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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놀이 카드
아이가 징징댈 때, 엄마 아빠의 현명한 대처법
댓글 64
조회수 108537
13-35개월 아이 키우기, 생각보다 쉽지 않아요.

아이의 말문이 트이고 있는 중이고, 엄마 아빠 말을 정확하게 이해하지 못할 때가 많지요.

하지만 지금은 아이의 애착 1단계가 다져지는 시기, 우리 아이가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것과 안 되는 것을 명확하게 이야기해주기로 해요.

★아이 떼부림으로 힘들었던 점, 양육 노하우들을 함께 공유해 보아요.

꼭 참고해 주세요
차이의 놀이의 모든 콘텐츠는 아이를 돌보고 기르는 모든 양육자 분들을 대상으로 한 콘텐츠 입니다. 아이를 기르는 주 양육자는 아빠, 엄마, 조부모님, 돌봄 선생님 등 각 가정의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다만, 매 콘텐츠마다 각 양육 상황을 고려하여 모두 기재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어 '엄마'로 표기하여 설명드리는 점이 있습니다. 차이의 놀이의 콘텐츠는 엄마가 주로 양육을 해야 한다는 의미로써 엄마를 주로 언급하여 표기하는 것은 아닌 점 꼭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하늘보화11달 전
밥 먹일 때 너무 힘들어요. 혼자 먹으려면 손으로 먹으려하고 숟가라은 제가 떠주면 잡아가서 입에 몇번정도 넣어서 먹기는 하지만 흘리는게 많아요.그렇다고 제가 계속 떠서 입에 넣어주면 숟가락질 안 하려는 버릇이 생길 것 같아서 늘 밥먹일 때 스트레스네요. 그냥 다 흘리고 문지르고 해도 그냥 둬야할지...점심밥 낮잠이랑 겹치면 징징데고 고집부려요.ㅠㅠ 본인도 숟가락질 잘 안되니 스트레스 받아서 그냥 손으로 먹는 것 같아요. 16개월 아기 숟가락질 다들 어떤가요??

김종다리약 일 년 전
제가 뭘하는 꼴을 못보고 일어서도 징징 누워있어서 징징..하루종일 자기랑 같이 해야하고 눈마주쳐야되고..나갔다와야하고 지는 사람좋아하서 아무나 따라가며더 누가 나랑친한척하면 소리지르고...엄마는.방목형에 아싸에 저질체력이고 인데..딸이 너무 집착쩔고 관종에 인싸임..

햇님구름맘2년 이하 전
원하는거나 위험한거 할려할때 못하게 할때 머리랑 얼굴을 때려요ㅜㅜ 20갤애기 어찌 하면 고칠수 잇나여?ㅜ

헤일리윤약 2년 전
26개월 여아입니다. 아직 엄마껌딱지에 항상 같이 놀아줘야하고 잠시 밥을 하러가는것도 허용이 안되요. "엄마와봐~ "라며 부르다가 돌고래소리 혹은 고함지르고, 엄마 꼬집기 때리기 할퀴기ㅠㅠ사람때리면 안된다고 잡고 훈육하면 무서워하는기색도없고 "때치할꺼야"라며 중얼중얼. 며칠전부터 어린이집 친구들에게 꼬집기시작했다고ㅠㅠㅠ 뭐든지 아니야, 안해, 안사랑해, 모든언어는 부정어로 시작. 억지부리며 입에 손넣기 손빨기.. 이 모든게 너무 버겁네요.. 순둥순둥이였는데 이또한 지나가겟죠ㅠㅠ

냠냠부부약 2년 전
아이의 떼부림엔 이유가 있어요 ㅠ 더 안아주고 사랑해주세요 전 떼부릴때 자해를 하면 그자릴 벗어났어요 그리고 아이가 조금 진정되면 안아주면서 속상하고 슬펏구나.. 많이 힘들었지하고 토닥토닥 해주다가 근데 머릴 쿵하면 안돼 위험해하고 꼭 그 행동에 대해 얘기해줬어요 그러니 16~17갤에 심했던 자해행동이 고쳐지네요.. 지금 할수있는 건강한 자기표현인데 그것마저 무시하면 안된다고 생각되네요 ㅠ ㅠ 17개월에 갑자기 목욕을 안한다고 목욕시간만 되면 떼쓰고 울던 아기였어요 .. 목욕은 시켜야하고 억지로도 시켜보고 유인도 해보고 ......옷도 안벗을려하고 벗기면 나자빠지고 ㅠ 화도올라고죠 당연히.... 근데 갑자기 왜그럴까 뭐가 문제지 하고 곰곰히 생각하고 방법을 바꿨어요 욕조에 물을 미리 받아놓기로 ,,그랬더니 그다음부터 물받는소리나면 쪼로로록 와서 대기하고 있네요 ㅠ ㅠ 아마 머리부터 감기다보니 몸이 추웠었나봐요 ㅠ 참다 참다 떼부림으로 표현했겠지요 ㅠ 아이의 떼부림엔 다 이유가 있구나 화 안내길 잘했다 싶었답니다 ㅠ ㅠ


