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의 놀이앱 설치하고
놀이팁 & 포인트 1,000원 받기!
다운로드
로그인회원가입주문배송조회마이페이지
육아법
혹시 아기와 애착 형성이 잘 안되고 있는 게 아닐까? 불안정 애착 신호 4가지
소중한 사람들과 공유해 보세요.
주소 복사
아기의 성장 발달 전반에 걸쳐 큰 영향을 미치는 애착. 애착이 중요하다는 것은 잘 알고 있지만 막상 애착을 키우기 위해 실천하기란 쉽지가 않습니다. 아기가 가끔 예상치 못한 행동을 보일 때마다 ‘애착이 불안한가?’ 하고 걱정하게 되지요. 불안정 애착을 알려주는 아기의 행동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아기가 보내는 불안정 애착의 신호는 무엇인지 확인해 봅시다.

안정적인 애착을 형성한 아기들은 심리적인 안정감을 느끼고 있기 때문에 주변 환경을 탐색할 때에도 적극적인 태도를 보입니다. 이는 엄마에 대한 강한 신뢰와 믿음이 있기 때문에 가능한 것입니다. 하지만 불안정 애착을 형성한 아기들은 어떤 행동을 보일까요?

우리 아기와 안정적으로 애착을 형성하고 있는지, 아기가 보내는 불안정 애착 신호를 체크해보세요.

1. 아기가 엄마에게 애정표현을 잘 하지 않나요?

아기는 생후 6개월 이후가 되면 친숙한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을 구분할 수 있게 됩니다. 자연스럽게 나를 챙겨주고 사랑해주는 엄마에게 나의 애정을 표현하게 되어 있지요. 친숙한 사람 앞에서만 미소를 짓고 옹알이를 하며, 친숙한 사람이 달래야만 울음을 그칩니다.

그러나 생후 6개월이 지난 아기가 엄마에게 애정표현을 잘 하지 않는다는 것은 엄마와의 정서적 유대가 흔들리고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아기가 엄마에게 무언가를 요구했을 때 엄마가 이를 계속 들어주지 않고 무시했을 경우, 아기는 엄마에게 애정을 표현할 필요성을 잃어버립니다. ‘엄마는 내가 울어도 내 말을 들어주지 않아.’ 라고 생각하지요. 만약 아기가 엄마에게 애정을 잘 표현하지 않는다면 아기는 지금 나의 말을 잘 들어주지 않는 엄마에게 서운한 감정이 있을지도 모릅니다.

2. 엄마가 아기와 떨어졌다가 돌아왔을 때 별로 반가워하지 않나요?

아기와 엄마가 떨어지는 것은 아기를 불안하게 만듭니다. 엄마가 언제 돌아올지 몰라 계속 무서워하지요. 이를 ‘분리불안’ 이라고 이야기합니다. 엄마들 중에는 ‘아기가 나와 떨어질 때 우는 행동은 좋지 않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있는데, 아기들이 엄마와 떨어져서 울음을 터트리는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불안하기 때문에 당연히 우는 것이지요. 오히려 울지 않고 아무렇지 않은 것이 문제가 됩니다.

엄마가 아기와 떨어져 있다가 돌아왔을 때 아기의 반응이 시큰둥하고 엄마를 별로 반가워하지 않는 편인가요? 그렇다면 아기는 지금 ‘엄마는 늘 나를 신경 써주지 않는 사람’ 이라고 생각하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엄마가 나에게 늘 반응적이지 않았기 때문에 별 기대를 하지 않는 것이지요.

3. 엄마가 조금만 떨어져 있어도 아기가 자지러지듯 울음을 터트리나요?

엄마가 잠시만 떨어져 있더라도 아기가 울며 뒤집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엄마가 재빨리 일을 마무리 짓고 다시 돌아와도 아이는 쉽사리 화가 가라앉지 않습니다. 울음을 쉽게 그치지 않고 계속 칭얼대지요. 이런 아기도 역시 불안정한 애착을 형성한 경우입니다. 엄마가 아기에게 일관성 없게 반응했을 경우, 아기들은 언제 엄마가 반응해줄지 알 수 없어 불안해집니다. 

그 불안감은 ‘언제 엄마가 떠날지 몰라’ 와 같은 불안한 걱정을 유발하지요. 엄마가 나를 떠날지 모른다는 불안감에 아기는 엄마가 잠시만 떨어져 있으려고 해도 온몸으로 불안을 표현합니다. 아무리 엄마가 금방 돌아올 것이라고 설득해도 듣지 않지요. 일관성이 없던 엄마의 행동을 신뢰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4. 아기가 낯선 곳에 가면 엄마 옆에서 조금도 떨어지려 하지 않나요?

낯선 곳에 갔을 때 아기의 반응에 따라 애착을 확인할 수도 있습니다. 낯선 환경에 갔을 때 아기가 엄마 곁을 한시도 떨어지려 하지 않는다면 그것은 아기가 굉장히 불안해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보통 안정적인 애착을 형성한 아기들은 처음에는 어색해할지 몰라도 환경에 금세 적응하고 주변을 두리번거리며 호기심을 보입니다. 

그러나 불안정한 애착을 가진 아기들은 환경에 대한 호기심보다 ‘엄마와의 분리에 대한 불안감’이 더 강하게 자리 잡고 있습니다. 주변을 관찰할 여유도 없이 엄마 곁에 꼭 붙어 있어야 하는 것이죠. 엄마에 대한 불안감이 아기를 소극적이고 적응이 어려운 아기로 만듭니다.

지금 우리 아기는 어떤 특성을 보이고 있나요? 아기가 만약 위의 4가지 특성에 해당하는 행동을 보이고 있다면, 지금이라도 아기에게 반응적이고 적극적으로 대해주세요. 많이 표현하고 사랑한다고 이야기해 주세요. 애착은 평생 고정적인 것이 아니라 변하는 것이니까요. 엄마가 먼저 바뀌어야 아이도 바뀔 수 있답니다. 

소중한 사람들과 공유해 보세요.
주소 복사
이런 이야기는 어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