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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법
모유를 끊고 힘들어하는 우리 아기를 위한 육아 방법
댓글 35
조회수 385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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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유를 끊고 힘들어하는 아기를 보면 엄마 마음도 함께 아파질 거예요. 하지만 이럴 때 마음이 약해져서 모유를 다시 시작하게 된다면 그동안 아기를 울리면서 함께 노력했던 시간들을 다시 처음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한번 끊기로 계획을 세웠을 때에는 되도록 번복하지 않는 것이 우리 아기의 정서에도 훨씬 안정적입니다.

아기에게 모유를 끊는 방법 중에 가장 좋은 방법은 시간을 두고 천천히 끊는 것입니다. 

하지만 어머니 건강상의 문제로 인해 부득이하게 아기에게 적응할 시간을 주기가 어려울 때도 있지요. 아기들은 모유를 중단하게 되면 심한 박탈감과 스트레스를 받고 심리적으로 불안할 수도 있습니다. 그런 요인들로 인해 아기가 입술을 빨고 엄마 가슴을 찾는 행동을 보이지요.

혹시 현재 아기가 젖병에 분유를 먹고 있나요?
만약 젖병을 사용하고 있다면 젖병도 서서히 끊어야 하기 때문에 모유 떼는 것과 젖병을 떼는 것을 아이의 상태를 보면서 조절하며 병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기가 젖병을 사용하고 있다면 이렇게 도와주세요!

모유를 먹을 때와 비슷한 느낌을 만들어주세요

현재 아기가 젖병을 사용하고 있다면 젖꼭지를 따뜻하게 데워서 모유를 먹는 느낌을 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젖병으로 우유를 먹을 때 모유를 먹일 때처럼 가슴 쪽으로 바짝 끌어안고 아기의 눈을 바라봐 주며 말을 걸어주시는 것도 좋습니다. 아기에게 비슷한 느낌을 만들어주어 심리적인 안정감을 느낄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기가 젖병을 사용하지 않고 있다면 or 아기가 젖병을 사용해도 이렇게 도와주세요!

아이에게 스킨십을 더 많이 해주세요

아기에게 정서적인 안정감을 느끼게 해주는 것은 엄마의 스킨십 보다 더 좋은 것은 없습니다. 아기 또한 요즘 들어 부쩍 더 안아달라고 하고 엄마를 찾으려고 할 것입니다. 아마 엄마의 가슴을 찾는 것도 이 같은 이유일 것입니다. 아기에게 사랑한다고 많이 이야기해주시고 많이 안아주세요.

아빠와 신나게 뛰어노는 놀이 시간을 만들어보세요

아기가 아빠와의 놀이 시간을 통해 또 다른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시간을 만들어보세요. 아빠와의 놀이는 아기와 아빠가 특별한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는 좋은 경험이 되고, 아빠와의 놀이를 통해 심리적으로 안정이 되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이때 아빠와의 놀이는 피부 접촉을 많이 하는 몸놀이가 효과적입니다.

아빠 비행기 타기, 아빠 다리 미끄럼틀 타기와 같이 쉽게 할 수 있는 몸놀이를 해보세요.

아기가 입술을 빠는 행동을 보일 때마다 분위기 전환을 해주세요

아기가 입술을 빨 때마다 아기의 흥미를 자극할 수 있는 놀잇감이나 노래를 불러주며 입술을 빠는 것을 잊어버릴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도 좋습니다. 물론 한번 흥미를 유도해내도 아기는 다시 입술을 빠는 행동을 반복할 것입니다. 하지만 이런 경험들이 반복적으로 지속이 되면 입술을 빨지 않는 것도 습관이 될 것입니다.

아기가 좋아하는 놀잇감이나 엄마만의 특별한 놀이법을 만들어보세요.

몇 번의 스킨십과 몇 번의 분위기 전환으로 아기의 습관이 빨리 고쳐지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충분하게 아기를 안아주고 아기가 엄마의 사랑을 받고 있음을 마음으로 피부로 느끼게 되면 분명 좋아질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꼭 참고해 주세요
차이의 놀이의 모든 콘텐츠는 아이를 돌보고 기르는 모든 양육자 분들을 대상으로 한 콘텐츠 입니다. 아이를 기르는 주 양육자는 아빠, 엄마, 조부모님, 돌봄 선생님 등 각 가정의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다만, 매 콘텐츠마다 각 양육 상황을 고려하여 모두 기재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어 '엄마'로 표기하여 설명드리는 점이 있습니다. 차이의 놀이의 콘텐츠는 엄마가 주로 양육을 해야 한다는 의미로써 엄마를 주로 언급하여 표기하는 것은 아닌 점 꼭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roal16약 2년 전
진짜 밤수는 어찌어찌 울리면서 끊었는데.... 첫수 막수.. 사이에 6ㅡ7번먹는거같아요.. 14개월인데 이제 힘도 쎄져서 엄마옷을 위로올리고 지퍼있는옷은 지퍼를 내리고 야무지게 까서 드심....... 몸이 안조아서 몸으로 놀아주기도 힘들고 자주 누워있는데... 누워있을때마다 그래서 너무 힘드네여.. ㅜㅜㅜ


