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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법
우리 아이 안정적인 배변훈련을 위한 부모 지침서
댓글 33
조회수 78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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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변 훈련의 시기는 아이의 상황마다 다르지만 보통은 아이가 18~20개월 정도가 지나면 부모들은 배변 훈련 준비를 시작합니다.

아이의 배변 훈련에 가장 적절한 시기는 바로 아이가 준비되었을 때 시작하는 것이 좋아요. 기저귀에 용변을 보고 난 후 엄마에게 표현을 하거나, 기저귀에 용변을 보기 전에 용변 의사를 표현하기 시작하면 배변 훈련을 시작해도 된다는 신호탄이 됩니다.

만약 부모의 욕심에 의해 아직 준비가 되지 않은 아이에게 배변 훈련을 시작한다면, 배변 훈련을 끝마치는 시기가 길어지고 여러 가지 부작용들이 발생하게 되지요.

또한 배변 훈련에 대처하는 부모의 양육태도도 중요합니다.

아이에게 적절하지 않은 방법으로 배변 훈련을 시도했을 때 나타는 대표적인 현상이 배변 훈련에 대한 거부 반응입니다. 또한 특이하게 숨어서만 배변하려고 하는 아이들도 있지요.

[차이의 육아상담 사례]

20개월 아들 하나를 키우고 있는 전업맘입니다. 저희 아이는 17개부터 기저귀가 젖으면 표현을 해주는 아이였어요. 그러더니 어느 순간부터는 기저귀에 응가를 하기 전에 미리 표현을 하더라고요. 아이에게 배변 훈련을 시작해도 될 것 같아서 유아용 변기를 사주었습니다.

변기에 처음 관심을 보이더니 막상 변기에 대변을 가리도록 하니 싫어하고 거부를 하네요. 아이가 준비가 되었을 때 습관을 만들어주는 게 좋을 것 같아서 유아용 변기에 대변을 가릴 수 있도록 해줬어요.

그런데 아이가 부끄러운 건지 제 앞에서는 응가를 안 하려고 합니다. 저한테 저리 가라고 하네요. 이제는 아예 제가 보고 있으면 응가를 하지 않고 제가 없는 곳에서만 하려고 합니다.

아이의 정서에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닌지 문득 걱정이 되더라고요. (3세 준하 맘)


[차이의 놀이 선생님 답변]

사례 속의 아이는 심리적으로 불안한 상태이기 때문에 숨어서 배변을 하려 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실제로 배변 훈련 중인 아이가 구석 공간을 찾으려 하는 사례들이 많이 존재합니다.

이는 부모가 배변 훈련을 강압적으로 했거나, 특히 깨끗함에 대해 강조를 했을 경우 이런 일들이 발생하지요. 배변 훈련을 하는 아이에게 “아이 냄새나” “더러우니까 빨리 씻어야 해”와 같은 사소한 말 한마디는 아이에게 수치심을 느끼게 하고 심리적 불안감을 가지게 합니다.

배변 훈련을 시작하는 아이에게는 심리적으로 안정감을 느낄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것이 최우선임을 기억해주세요.

[우리 아이 안정적인 배변 훈련을 위한 부모 기본 수칙 4가지]

1. 배변 훈련은 다음 단계로 나아가기 위한 ‘성장통’입니다.

배변 훈련은 아이가 스스로 용변에 대한 욕구를 조절하고 통제하는 능력을 키우는 일입니다. 아이의 일생일대에서 다음 단계로 나아가기 위한 이른바 ‘변태’의 과정이기도 합니다.

배변 훈련을 할 때 아이들은 자신의 신체의 일부가 떨어져 나가는 것처럼 느끼기 때문에 심리적으로 불안하고 두려운 마음을 가지게 됩니다. 이런 마음을 다잡고 끊임없이 조절과 통제를 경험해야 배변 훈련에 성공하는 것이지요.

용기 있는 우리 아이에게 격려와 칭찬을 보내주세요. 이를 통해 아이는 또 다른 어려움도 헤쳐나갈 수 있는 자신감을 기르게 됩니다.

2. 놀잇감을 이용하여 심리적인 안정감을 만들어주세요.

배변 훈련을 시작할 때 아이가 친숙함을 느끼는 놀잇감들은 심리적인 안정감을 만들어주기에 적절합니다. 따라서 아이가 배변을 하는 변기에 아이가 좋아하는 인형을 이용하여 응가 놀이를 해주거나, 아이가 좋아하는 스티커를 붙여주는 것은 큰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이지요.

아이가 좋아하는 색깔이나 캐릭터가 들어간 변기를 마련해주는 것도 좋습니다. 아이의 입장에서 배변 훈련이란 즐거운 일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3. 아이의 신호에 민감하게 반응해주세요

배변을 하는 아이들은 바지를 움켜잡거나 놀이 행동을 멈추는 등의 행동적인 신호를 나타냅니다. 이런 아이의 신호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빠르게 대처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단, 빠르게 대처한다는 것은 아이의 신호를 민감하게 알아차리고 아이에 대한 행동은 자연스럽고 편안해야 합니다.

