 모르는 아이들이 많기 때문에, 대화의 기술을 연습해 두는 것은 실제 상황에서 무척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습니다. 

아이와 미리 연습해보면 좋을 상황은 ‘인사하기’ ‘양보해달라고 부탁하기’ ‘공평하게 의사결정하기’ ‘빌려달라고 이야기하기’ ‘기분 나빴을 때 부드럽게 표현하기’ ‘고맙다고 이야기하기’ ‘친구에게 내 의견 표현하기’ 들이 있습니다. 

이외에도 ‘다른 사람 말을 끊지 않기’ ‘고개를 끄덕이며 호응하기’ ‘눈 맞추며 수긍하기’ 와 같이 언어로 직접적인 표현을 하는 것은 아니지만 행동으로 하는 비언어적 표현 방법들도 연습할 수 있습니다. 

바른 단어를 사용하는 것은 상대와 관계를 형성하고 유지하는 데 무척 중요하지요. 아이에게 어떤 단어, 어떤 표현들이 적절한지를 미리 알려주세요. 아래와 같은 상황에 대해 엄마가 모범을 보여주거나, 역할놀이 등 자연스럽게 대화 연습을 해보면 좋답니다! 


4. 서서히 다른 친구들과 어울릴 기회를 만들어주세요.

친구를 사귀는 방법들을 지금껏 열심히 연습했다면 이제는 실제로 아이들을 만날 기회를 경험하도록 해 주세요. 서서히 다른 아이들과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갖도록 해 주는 것입니다. 놀이터에 나가서도 다른 아이들 무리에 무작정 끼어들도록 강요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아이들 주변에서 아이들을 관찰할 기회를 많이 갖도록 해 주는 것입니다. 엄마 아빠는 아이에게 다른 아이들의 모습을 알려주는 것도 좋겠지요.

“저 친구들 좀 봐. 같이 소꿉놀이 하고 있는 것 같은데? 무슨 소꿉놀이를 하는 걸까?”
하며 다른 아이들이 노는 것에 자연스럽게 관심을 갖도록 유도하는 것도 좋습니다.

“어 저 놀이 우리도 집에서 해 본 놀이였지! 그때 진짜 재미있었는데 그치~”

하고 예전 기억을 되살려 주는 대화도 좋습니다. 중요한 것은 아이에게 기존의 아이들이 하고 있는 놀이를 친숙하게 느낄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입니다. 낯설고 어색한 감정이 지속되면 아이가 상황에 적응하기가 어렵습니다. 아이가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엄마 아빠가 힌트를 주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가 좀 덜 어색하게 느낀다면 그 뒤로는 아이에게 참여를 유도하세요.

“우리 이 놀이 같이 하자고 이야기해볼까?” 와 같이 아이에게 강요하지 않는 선에서 조심스럽게 권유하는 것입니다.

아이가 또래 아이들과 잘 어울리는 데에는 많은 연습과 노력, 경험이 필요합니다. 아이의 사회성이 부족한 것 같아 ‘리더십 캠프’와 같은 대단위의 행사에 억지로 참가하도록 강요하는 것은 아이에게 오히려 부담을 키워줄 수 있습니다. 집에서 조금씩 엄마 아빠랑 같이 연습을 해보거나 올바른 대화법을 놀이처럼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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