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의 놀이앱 설치하고
놀이팁 & 포인트 1,000원 받기!
다운로드
로그인회원가입주문배송조회마이페이지
육아법
공격적인 행동을 보이는 2~4살 우리 아이, 원인과 대처 방법!
댓글 12
조회수 30631
소중한 사람들과 공유해 보세요.
주소 복사
공격적인 행동 자체보다는 그 행동을 보인 근본적인 문제 해결에 집중해야 해요.


물고, 꼬집고, 때리고, 물건을 던지는 행동은 2~4살에 보이는 공격적인 행동 유형의 대표적인 모습입니다. 아이마다 공격적인 행동의 근본적인 원인은 매우 다양하며 보이는 양상 또한 제각기이지만, 공통적인 키워드는 ‘화’입니다. 화, 분노라는 감정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느끼는 감정이고, 이를 조절하는 능력은 성장하면서 길러 나가게 되는 평생의 과업입니다. 그 시작점에 이제 막 발을 내디딘 아이들에게 순간의 충동적인 감정을 조절하는 능력은 당연히 부족하고 미숙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안 되는 행동은 안 된다고 알려 주고 건강한 방법으로 불편한 감정을 해소하는 방법을 계속, 반복적으로 알려 주어야 합니다. 소중한 우리 아이를 위해서 말이죠.

[아이에게서 나타나는 공격적인 행동의 ‘원인’]

1. 충동적인 행동이자 분노 표출

[13~36개월]
자신의 정서를 이제 막 인식하고 구분하는 것이 가능해지는 시기이기 때문에 화, 분노를 여과 없이 그대로 표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중 무는 행동은 구강기와 연관될 수 있으며 구강기와 관련된 행동 양상일 경우에는 구강기가 끝나는 18개월 전후부터는 점차 무는 행동이 소거됩니다.

언어 폭발기라고 불리는 18개월 즈음부터 수용 언어와 표현 언어가 발달하면서 자신의 감정을 몸이 아닌 말로 표현하는 것이 가능해지므로 짧은 단어, 문장으로라도 다른 사람에게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는 연습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37~48개월]
자신의 감정을 이전보다 능숙하게 말로 표현할 수 있게 되면서 시기상 공격적인 행동이 줄어든다고 하지만, 빈도가 이전보다 줄어들지 않는다면 아이의 정서적인 부분(예를 들어 동생의 탄생, 집안의 이사 등 아이 주변 환경의 변화)을 세밀히 점검해야 하고, 그 외에도 표현 언어에 있어서 불편함은 없는지, 미디어 등의 노출로 인한 모방 행동은 아닌지 등 원인을 다각도로 살펴보고 파악해야 합니다.

2. 예민한 기질

기질은 성격의 타고난 특성과 측면을 말합니다. 기질적으로 예민한 아이들은 주변 환경의 작은 변화나 감각 자극에도 민감하게 반응하고, 양육자 외의 다른 사람에게 낯가림이 심하거나, 낯선 곳에 가면 쉬지 않고 울기도 합니다. 그래서 자신의 기준에서 무언가 불편함이 생긴다면 자신을 보호하는 수단으로써 공격적인 행동을 보이기도 합니다.

3. 자기중심성 / 타인과 상황에 대한 이해 부족

세상의 중심은 나! 이 시기에는 자신을 둘러싼 세상은 자신을 중심으로 형성되었다고 이해하기 때문에 타인과 주변 환경에 대한 이해가 부족합니다.

4. 모방 (미디어, 주변 환경)

모방은 인간의 본능이기 때문에 알게 모르게 미디어나 주변 환경에서 습득된 자극적인 행동일 수 있습니다. 그 행동이 좋은지 좋지 않은지 분별하지 않고 그대로 따라 하거나 유사한 행동을 보이기도 합니다.


[공격적인 행동을 보일 때, 스텝별 대처법과 대화법]

1. 타인에게 해를 가하는 행동 유형: 물거나 / 때리거나 / 꼬집을 때


◆ 스텝 1) 제지하기

“물면/때리면/꼬집으면 안 되는 거야. OO(상대방)이 다쳐.”

- 발견 즉시 행동을 제지해 주세요. 감정 공감보다 공격적인 행동에 대한 즉시 제지가 우선입니다.
- 길게 얘기하면 이해하지 못합니다. 핵심만 짧고 간결히, 부드럽지만 분명하게 말해 주세요.

 스텝 2) 공감하기

“~해서 속상(불편)했구나. 그래도 물면/때리면/꼬집으면 안 돼”

- 아이가 일부러 해하려고 하는 행동이 아님을 이해하고, 아이의 감정을 말로 표현해 주세요.