간혹 아이가 배변에 대한 신호를 보내면 호들갑을 떨며 아이를 유아용 변기에 앉혀놓고 배변에 성공할 때까지 지켜보고 재촉하는 엄마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아이에게는 조금 더 자연스러운 분위기가 좋습니다. 응가에 관련된 노래를 불러준다거나 하며 아이의 긴장감을 풀어주고 배변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4. 때론 아이도 실수할 수 있음을 인정해주세요

배변 훈련을 마스터한 아이라 하더라도 때에 따라서 실수를 할 수도 있습니다. 아이에게 엄하게 대하는 것이 더욱 효과적인 배변 훈련 습관을 만들어 줄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아이에게는 아주 위험한 생각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용변 욕구를 느끼고 배변 훈련을 잘 하다가도 용변 의사를 표현하지 않고 실수를 하는 경우는 어떤 아이나 겪게 되는 일입니다.

조급한 마음보다는 느긋한 마음으로 배변 훈련을 도와주세요.

꼭 참고해 주세요
차이의 놀이의 모든 콘텐츠는 아이를 돌보고 기르는 모든 양육자 분들을 대상으로 한 콘텐츠 입니다. 아이를 기르는 주 양육자는 아빠, 엄마, 조부모님, 돌봄 선생님 등 각 가정의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다만, 매 콘텐츠마다 각 양육 상황을 고려하여 모두 기재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어 '엄마'로 표기하여 설명드리는 점이 있습니다. 차이의 놀이의 콘텐츠는 엄마가 주로 양육을 해야 한다는 의미로써 엄마를 주로 언급하여 표기하는 것은 아닌 점 꼭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킴마미2년 이상 전
저희 아이도 26갤인데... 24갤부터 변기에 앉아서 놀이형식으로해주니 아직까지 응가~~/ 쉬~ 하면서 심심할때만 행동을 취하네요;; 그래도 잘했다고 해주고있는데... 아직 응가해도 찝찝하거나 그런게 없나바요... 응가할래~? 쉬아할래~? 한번씩 제가 물어보면 그냥 변기에 앉기만하고....알려주면 좋은데... ㅠㅠ 기다리고있어요... 화이팅....


뒤집기의신2년 이하 전
맞아요 쉬야하는 척! 대변보는 척!만 하고 ㅎㅎㅎ 물을 내리고 됐다~~ 합니다ㅠㅜ

momronny일 년 이상 전
저희두 그래요. ㅋㅋ 언젠간 떼겠지 하구있어요 ㅎㅎ 홧팅!!!

초보지만2년 이하 전
26갤 여자아이입니다. 변기에 앉는거 좋아하지만 딱 거기까지에요ㅜ 요즘은 기저귀 갈아주려는것도 거부할때가 많아서 뭔가 불안하구나 싶네요ㅜ 그래서 배변훈련을 아주 길게 보고있습니다...흑ㅜㅜ

대천소약 2년 전
25개월 이제 26개월되어가는 남자아이입니다. 아직 엄마.아빠등 말을 하지않아요. 알아는 듣는것같은데 큰표현을 하지않아서 아직 배변훈련은 생각도안하고있네요. 쉬해서 기저귀가 꽉차면 불편한지 만지기는하는데 응가하고난후,불편해하진않구요ㅠ 인형을 스티커등 좋아히지않아서 어떻게 해줘야할지.. 책도 보는책만봐요ㅜ 다른책썩어놓으면 절대 안보더라구요ㅠ 더 기다리고있습니다. 글고 남자아이인데 소변기사야겠죠? 변기는 아기변기 사주는게 나은가요? 어른변기에 아기변기 씌우는게나은가요? 팁좀주세요~~


szy약 2년 전
저도 똑같은데 변기 소변기만 있어요. 저기다 하자 그럼 도망가요

자듀맘약 2년 전
저희도 25개월 남아인대..말은 엄청 일찍 트여서 말은 청산유수지만.. 소변이나 대변은 표현 안하더라구요.. 소변기 산지 쫌 됐는데.. 최근에 소변기에 쉬하고 나면 스스로 버리고 씻고 꽂을 수 있게 했더니..요며칠 쉬하러 가볼까? 하고.. 가자고 하더라구요^^ 쉬버리고 씻는게 물장난이 되어서 하루에 옷을 3번은 갈아입지만.. 그러다가 뗄 수 있기루바라며 하고 있네요^^

