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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법
14개월 아기, 성장발달을 돕는 육아 놀이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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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아빠의 손길을 떠나 스스로 움직일 정도로 발달한 아기에게는 살아가기 위한 정보를 습득할 수 있는 놀이가 필요해요

생후 14개월 시기는 운동 능력과 함께 언어 발달도 눈에 띄기 시작할 때 이지요

풍부한 언어 자극을 바탕으로 아기와 소통하며 모든 영역의 발달을 이끌어주어야 합니다.

돌 이후부터는 아기의 급격한 성장보다 급속도로 발달하고 발전하는 모습을 기대할 수 있게 됩니다.

특히 이전과 확연히 다른 언어 발달도 기대할 수 있는데 아기가 상황에 맞는 간단한 표현을 이해하고 행동하도록 돕기 위해서는 부모의 언어적 상호작용과 행동이 중요한 영향을 미치게 된답니다.

우리 아기가 서툴지만 조금씩 엄마 아빠와 말이 통하기 시작했다면, 언어 발달을 바탕으로 다른 영역도 더 높은 수준의 발달을 이룰 수 있도록 이끌어야 할 때입니다. 

아기와의 의사소통이 왜 중요할까요?

1. 소통하는 즐거움을 깨달아요

아기는 자신의 크고 작은 행동이나 서툰 언어 표현에 적극적으로 경청하고 반응해주는 부모를 통해 서툴지만 소통하고 있음을 느끼게 됩니다.

즉, 긴밀한 애착 관계인 부모를 통해 아기는 상대방과 눈을 마주치고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것이 즐거운 과정임 깨달으며 자연스럽게 의사소통을 위한 준비를 하게 된답니다.

2. 바른생활 습관을 형성해요

자율성이 형성되는 아기는 자신의 의지대로 자유로운 탐색 활동을 합니다. 하지만 옳고 그름을 알지 못하기 때문에 위험한 상황이나 잘못된 상황이 연출될 수 있답니다.

이때 지속적인 언어적 상호작용으로 올바른 태도과 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이끌어줄 수 있습니다.

3. 사회성이 발달을 촉진해요

이 시기의 아기는 엄마와 아빠가 자주 사용하는 표현을 알아차릴 수 있을 정도로 언어 이해력이 발달하게 됩니다. 이때 아기가 일상적으로 경험하는 일들을 반복적으로 표현해주며 대화를

시도한다면 부모에게 애착을 형성하게 되고 이를 바탕으로 언어를 배우며, 언어 발달은 곧 다른 사람과의 소통을 가능하게 만들어 사회성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14개월 우리 아기는 일방향이었던 이전의 대화 방식과 달리 어느 정도 말의 뜻을 이해하게 될 만큼 자랐어요.

따라서 언어를 매개체로 고른 자극을 준다면 더 높은 수준으로 성장발달을 도와줄 수 있답니다.

모든 발달에는 결정적 시기가 있다는 것을 기억하고 우리 아기의 발달 수준에 발맞춘 시기적절한 효과적인 놀이 자극을 제공해주세요.

엄마 아빠의 말을 제법 이해하기 시작한 이맘때 필요한 교육 팁과 커리큘럼을 만나보세요!  

꼭 참고해 주세요
차이의 놀이의 모든 콘텐츠는 아이를 돌보고 기르는 모든 양육자 분들을 대상으로 한 콘텐츠 입니다. 아이를 기르는 주 양육자는 아빠, 엄마, 조부모님, 돌봄 선생님 등 각 가정의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다만, 매 콘텐츠마다 각 양육 상황을 고려하여 모두 기재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어 '엄마'로 표기하여 설명드리는 점이 있습니다. 차이의 놀이의 콘텐츠는 엄마가 주로 양육을 해야 한다는 의미로써 엄마를 주로 언급하여 표기하는 것은 아닌 점 꼭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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