 스텝 3) 해당 부위 눈으로 확인하기

“여기 이렇게 상처(자국)가 났어.”
“OO(아이)가 물어서/때려서/꼬집어서 OO(상대방)이 아파.”

- 해당 부위를 눈으로 보여 주세요. 단, 혼내거나 강압적인 태도로 억지로 보게 하지는 않습니다.

 <13개월 이후~>

“호~ 해주자.” “아프지 마~ 쓰다듬어 주자.”

- 친사회적인 행동으로 미안한 감정을 표현하도록 격려합니다.
- 실제로 호~ 해주지 않더라도 아픔을 달래주는 상징적인 의미로 호~ 하는 것을 알려 줍니다. 이는 자신의 행동으로 인해 다른 사람에게 준 피해, 상처를 육안으로 확인하고 아픔을 달래주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18개월 이후(간단한 의사를 말로 표현하는 시기부터)~>

“미안해.라고 말해 보자.”
(이유를 덧붙여) “아프게 해서 미안해.라고 말해 보자.”

- 짧은 단어, 문장으로 직접 사과하는 기회를 줍니다. 양육자가 먼저 시범을 보여 줘도 좋습니다.
- 엄마, 아빠, 선생님의 도움을 받아 약을 발라 주는 방법도 좋습니다.


 <18개월 이후(간단한 의사를 말로 표현하는 시기부터)~>

* 친구에게 장난감을 빼앗겼을 경우

- 18~36개월 전후: “내 거야.” / 36개월 전후~: “내가 하고 있던 거야. 돌려 줘.”

* 친구 물건이 갖고 싶을 때

- 18개월 전후~: “빌려줘.” “빌려줄래?” / 36개월 전후~: “나도 하고 싶어. 빌려줄 수 있어?”

2. 주변의 물건을 던질 때

◆ 스텝 1) 제지하기

“물건은 던지면 안 되는 거야.”

- 발견 즉시 행동을 제지해 주세요. 감정 공감보다 위험한 행동에 대한 즉시 제지가 우선입니다.
- 위험한 행동을 제지하는 의미로 팔을 살포시 잡아도 좋습니다. 단, 힘을 주어 잡으면 반발심이 생겨 저항할 수 있으니 부드럽게 잡아 주세요.
- 길게 장황히 얘기하면 이해하지 못합니다. 핵심만 짧고 간결히, 부드럽지만 분명하게 말해 주세요.
- 13~24개월: 시기상, 화가 난 감정을 표출하는 것이 아니라 단순히 던지는 행위 자체에 재미를 느끼는 경우도 있고, 이는 공격적인 행동 범주로 보기 어렵습니다. 안전한 장소에서 안전한 놀잇감(푹신한 공, 말랑말랑한 물건, 던져도 되는 물건 등)을 마음껏 던지며 놀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스텝 2) 공감하기

“~해서 속상(불편)했구나. 그래도 물건을 던지면 안 돼.”

- 아이가 일부러 해하려고 하는 행동이 아님을 이해하고, 아이의 감정을 말로 표현해 주세요.

 스텝 3) (진정이 되지 않는다면) 다른 장소로 이동하기 + 안아주기

- 아이 주변에 깨질 수 있는 물건이거나 위험 요소가 없도록 주변을 정리합니다.
- 아이의 기분을 환기시키는 의미의 공간 이동입니다. 불을 끄거나 무섭고 강압적인 분위기 조성은 금물입니다.
- 아이 혼자 두지 않습니다. 아이를 혼자 두면 두려움이 증폭되어 훈육이 무의미해집니다.

 <13~18개월 전후>

“~해서 속상했구나. 그렇지만 던지는 것은 안 돼.”
“기분이 안 좋았구나. 안아 줄게”
“기분이 나아질 때까지 기다려 줄게.” (X)

- 13~18개월까지는 아직 독립적인 사고와 아이 스스로 감정을 조절하는 능력을 기대하기에는 이른 시기이고, 또한 아직 상황에 대한 말을 이해할 수 있을 만큼 언어 능력이 발달하지 않았기 때문에 아이가 훈육하는 말의 의미를 정확히 이해하기에는 어려운 때입니다.
- 그렇기 때문에 아이를 타이르는 시간이 오래 지속되면 아이가 지나치게 감정을 소비할 수 있고 문제의 본질보다는 부정적인 감정만 마음에 남을 수 있기 때문에 이 시기에는 아이 스스로 감정이 진정될 때까지 기다리는 것은 효과적이지 않습니다.
- 안 되는 행동임을 분명히 알려 주고 따뜻하게 안아주면서 다독인 후, 다시 원위치로 돌아오는 것이 좋습니다.