하준맘라따뚜이2년 이하 전
저희애도 그래요 왜요즘따라 더 자주찾는지ㅠ

꾸미맘v일 년 이상 전
아예 끊으실생각이실때 꼭지를 큰밴드로 붙여서 가려보세요~

원조멸치볶음약 2년 전
첫째 두돌지나 천천히 끊었고 둘째 14개월 수유중인데 유단백알러지 있어서 대체제가 없어 직수완모하고 있어요. 첫째때 친정엄마가 어차피 크면 먹으래도 안먹는데서 마음비우고 달라는데로 주고 있어요. 이유식도 잘 안먹고,체중이나 키도 작고,자꾸 찾아 힘들지만 수유할때 모습이 넘 이뻐서 생애 다시 오지않을 시간이다 생각하면 벌써 아쉽고 그렇네요. 요즘 말귀도 알아듣고 아장아장 걷는모습도 너무 이쁜 요즘,우리엄마들 조금 더 힘내요!!


별빛여자약 2년 전
두돌까지 모유수유하면 좋대요. 빠뽀삐뽀 선생님이.^^

사랑해아인2년 이하 전
저희애기도 14갤 우유알러지라 먹이는데 백분위 30이네요ㅜㅜ새벽4~5시에도 먹고 첫수도먹을라고하고 낮에수시로찾아힘드네용ㅜㅜ 병원에선 낮에두번먹으라는데 안되네요 하하ㅜㅜ

야옹이야옹야옹2년 이상 전
14개월 밤수는 그럭저럭인데 첫수욕구가 강해서 ㅜㅜㅜ 가끔 새벽 4~5시에 깨서 찾는데.. 새벽은 끊어내려고 안주면 엄마 밀치면서 심하게 울고 맘아파요 ㅜㅜ


짱아마미114약 2년 전
저랑똑같아요ㅠㅠ 첫수만 끊으면 완단인데..ㅠㅠ

도경파2년 이하 전
저두요...완전 첫수 욕구 똑같아요ㅠㅠ 전 그냥 줘요ㅠㅠ 우리 힘내요!

내사랑쪼꼬미하루일 년 이상 전
24개월 직수완모하고 단유했습니다. 22개월 되었을 때부터 수유횟수를 줄이면서 아이에게 이제 쭈쭈랑 빠빠이 해야해, 이제는 쭈쭈 말고 우유나 두유 먹자 하면서 계속 이야기해주니 아이도 알아듣고 쭈쭈 안녕하더라구요^^ 아직 일어나면 쭈쭈를 만지면서 먹고싶다고 하지만 쭈쭈 대신 우유나 두유먹자고 하면 슬픈 눈으로 고개 끄떡여요! 아이에게도 쭈쭈랑 헤어지는 시간을 줘야하는 것 같아요^^ 직수완모맘들 화이팅입니다!!

kumdori2년 이상 전
모유가 끊기 힘든거였군요 울아들은 그냥 자동으로 끊고 빨대로 우유마시는데 소아과 선생님이 다컸다고 해주셨네요 ㅎㅎ 14개월됐습니다 ㅎㅎ


미진동해2년 이하 전
저희아가도요 ! 진짜 잘끊었어요 ㅎㅎ

뽀짝이애미2년 이상 전
저희애기도 14개월인데.. 횟수도안줄고 어떻게 끊을지 고민이옝:ㄷ

시아맘시아파약 2년 전
완전 직수완모였고 젖병은 입에도 안대는 애였어요 돌지나자마자부터 빨대컵에 우유먹이는 연습시켰고 어느정도 안뱉고 먹길래 그길로 바로 끊었어요. 하루울고 안찾더라구요! 이유식+간식을 계속 먹여서 안찾았는지도 몰라요! 배가 잠들때까지 언제나 빵빵했답니다....ㅎㅎ 다들 화팅입니다!!

지아맘지은2년 이상 전
모유 15개월차! 아이가 스스로 젖을 잊고 먹는 횟수도 2~3회로 줄었네요~. 서서히 아이가 놓아줄때를 기다리고있어요

냐냐뇨2년 이하 전
혹시 단유 안되는 저같은분 또 있나요?ㅠㅠ 출산 3일째부터 가슴팍젖고 난리나더니 양많고 사출까지 심해서 아기가 사레들려서 분수토하고 코로 모유나오고 난리도 아니라서ㅠㅠㅠㅜ 일찍히 직수포기하고 젖병수유로만 백일까지 먹이고 단유했어요 .. 근데 아기가 14개월이 된 지금도 단유가 안됐어요ㅠㅠㅠ 아직도.가슴 살짝눌려있음 옷이 젖는데.. 혹시 저같은 분 또 있나요?ㅠㅠ

라주맘2년 이하 전
14개월 모유 어제 막 끊었어요! 눕쭈 젖물잠 다 있던 아가고 낮잠도 물고자야 했던앤데 12개월엔 끊으리라 마음먹고 11개월 부터 낮잠수유부터 끊어가며 천천히 하나하나 줄여나가다가 이제 끊었네요 ^^; 근데 하나씩 줄여나가서 인지 엄청 부드럽게 끊었어요 마지막엔 아침 밤 한번씩 만 먹였었는데 이건 아가가 울지도 않고 바로 적응해줬어요.


덤더미74일 년 이상 전
젖물잠 어떻게 끊으셨나요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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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이야기는 어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