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의놀이 회원님이 보내주신 사연이에요
29개월 3살 아이를 키우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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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집은 아빠와 할머니가 주양육자에요..
엄마인 제가 떨어져 지내고 있다보니
차이의놀이 앱을 통해서 육아정보나 놀이에 대한
정보를 얻고 있어요.
<두뇌와 인지를 열어주는 대화법>에서
"칭찬과 격려는 인격이 아닌 행동을 구체적으로
표현해주세요"라는 글을 봤어요.
워낙에도 알고 있던 내용이었지만 차이의 놀이에도 나왔길래
열심히 실천하고 있었어요.
남편도 저도 아이에게 말할 때는
행동에 대해 칭찬하고 감사 표현 하고 있구요.
"○○가 엄마 도와줘서 고마워~"
"우와~ ○○가 자동차를 나란히 멋있게 세워놨네~"
"밥 맛있게 먹어줘서 고마워~"
이런 식으로요.
하루는 아이랑 남편이 편의점에 과자사러 갔다가
아이에게 장난감 하나를 사줬더라구요.
집에서 그 장난감을 갖고 놀던 아이가
아빠한테 이렇게 얘기해요.
"아빠~이거(장난감)사줘서 고마워~"라구요.
말을 늦게 시작해서 아직 발음도 문장도 정확하지 않은데
이런 말을 했다는 게 인격적으로 많이 성장함을 느꼈고
차이의 놀이의 꿀팁 덕분에
부모인 저희도 아이도 한층 성장할 수 있었네요^^
앞으로도 좋은이 야기 많이 올려주세요!!
차이의놀이 감사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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