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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아빠 이야기
3살부터 꼭 잡아주어야 할 밥상머리 습관
댓글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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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든까지 가는 3살 아이 '밥상머리 습관'을 만들어주세요. 잘 다져진 아이의 '밥상머리 습관'은 아이의 평생 인성과 사회성을 좌우합니다.

<3살 아이 밥상머리습관 부모 지침>

우리아이의 평생을 좌우하는 식습관. 특히나 성장할 몸을 만드는 중요한 시기에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기 위해 엄마들은 이리저리 애를 씁니다.

우리아이가 편식도 안하고 과식도 안하고 소식도 안한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기 위해서는 첫 번째로 우선시 되어야 할 것은 바로 밥상머리 습관형성입니다. 

우선 아이의 정서를 다스리는 밥상머리 습관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①숟가락을 들고 아이를 쫓아다니는 일은 그만!

밥을 잘 먹지 않는 아이들의 엄마들에게 아이의 식사시간은 언제나 고민입니다. 겨우겨우 달래서 한 숟가락 먹여주면 그 한입을 입에 넣고 돌아다닌다거나, 씹지도 않고 그냥 뱉어버리기도 합니다.

아이의 입장에서는 스스로 힘 안 들이고 먹지 않아도 알아서 입에 밥을 넣어주는 것이 당연한 일임을 여길 것입니다. 또한 이런 아이들이 보통 돌아다니면서 먹을 때 주변에 놀잇감이나 TV를 보며 밥을 먹고는 합니다. 주변에 자극적인 요소들에 흥미를 느끼게 되면 아이는 식사시간의 소중함이나 그 중요성을 알기란 어렵습니다.

식사시간만큼은 정해진 자리에서 먹는 연습을 꼭 해야 합니다.

②흘리더라도 스스로 먹을 수 있는 기회를!

아직은 소근육 발달과 눈과 손의 협응력이 미숙하기 때문에 음식물을 정확하게 숟가락에 떠서 입으로 가져가기란 어려운 일입니다. 하지만 지금부터 아이는 스스로 먹을 수 있는 연습을 시작해야 합니다.

이유식을 처음 시작하는 초기에는 아이가 숟가락만 손에 쥐고 있어도 큰일은 한 것이나 다름없습니다. 그러다가 중기에서 말기로 넘어가면서 아이는 그릇에 숟가락을 가져다 대어 볼 것이고, 숟가락으로 음식을 떴다가도 입에 넣기 위해 숟가락을 세우며 음식을 다 떨어뜨릴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그런 과정을 통해 아이의 소근육 조절력은 향상되고 자조 능력도 발달시킬 수 있습니다.

아이에게 밥을 떠먹여주고 스스로 할 수 있는 기회를 박탈하는 것은 아이가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박탈하는 것이나 다름없습니다. 흘리더라도 아이 스스로 먹을 수 있는 기회를 주세요.

③음식을 흘리거나 먹었다가 다시 뱉어도 격려를!

이제 밥 먹는 연습을 하는 아이가 음식을 흘리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일입니다. 아이가 음식을 흘리게 되면 다시 씻겨야 하고, 옷을 갈아입혀야 하고, 흘린 자리를 청소해야 하는 3가지의 일이 동시에 늘어나지만 아이의 성장발달에는 3배의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이 시기에는 아직 낯선 맛에 대해서는 아이들이 관대하지 않기 때문에 먹었다가도 금방 뱉어버릴 수 있습니다. 성인보다 받아들이는 미각의 자극이 훨씬 예민하기 때문에 성인이 아무렇지 않게 먹는 양파나 파도 아이에게는 쓰디쓴 독약과 같은 느낌으로 다가올 수 있습니다. 

아이가 다시 뱉어내더라도 시간이 걸림을 이해해주세요. 스스로 먹기를 시도했다면 충분한 격려를 해주세요. 

④간식은 반드시 식사 후에!

아이가 좋아하는 자극적인 간식은 달콤한 맛을 가지고 있습니다. 단맛은 아이의 미각과 뇌에 자극적으로 기억됩니다. 간식을 먼저 먹고 나서 식사를 하게 되면 아이는 당연히 밥을 먹기 싫어할 것이고 먹는다 해도 평상시 먹었던 양보다 현저하게 덜먹을 것입니다.

간식과 식사는 분리되어야 하고, 간식보다는 식사가 먼저입니다. 순서가 뒤바뀐다면 뒤따라 오는 식사량 감소가 장기적으로 아이의 영양에 불균형을 일으킵니다. 또한 편식을 조장하는 나쁜 버릇 중에 하나로 자리 잡힐 것입니다.

⑤아이가 식사에 집중할 수 있도록!

3살 아이들은 아직 자기조절이 미숙합니다. 밥을 먹다가도 주변을 둘러보고 즐거운 흥미요소가 있으면 그 흥미를 찾아 대근육과 소근육을 본격적으로 사용하러 자리를 이탈합니다.

이럴 때 아이를 내버려 두면 아이는 앉아서 먹는 습관을 가지기가 어렵습니다. 식사시간과 놀이 시간에 대한 구분을 하기 어려울 것입니다. 아이가 밥을 먹다가 놀기를 원한다면 밥을 다 먹고 놀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만약에 고집을 부린다면 단호하게 밥상을 치우시는 것을 보여주시는 것도 효과적입니다. 보통 엄마들이 마음이 약해져서 아이에게 하나라도 더 먹이고픈 마음에 많은 부분을 허용해 주지만, 아이들은 지금 당장 안 먹으면 안 될 정도의 영양상태에서 밥을 거부하지 않습니다.

