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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놀이 카드
아이가 징징댈 때, 엄마 아빠의 현명한 대처법
댓글 64
조회수 108479
13-35개월 아이 키우기, 생각보다 쉽지 않아요.

아이의 말문이 트이고 있는 중이고, 엄마 아빠 말을 정확하게 이해하지 못할 때가 많지요.

하지만 지금은 아이의 애착 1단계가 다져지는 시기, 우리 아이가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것과 안 되는 것을 명확하게 이야기해주기로 해요.

★아이 떼부림으로 힘들었던 점, 양육 노하우들을 함께 공유해 보아요.

꼭 참고해 주세요
차이의 놀이의 모든 콘텐츠는 아이를 돌보고 기르는 모든 양육자 분들을 대상으로 한 콘텐츠 입니다. 아이를 기르는 주 양육자는 아빠, 엄마, 조부모님, 돌봄 선생님 등 각 가정의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다만, 매 콘텐츠마다 각 양육 상황을 고려하여 모두 기재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어 '엄마'로 표기하여 설명드리는 점이 있습니다. 차이의 놀이의 콘텐츠는 엄마가 주로 양육을 해야 한다는 의미로써 엄마를 주로 언급하여 표기하는 것은 아닌 점 꼭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수박이박수님2년 이하 전
저 위로해주세요 첫째 28개월 둘째 13개월 쌍으로 난리입니다 ㅠㅠㅠ


호우수진2년 이하 전
저도 공감이요 ㅎㅎㅎ 첫째 23개월 둘째 11개월입니다 ㅎㅎㅎㅎㅎㅎ 그저 웃지요 같이 힘내요!!!

냠냠부부2년 이하 전
아이의 떼부림엔 이유가 있어요 ㅠ 더 안아주고 사랑해주세요 전 떼부릴때 자해를 하면 그자릴 벗어났어요 그리고 아이가 조금 진정되면 안아주면서 속상하고 슬펏구나.. 많이 힘들었지하고 토닥토닥 해주다가 근데 머릴 쿵하면 안돼 위험해하고 꼭 그 행동에 대해 얘기해줬어요 그러니 16~17갤에 심했던 자해행동이 고쳐지네요.. 지금 할수있는 건강한 자기표현인데 그것마저 무시하면 안된다고 생각되네요 ㅠ ㅠ 17개월에 갑자기 목욕을 안한다고 목욕시간만 되면 떼쓰고 울던 아기였어요 .. 목욕은 시켜야하고 억지로도 시켜보고 유인도 해보고 ......옷도 안벗을려하고 벗기면 나자빠지고 ㅠ 화도올라고죠 당연히.... 근데 갑자기 왜그럴까 뭐가 문제지 하고 곰곰히 생각하고 방법을 바꿨어요 욕조에 물을 미리 받아놓기로 ,,그랬더니 그다음부터 물받는소리나면 쪼로로록 와서 대기하고 있네요 ㅠ ㅠ 아마 머리부터 감기다보니 몸이 추웠었나봐요 ㅠ 참다 참다 떼부림으로 표현했겠지요 ㅠ 아이의 떼부림엔 다 이유가 있구나 화 안내길 잘했다 싶었답니다 ㅠ ㅠ


은태맘재둥2년 이하 전
자기머리때리고 부딪히고 하는거 우리아들만 하나 싶어서 걱정했는데... 저도 자해할땐 자리를 좀 피해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우리 힘내요❤

임정하일 년 이상 전
저희 애도 지금 딱 그래요... 원하는걸 해주지 않으면 손으로 바닥을 때리고 가지고 있던 물건을 던지거나 제 눈치보며 장난감있는데로가서 장난감을 넘어뜨리고... 안돼 라고 하기도하고 제가 그자리를 피하기도 하고 다른걸로 시선을 돌려서 놀아주기도 하는데... 아기가 왜 이럴까.. 뭐가 답답한거지... 내가 너무 안돼 라는 말을 많이하는건 아닌가하고... 요즘 자꾸 제 자신에게 되물어보게되네요... 눈에 보이지 않는 식탁위나 찬장으로 자꾸 올려달라는데 그건 안돼 라고 말하는게 맞는거죠?... 올릴때는 제가 붙어있으니 그냥 하게 둘까하는 생각이 들기도하고... 어떻게 해야할까요?..