은태맘재둥약 2년 전
자기머리때리고 부딪히고 하는거 우리아들만 하나 싶어서 걱정했는데... 저도 자해할땐 자리를 좀 피해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우리 힘내요❤

임정하일 년 이상 전
저희 애도 지금 딱 그래요... 원하는걸 해주지 않으면 손으로 바닥을 때리고 가지고 있던 물건을 던지거나 제 눈치보며 장난감있는데로가서 장난감을 넘어뜨리고... 안돼 라고 하기도하고 제가 그자리를 피하기도 하고 다른걸로 시선을 돌려서 놀아주기도 하는데... 아기가 왜 이럴까.. 뭐가 답답한거지... 내가 너무 안돼 라는 말을 많이하는건 아닌가하고... 요즘 자꾸 제 자신에게 되물어보게되네요... 눈에 보이지 않는 식탁위나 찬장으로 자꾸 올려달라는데 그건 안돼 라고 말하는게 맞는거죠?... 올릴때는 제가 붙어있으니 그냥 하게 둘까하는 생각이 들기도하고... 어떻게 해야할까요?..

붱붱약 2년 전
발작적 분노. 익룡+돌고래 소리. 악을 악을 쓰며 울다가 목을 뒤로 젖히며 벽에 부딪혀 자해. 또는 맨바닥에 90도 넘어지기. 문에 달려가 꽝하고 부딪혀 넘어지기. 아니야 아니야 ×100 손가락 붙잡고 이리저리 끌고 다니기. 안아안아안아×100안아주면 위험한곳으로 자기 올려달라고 하기. 눈떠보면 식탁위 기어올라가 있기. 머리채 잡기. 안경 빼앗아 공중에 날리기. 마스크 잡아채서 찢기. 할퀴기 때리기 던지기. 내아들 금쪽이 아닌가 생각도 해봄. 평상시 천사 빡치거나 졸리거나 배고프거나 수틀리면 악마. 23개월 반입니다. 심해지네여. 말이 안통하고 뜻대로 안되면 난리.


승현가현맘약 2년 전
엄마의 사랑을 더 받고싶은 아기네요ㅜ....엄마가 자신을 힘들어한다는 것을 알고 떠날까봐 더 과잉행동을 하는 것 같습니다. 제 말은 전문가적 신뢰가 안되실테니 <푸름육아 거울육아> 나 오은영의 화해, 이럴때 어떻게 말해줘야 할까 등의 서적 추천드립니다....

곰돌이또또사랑약 2년 전
우리 애기만 그런게 아니라는 마음의 위안을 가지고 갑니다?ㅋ

쿄쿄111약 2년 전
18갤부터 181818소리 나온다는데 16갤..벌써 힘드네요ㅠ 떼쓰고 던지고 눈물콧물 다 쏟으며 악지르고 울어요ㅠ 24시간 붙아있으니 돌아버리겠네요ㅠ

수박이박수님약 2년 전
저 위로해주세요 첫째 28개월 둘째 13개월 쌍으로 난리입니다 ㅠㅠㅠ


호우수진약 2년 전
저도 공감이요 ㅎㅎㅎ 첫째 23개월 둘째 11개월입니다 ㅎㅎㅎㅎㅎㅎ 그저 웃지요 같이 힘내요!!!

미키미니맘약 2년 전
22갤아들둥이에요 저희애들은 항상 귀신같이 6시부터 일어나서 엄마 자는꼴을 못봐요 머리잡고 몸에올라타고 쿵쿵뛰고 눈구멍 콧구멍 구멍이란구멍은 다쑤시고 잠못자게하네요 어린이집보낸지 몇일안됐는데 숨이트여요 어린이집 보내놓은 시간이 얼마나 감사한시간인지몰라요 마침 떼쓰는시기라 저도 지치니 애들한테 화만내게되고 돌아버릴꺼같았는데 엄청 고민고민하다 어린이집보냈더니 저도 여유가 생겨 애들한테도 화를 덜 내고 잘보냈다싶어요


szy약 2년 전
우리 아들도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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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이야기는 어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