⑥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먹도록!

밥상에 올라오는 음식에 대해서는 늘 아이가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먹을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합니다. 콩나물 하나가 밥상 위에 올라오긴 위해서는 많은 이들의 손길을 거치고 노력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이런 과정을 구구절절 이야기해도 아이는 관심도 없고 이해하기란 어려운 일입니다.

단 식사 전에 “잘 먹겠습니다” 와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의 인사를 반복적으로 연습시켜주세요. 밥상머리에서 배우는 기본예절은 아이의 인성교육에도 큰 효과를 가져다줍니다.

⑦내가 먹은 숟가락은 설거지통에 직접 정리를!

아이가 식사를 마치고 나서 먹은 밥상을 혼자서 다 정리하기란 무리입니다. 하지만 간단한 숟가락이나 포크를 설거지통에 넣어볼 수 있도록 유도해주면 아이의 자조 능력과 성취감에는 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이런 작은 성공 경험이 아이의 자존감을 높여주는데 은근 큰 역할을 합니다. 아이가 스스로 숟가락 정리에 성공했다면 크게 격려를 해주세요.

⑧아이의 전용식기 사용을!

아이의 균형 잡힌 식단을 위해서는 아이 전용 식기를 사용하는 것이 식사량을 체크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아이가 어떤 반찬을 얼마큼 먹었는지 한눈에 보기 좋은 식판형태가 효과적입니다. 아이 전용 식기를 구매할 때에는 아이와 함께 매장에 아이 스스로 골라보게 해주세요. 아이가 좋아하는 식기를 사용하게 하는 것도 즐거운 식사 분위기를 만들어 줄 수 있기 때문에 도움이 됩니다. 

꼭 참고해 주세요
차이의 놀이의 모든 콘텐츠는 아이를 돌보고 기르는 모든 양육자 분들을 대상으로 한 콘텐츠 입니다. 아이를 기르는 주 양육자는 아빠, 엄마, 조부모님, 돌봄 선생님 등 각 가정의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다만, 매 콘텐츠마다 각 양육 상황을 고려하여 모두 기재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어 '엄마'로 표기하여 설명드리는 점이 있습니다. 차이의 놀이의 콘텐츠는 엄마가 주로 양육을 해야 한다는 의미로써 엄마를 주로 언급하여 표기하는 것은 아닌 점 꼭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하이조아6달 전
저렇게 한다고 다되면 다들 너무 쉽게 육아하겠지요...ㅜ

이쁜살암8달 전
단호하게 치웠더니 당연하게 안먹네요. 지금 몸무게도 돌아기보다 덜나가서 속상한데... 몇일 해봐도 안먹길래 어쩔수 없이 숟가락들고 먹여주러 다니네요ㅠㅠ

cong2sister12달 전
교과서적인 얘기는 그냥 참고로 봐야할듯요...아이마다 달라서 스스로 굶는아이도 있고요. 안먹는아이 굶기면 잘먹는다는말에 두끼 굶겼다가 위액토하거나 당떨어져서 쳐진아이를 본 엄마들은 한숟갈이라도 더 먹이려고 밥숟가락들고 쫒아다닐수밖에 없어요...

푸른나무8311달 전
떠먹여줘서라도 먹으면 감사하죠 크면 알아서 잘 먹겟지요모;;;;

우리이쁜서현이3달 전
안먹어서 치웠더니 애가 축쳐져서 병원가니 저혈당 왔대요... 의사가 한끼도 굶기지 말래요...ㅡㅡ


혜룡잉2달 전
아ㅠㅠ공감합니다ㅠㅠ

킨이7일 전
어머나,,... 그런일도 있군요~~~

천사맘206달 전
밥은 식탁에서~ 식사시간에 안먹겠다고하면 안주고 엄마도 같이 놀자고하면 엄마는 식사시간이라 밥을 먹어야된다고하면 울어요~ 그래도 그럼 니가 엄마옆에 앉아서 놀아라고해도 울어도 전 밥을 먹어요 애꺼는 치우고~ 밥먹을 시간을 지키라는 의미에서 따라다니면서 준적은 없어요~ 지금은 27개월인데 아이스크림도 식탁에 앉아먹어요

lavendert7달 전
하루에 밥 몇 스푼도 안먹어요ㅠㅠㅠ속터져요ㅠㅠ

국걸희11달 전
안먹고 마른애들은 이론은 알아도 안되죠 ㅜ 엄마가 애가타요 안먹어도 이렇게 안먹을수가...

레몬바나나약 일 년 전
태어나기를 식탐이 없게 태어났어요ㅜ 신생아때부터 조금 먹고 천천히 먹었어요 이런 아이는 먹게 놔두면 세숟가락먹고 안먹어요ㅜ


szy27일 전
오 저희 애도요.

쪼꼬꼬물이엄마4달 전
다 알고는 있는 내용인데......... 알고있지만 되지를 않네요 ㅠㅠ 곧 36개월이니 다시 마음 잡고 해보는 시간이 필요하겠지만 이전에 시도했다가 몇날 몇일을 애도 울고 저도 울다가 서로 너무 힘들어서 결국 포기했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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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이야기는 어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