낢정은2년 이하 전
머리로는 알고있는데 감정적으로 먼저 대하게되네요ㅠ 아들아 미안하다ㅠㅠ 엄마가 많이 지쳤나부다ㅠㅠ

곰돌이또또사랑2년 이하 전
우리 애기만 그런게 아니라는 마음의 위안을 가지고 갑니다?ㅋ

드키키2년 이하 전
떼쓰고 드러누울때 짧고 굵게 안돼 하고 기다리고 안돼하고 기다리고 5번정도하니 벌떡일어나네요 육아전문가님 강의보고 따라했어요 그전엔 왜안되는지 설명했는데 생각해보니 아기한텐 잡음이었네요

붱붱2년 이하 전
발작적 분노. 익룡+돌고래 소리. 악을 악을 쓰며 울다가 목을 뒤로 젖히며 벽에 부딪혀 자해. 또는 맨바닥에 90도 넘어지기. 문에 달려가 꽝하고 부딪혀 넘어지기. 아니야 아니야 ×100 손가락 붙잡고 이리저리 끌고 다니기. 안아안아안아×100안아주면 위험한곳으로 자기 올려달라고 하기. 눈떠보면 식탁위 기어올라가 있기. 머리채 잡기. 안경 빼앗아 공중에 날리기. 마스크 잡아채서 찢기. 할퀴기 때리기 던지기. 내아들 금쪽이 아닌가 생각도 해봄. 평상시 천사 빡치거나 졸리거나 배고프거나 수틀리면 악마. 23개월 반입니다. 심해지네여. 말이 안통하고 뜻대로 안되면 난리.


승현가현맘2년 이하 전
엄마의 사랑을 더 받고싶은 아기네요ㅜ....엄마가 자신을 힘들어한다는 것을 알고 떠날까봐 더 과잉행동을 하는 것 같습니다. 제 말은 전문가적 신뢰가 안되실테니 <푸름육아 거울육아> 나 오은영의 화해, 이럴때 어떻게 말해줘야 할까 등의 서적 추천드립니다....

즐거웁게2년 이하 전
18개월 그냥 졸라 짜요 미치게하는 순간이 하루에 한두번은 꼭 있어요 ㅜㅜ


미미금동2년 이하 전
18개월 되면 진짜 18 소리 나온다던데 그런가요~?? 곧 다가옵니다ㅎㄷㄷ

미키미니맘2년 이하 전
22갤아들둥이에요 저희애들은 항상 귀신같이 6시부터 일어나서 엄마 자는꼴을 못봐요 머리잡고 몸에올라타고 쿵쿵뛰고 눈구멍 콧구멍 구멍이란구멍은 다쑤시고 잠못자게하네요 어린이집보낸지 몇일안됐는데 숨이트여요 어린이집 보내놓은 시간이 얼마나 감사한시간인지몰라요 마침 떼쓰는시기라 저도 지치니 애들한테 화만내게되고 돌아버릴꺼같았는데 엄청 고민고민하다 어린이집보냈더니 저도 여유가 생겨 애들한테도 화를 덜 내고 잘보냈다싶어요


szy2년 이하 전
우리 아들도요ㅋㅋ

삐샤님2년 이하 전
22갤... 하지마! 라고 낮은 목소리로 단호하게 얘기해주면 물건 집어던지면서 돌고래소리처럼 소릴 질러요ㅡㅡ;; 안돼~라고 말할때마다 소리지르거나 물건 집어던지거나 저를 공격합니다 ㄷㄷㄷㄷㄷ 순딩이였는데.. 자기주장이 엄청 강해지더니 말을 드릅게 안듣네요ㅡㅡ 딱봐도 다 알아들었는데.. 눈치는 겁내 빠르지만 듣기싫은 말은 왜 못 듣거나 못 알아듣는척을 하는 걸까요? 하하하하... 하루에 몇백번을 참을인을 되뇌이면서.. 참다가도 폭발하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감정적이지 않으려고 단호하게 얘기하고, 떼쓰면 다리사이에 앉혀서 얘기하고, 얘기들으면 잘했다고 칭찬하고 안아주며 서로 성장하는 중입니다. 엄마가 처음이라 딸도 저도 서로 맞춰나갈 길이 멀고머네요ㅋㅋㅋ 한걸음씩 시도하는 중입니다.. 휴... 모든 육아동지들, 홧팅!!! 세상 모든 엄마는 위대하고 존경스럽습니다!!!


Grace062년 이하 전
저희집 22개월 딸래미도 아가때는 순딩순딩했었는데 이제는 자기맘대로 안되면 소리지르거나 물건던지는데 이 또래아이들 성향들이 비슷하네요^^

박수지니요2년 이하 전
24개월장난아닙니다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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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이야기는 어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