<18개월 전후~48개월>

“~해서 속상했구나. 그렇지만 던지는 것은 안 돼.”
“기분이 안 좋았구나. 안아 줄게”
“기분이 나아질 때까지 기다려 줄게.” (O)

- 자신의 의사를 단어나 문장으로 표현할 수 있을 때부터 시도해 보면 좋습니다.
- 시간이 오래 걸리더라도 ‘아이 스스로’ 감정을 다스릴 때까지 기다려 주고, 안아 주세요.

[에너지 발산 / 감정 컨트롤 솔루션 놀이 방법]

1. 목욕 놀이- 긴장감 완화 물놀이

* 준비물: 담고 쏟을 수 있는 작은 페트병, 물을 마음껏 적시고 짜낼 수 있는 건티슈, 물에 뜨는 물건, 버블 클렌저, 물총 등

무형의 물질인 물은 정형화되지 않아서 아이들이 마음껏 만지고 탐색하고 상상력을 발휘하여 놀이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물놀이에는 ‘실패 요인’이 없기 때문에 몸의 긴장감을 완화할 수 있는 좋은 놀이 매체입니다. 많은 물놀이 장난감 중에서도 아이가 물을 주체적이고 주도적으로 탐구, 탐색할 수 있는 놀잇감으로 목욕 시간을 활용하여 놀이해 보세요.

2. 에너지 발산 놀이- 골대 공/풍선 놀이

* 준비물: 폭신한 공이나 풍선, 공놀이 할 수 있는 공간, 테이프, 바구니 등

공을 이리저리 던지면 위험할 수 있으니, 꼭 목표 지점을 설정해 주세요. 일정한 거리에 테이프를 붙여 던지는 위치를 지정해 주거나, 바구니를 놓고 안에 골인하는 놀이 등 간단한 놀이 요소를 추가하면 실내에서도 안전하고 재미있게 공놀이 시간을 가질 수 있습니다.


아이의 공격적인 행동을 올바르게 훈육하고 건강한 도움을 주기 위해서는 평상시 아이의 행동, 표정에 주의 깊은 관찰이 필요합니다. 특히 아이가 어떤 순간에 충동적인 행동을 보이는지 ‘전조 행동’을 파악해야 근본적인 원인을 이해하고 아이에게 적합한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소중한 우리 아이의 마음이 다치지 않도록, 마음의 크기를 건강하고 단단하게 키워 나갈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꼭 참고해 주세요
차이의 놀이의 모든 콘텐츠는 아이를 돌보고 기르는 모든 양육자 분들을 대상으로 한 콘텐츠 입니다. 아이를 기르는 주 양육자는 아빠, 엄마, 조부모님, 돌봄 선생님 등 각 가정의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다만, 매 콘텐츠마다 각 양육 상황을 고려하여 모두 기재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어 '엄마'로 표기하여 설명드리는 점이 있습니다. 차이의 놀이의 콘텐츠는 엄마가 주로 양육을 해야 한다는 의미로써 엄마를 주로 언급하여 표기하는 것은 아닌 점 꼭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미래클나무일 년 이상 전
감사합니다

mingmina일 년 이상 전
너무 유용해요 특히 감정 다스리는 것 기다려주는 시기가 18개월 이후라는 것 명심할게요 저는 말귀 알아들으면 써도 되는 방법인 준 알았거든요 감사합니다~

김보름이일 년 이상 전
16개월 끝나가는 아이, 울고 떼쓰고 꼬집고 때리고 물고ㅠㅠ 안된다고 제지하는것도 쉽지않네요. 가끔은 진짜 너무너무 아파서 저도 모르게 울컥해서 소리도 지르고 궁뎅이도 팡팡해요ㅠㅠ 오늘도 또 반성합니다ㅠㅠ 내일은 오늘보다 더 나은 육아를 하도록 노력해볼게요


남건우사랑해일 년 이상 전
공감이에요ㅜㅜ 악 소리를 안낼수가없네요.....

쌍미쌍미약 일 년 전
감사합니다

라라두두약 일 년 전
요즘 고민이었는데 유용한정보 감사합니다^^

김다다85일 년 이상 전
오늘도 많이 배워갑니다^^

장군이마암일 년 이상 전
도움되는 글이었어요~

탱구야일 년 이상 전
때리때 잘잡아주고 훈육하면 고쳐질것같아요^^

러블리베이비맘일 년 이상 전
서울로 이사온지3개월만에 제주도로 이사를했어요..아이가 낯설거라생각못했네요ㅜㅜ

휼휼랼일 년 이상 전
오늘도 배웁니다 감사해요!
댓글 더보기
소중한 사람들과 공유해 보세요.
주소 복사
이런 이야기는 어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