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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법
차이의 육아 코칭7. 효과적인 의사소통을 위한 방법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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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와 효과적인 의사소통을 위해서는 여러 가지의 의사소통 기술이 필요합니다. 우리 아이와 효과적으로 의사소통을 하기 위해 필요한 세 가지를 기억해보세요.

1. 개방형 질문을 해보세요.

아이와 효과적인 의사소통 방법 중에 하나는 개방형의 질문을 하는 것입니다. 개방형의 질문이란 아이에게 어떤 질문을 했을 때, 아이가 자신의 생각과 경험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질문 유형 중 하나입니다. 개방형의 질문과 상반되는 성격의 폐쇄형의 질문은 엄마가 어떤 질문을 했을 때 "예","아니요"라는 단답형 대답을 유도합니다. 아이의 의사표현력과 창의력을 발달시키기에는 부적절할 수 있습니다.

개방형 질문은 누가, 언제, 무엇을, 어디서, 어떻게 와 같은 단어가 들어가도록 질문을 하면 좋습니다. 바로 아이가 구체적인 대답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해내는 것이지요.

개방형 질문의 예: 친구랑 어떻게 하다가 다투게 된 거니?
폐쇄형 질문의 예: 친구랑 미끄럼틀 타다가 다투게 된 거니?

2. 공감을 해주세요

아이가 어떤 이야기를 할 때 어떤 감정을 느낄지 생각해보고 적절한 감정 단어를 사용해서 아이의 마음을 읽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쉽게 말해 아이의 입장에서 엄마가 자신의 감정을 공감해주고 있음을 이해할 수 있도록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아이는 엄마의 공감 대화법에 자신의 감정과 자기 자신 자체가 인정받고 있다고 느끼기 때문에 안도감과 안정감을 느낍니다.

공감적으로 이해해주기 예: 우리 차이가 지금 화가 난 것 같은데?

3. 의사소통의 걸림돌 제거하기

아이와 효과적으로 대화하고 싶지만 나도 모르게 말실수를 하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우리 아이와 의사소통에 걸림돌이 될만한 요소들을 미리 기억해보고 평소 나의 의사소통 습관을 체크해 보는 것도 좋습니다.

의사소통의 걸림돌의 예

1. 명령하기 "네가 할 일은 000란다. "
2. 충고하기 "그럴 때는 000게 하는 거야"
3. 비판하기 "그런 행동을 하는 것은 바보 같은 짓이야"
4. 빈정대기 "잘~한다 잘해"
5. 넘겨짚기 "그런 일은 별거 아니야"
6. 분석하기 " 너 엄마한테 혼나지 않으려고 일부러 거짓말 한 거지?"

의사소통에 걸림돌이 되는 언어적 표현들은 많습니다. 이런 요소와 패턴을 기억하고 우리 아이와 조금 더 열린 대화 시간을 갖는 게 좋습니다.

꼭 참고해 주세요
차이의 놀이의 모든 콘텐츠는 아이를 돌보고 기르는 모든 양육자 분들을 대상으로 한 콘텐츠 입니다. 아이를 기르는 주 양육자는 아빠, 엄마, 조부모님, 돌봄 선생님 등 각 가정의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다만, 매 콘텐츠마다 각 양육 상황을 고려하여 모두 기재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어 '엄마'로 표기하여 설명드리는 점이 있습니다. 차이의 놀이의 콘텐츠는 엄마가 주로 양육을 해야 한다는 의미로써 엄마를 주로 언급하여 표기하는 것은 아닌 점 꼭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19여름맘3달 전
어렵다~~~~ 나도 처음겪는 나이의 발달과정인데... 너도 그렇고 ㅎㅎ 인생 참 쓰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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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이야기는 어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