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의 행복이라고 생각합니다 :-)

엄마가 체력적으로 건강한것도 중요한것같아요.

엄마의 체력이 좋아야 좋은 육아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여기댓글들 너무 좋은 것 같아요. 그래도 서로 다른 유형이라 잘 맞춰가시는거 같은데 저희집 남의편은 전혀.. 안들어서 아이키울때 힘이듭니다. 간혹가다 아이가 자다가 코를 긁어서 피가난경우에 가제수건 적셔서 피를 닦아주려고나갔는데 (술마시고 본인방에서 핸드폰보던중) 소리를 질러가며 휴지로닦아야지 얼굴에뭍은거 닦은건 버리지도않고...애가아프면.. 잠들기가 어려운게 안쓰러운데.. 정말 아이가 아프거나안아프거나 밤늦게 들어올땐 조용히 하지 않을까요? 조용히하라그러면 쿵쿵걸어다니고 밑에집도 시끄럽다그러면 우리가 밑으로이사가면되지.. 이런식의 동문서답형인 사람입니다. 평소에도 술안마셨을때도 육아하는아이가있는집 남편이 낮12시1시까지자고 일어나밥먹고 또 낮잠자고 아이랑 놀아주라그러면 이상한 괴물소리내고 10분20분 놀아주고..화장실들어가서 한시간 안나오고 애자면 피곤하단사람은 넷플릭스보다 12시에자고... 이해하기가 어려운사람입니다. 답답하네요ㅜㅜㅜㅜ 제가 행복해야 아이도 행복하기에 참고 즐겁게 하려는데 잘안되네요. 너무주절주절 길게얘기한것같죠?ㅎㅎ

아이가 스스로 할수 있도록 기다려주고 격려하며 그 과정자체가 행복한 순간이라면 좋은 육아를 하고 있는거라고 생각합니다

좋은 육아를 꼭 정해놓고 따라야 하나요 매일매일 아이와 같이 일어나 먹고 놀고 씻기고 재우고 잠들고 함께하는 평범하지만 당연하지는 않은 하루를 보내면 그걸로 아이는 만족합니다 더 애쓰고 노력하고 좋은 부모가 되기 위해 너무 희생하는 건 좀 가혹한 것 같아요 스트레스 없는 육아가 최고 아닐까요 엄마아빠가 웃어야 아이도 안정감을 갖고 행복할 것 같습니다 근데 현실은 독박육아라.. 혼자서 너무너무 애쓰고 너무너무 힘들지만 평범한 하루하루에 감사하게 생각하고 지내려고 합니다 아이는 지금 이 순간도 쑥쑥 자라고 있으니까요

쑥쑥성장 님 처럼 먼저는 나 자신 관리 그리고 나름 생각하고있는건... 미움받을용기 책 내용 생각하며 그 교수님처럼 해보고픈데... 쉽진않을듯요^^; 아이를 존중하고, 고맙다 미안하다 사랑한다 솔직하게 잘 표현하는 엄마이고 싶어요

엄마도 행복하고 아가도 행복한게 제일 좋은 육아 너무 다 감당하려고 하지 마세용 🥰

'나'다운 부모, '너'다운 자녀.

하루에 한 두번은 엄마는 산책하기. 아이에게 제일 영향력이 크기 때문에 매일매일 좌절하고 힘들고 지치더라도 그 날 바로 털고 다음 날 웃으며 아이를 맞이하도록 노력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