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접근기가 아닐때가 없었는걸오.. 분유도 남편이 주면 싫어했고 잠재우는거 씻기는거 먹이는거 노는거 무조건 엄마인데요.. 당연히 저 화장실 갈때도 문 열어놓고 같이 있고요.. ㅎㅎ

오..곧24개월인데 더심해졌어요🤣🤣🤣 진짜 화장실도 같이 가야되고 아빠가 뭐해준다고 하면 아니야!!하면서 저는 일어나지도 못하게 하고... 아빠는 저기로 가라고 해요 심지어 밖에 나가서도 화장실은 무조건 따라가야되요.. 가끔 아주 가끔 놀이에 집중할때는 파바박 할일 빠르게 하고오지만 진짜 자기랑 붙어있어야되고 아빠가 저한테 무릎배게한다거나 하면 떨어지라고 질투대박에ㅋ휴 목욕도 무조건 제가 하라고 울고불고 소리지르고 손목이 너무 아파요.... 힘들지만은..뭐 몇년후에는 친구들이랑 노느라고 바쁠텐데 찾을때 많이 안아주자 하면서 버티고 있네요. 힘들어서 한숨나올때도 있지만 더 아기의 감정을 수용해줘야겠어욬ㅋㅋㅋ휴 내새끼 사랑한당

재접근기... 아빠들에겐 상처의 시간이죠 ㅎㅎ 이또한 지나가니 힘냅시다 육아하는 부모님들..

근데 확실이 많이 안아주고 사랑표현 많이해주고 스킨쉽 많이 해주니 한달만에 끝났어요

저희 집은... 이번엔 아빠 껌딱지네요.... 제가 너무 안놀아줘서 그런가 , 아이가 안하고싶은거 악역?을 도맡아서 해서 그런건지.. 재미가 없었던건지.. 둘이 있늘땐 잘 노는데 아빠오면 아빠만! 찾아요 되게 서운하고.. 그렇네요...ㅋㅋ

이번주 딱 16개월인데 정확하네요ㅠㅠ 근데 24개월까지라니.. 어떻게버티나요ㅠㅠ 어린이집 16갤전에 보내서 적응할걸그랬어요ㅠ 지금 적응기간인데 이틀은 잘있었다는데 어제는 계속 엄마찾아울어서 다시 데려왔네요 .. 기관적응은 아예 돌쯤이나 2돌지나서 하는게 좋을까요?ㅠ

저희애는 아빠껌이에요...ㅠㅠㅠㅠㅠ 16개월이에요..

재접근기다보니 둘째랑 빨래같이 세탁기넣고 ㅋㅋㅋ 설거지할때 의자놓고 언니티니핑 수저포크 그릇만지게하고 아주많이 일거리는 늘지만 집안일같이하다보니 그냥 놀이대신 집안일함께합니다^^;;;; 옷개면 던질때 수건같이영차영차놀이하며 화장실까지 같이가고 또갖고오세요 하면 도망가지만 ㅋㅋㅋ 언젠간 가져오세요 하면 갖다줄날을 기다려봅니다

저는 제가 딸래미한테 재접근기입니다........... ㅋ ㅋ

ㅠㅠ 저도 재접근기인거 같아요 ㅠ 저는 한시간이고 두시간이고 아기가 안아달라면 아무것도 안하고 꼭 안고 있어요 집안일은 육퇴 후 하면 되니까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