Ha쿤약 2년 전
저희 아들도 26개월인데 엄마 아빠 못해요 엄마 할듯 말듯 하는데 못한다고 봐야되서 맘스맘? 상담하러 갔더니 알아듣고 행동도 잘하고 하지만 그래도 언어 쪽으론 미달이긴 하지만 아직 어려서 좀만 더 노력하고 지켜보라고 하더라고요 미디어노출 줄이란 말 밖에 .. 열심히 노력중이에요 화이팅하세요!! 너무 안해서 걱정하다 갑자기 말문 틔여서 길게 장문으로도 말하는 아이도 있다 해요

그랑죠약 2년 전
저희애랑 똑같아욮ㅍ ㅠㅠ

이서지니2년 이하 전
저는 25개월남자아기 키워요. 소변기 유아변기 아기변기시트 이렇게 3개놓고 아이가 자주하는걸로 선택 했어요. 저희아기는 아기변기시트를 관심많아서 이걸로 나중에 시작해보려구요^^ 일단 3개다 사놓고 관심갖는걸로 선택하세요!

민성아놀자2달 전
저희아기도 25개월인데 말이 늘지가않아요 점점더말을안해요 엄마아빠 이말도요..행동을보면 다알아듣는것같은데 30개월까진 지켜보라고 육아상담사분이그러셔서 지켜보는중이예요ㅜㅜ 30개월후부터도 진전이없으면 병원이나센터가서 검사해보라고하셨어요

aprotte2년 이하 전
25갤 아기 변기 사둔지 6개월이상된거 같아요. 어쩌다 한번씩 응가는 성공했지만 기저귀에 보는거 크게 신경안썼구요. 어차피 늦더라도 가리긴 할 거니 아기 편한대로. 라고 생각하고 쉬하고 싶거나 응거하고 싶으면 엄마아빠 한테 말해줘~ 라고 몇 달안 얘기만 하고 기저귀 입혀줬는데 얼마전부터 갑자기 쉬마랴워요. 응가마려어요. 말하더라구요. 그러면서 갑자기 쉬도 응가도 가려요... 더워서 기저귀가 불편해 보이긴 했는데 이렇게 갑자기 가릴줄은 몰랐어요. 아직은 길게 외출하면 기저귀 입히고 밤에도 입히지만 낮엔 거의 벗겨놓아요. 여러분도 성공하시길 바랍니다~

결국봄2년 이상 전
저희 아들 25개월에 배변 성공했어요! 일단 형이 있어서 그런지 모방심리가 도움이 많이 된것 같아요! 배변 본격적으로 시작한 뒤 이틀만에 밤기저귀까지 떼고 지금 한달정도 지났는데 이불에 실수 한적이 단 한번도 없어서 기특하답니다😆

시후키3년 이하 전
25갤인데. 변기근처에도 안가요ㅋㅋ 일찍이 어른꺼랑 똑같은 아기변기, 응가책 보여줘도 모방력이 낮은 애들은 안 따라하더라구요. 강아지도 사람이 배변하는 모습 보면서 따라하는데 사람은 어렵네요. 말귀알아들을때까지 기다리려구요.

Himiso3년 이하 전
두돌 되자마자 스스로 낮밤 대소변 다 가리게 됐어요. 배변훈련에 관한 책을 몇 권 읽어주고 폭풍칭찬 해준 게 도움이 된 것 같아요. 책 내용이 재밌었는지 똑같이 따라하더라구요ㅋ 3일만 작은 소변기에 하고 그 이후엔 성인 변기에 변기커버 놔줬던지 계단 밟고 스스로 했어요ㅋ 쉬야~ 응가 하고 뿌듯해하는 모숩이 너무 귀여워요 ㅋ


star5458약 2년 전
어떤 책이였나요?책 정보 부탁드려요^^

율이맘322년 이상 전
25개월입니다. 아직도 아이가 불편한 기색이 전혀 없어서 표현해줄때까지 기다리는중입니다. 조금 속이 타지만 어린이집 선생님들도 늦은거 아니라고 해줘서 침착하게 더 기다려보려구요.

울행운이2년 이상 전
18개월에 쉬.응가 다 쌌다고 기저귀가리키며 갈아달라길래, 친정엄마가 유아용변기 사줘서 여기다 쉬하는거라고 알려주고 용변보는 시간에 맞춰서 쉬보게 하고 반복하니, 이제는 아기가 먼저 쉬쉬말해줘서 유아용변기에 싸고 쉬야~~ 안녕~~ 하니까 재밌어하면서 금방 두돌 전에 기저귀뗏어요. 어린이집 막둥인데 가장먼저 기저귀뗏다고 기특하네여ㅋ

소리야놀자2년 이상 전
배변훈련이 너무 힘들어요 가끔 변기에 앉아 소변은 보는데 대변은 구석진 곳에 들어가 기저귀에만 하네요ㅜㅜ 아직 더 기다려줘야할거같아요 중장비 자동차 팬티에 관심을 가지고 놀고만 있네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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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이야기는 어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