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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아빠 이야기
그럼에도 불구하고,
댓글 43
조회수 13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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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마음의 안정을 찾고 더 나은 방향으로 바라보기 위한 간단한 생각팁을 소개합니다.

아이를 키우고, 주변과 관계를 맺고, 건강을 챙기고, 일을 하며 돈을 버는 여정은 참으로도 고난 합니다.

좋은 일만 있으면 좋겠지만, 갈등, 슬픔, 괴로움, 고민, 후회 등이 꼭 불편한 친구처럼 따라오지요.

이럴 때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싶지만, 그렇게 잘 안될 때가 많습니다.

습관처럼 우리 삶을 다시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의욕을 되찾는 생각 전환 방법을 소개합니다.

바로 '그럼에도 불구하고'

간단합니다.

  • 앞에는 삶의 고민, 힘듦, 분노, 아쉬운 점을 적고
  • 뒤에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이렇게 하겠다는 구체적인 행동 의지나 잘한 모습을 적어보는 것이지요.

* 아이가 울고, 떼쓰고 나는 정말 지쳤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애를 재우고 내가 좋아하는 00 영상을 보며 기운을 차릴 거야.

* 아이랑 요즘 잘 못 놀아줬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내 일도 열심히 하고, 아이를 마음 깊숙이 사랑해. 난 좋은 엄마야.

* 내가 요즘 음식 조절을 못해 살이 좀 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녁에 배우자한테 아이를 잠시 맡기고 파워워킹 20분씩 할 거야

* 내 엄마 아빠한테 사랑을 못 받고 많이 맞으며 자랐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아이를 사랑하는 좋은 아빠야. 잘하고 있어. 기특해

* 회사에서 요즘 00 이런 문제로 스트레스를 받고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내가 할 수 있는 00 일들을 하나씩 해나갈 거야

* 아이한테 최근 감정 조절을 잘 못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심호흡 연습을 더 하고 엄마 time-out 을 하며 좀 더 컨트롤하는 엄마가 될 거야.

* 요즘 배우자와 00 일로 서로 삐졌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시 잘 논의해서 사이를 회복할 거야. 우린 사랑하니까.

* 회사일도 많고, 집안일도 밀려 있고.. 지치고, 힘들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우리 아들의 똘망 똘망한 눈망울을 볼 수 있어. 힘내자!


📍 좀 어색하더라도 습관적으로 생각하다 보면,

이런 고난에도 불구하고 힘을 내어 살아가는 나 자신이 대견해지게 됩니다.
자기 효능감(자존감)이 올라가게 되지요.

🎁 중요한 것은 시도를 해보는 것이에요🙋‍♀️

나만의 (그럼에도 불구하고)를 댓글로 함께 나누어요!






꼭 참고해 주세요
차이의 놀이의 모든 콘텐츠는 아이를 돌보고 기르는 모든 양육자 분들을 대상으로 한 콘텐츠 입니다. 아이를 기르는 주 양육자는 아빠, 엄마, 조부모님, 돌봄 선생님 등 각 가정의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다만, 매 콘텐츠마다 각 양육 상황을 고려하여 모두 기재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어 '엄마'로 표기하여 설명드리는 점이 있습니다. 차이의 놀이의 콘텐츠는 엄마가 주로 양육을 해야 한다는 의미로써 엄마를 주로 언급하여 표기하는 것은 아닌 점 꼭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태인민주맘89일 년 이상 전
나는 내 엄마로 부터 어린 시절 지워지지 않는 마음 속 상처를 받고, 아직도 사회생활이 힘들지만 그래도 내 아이에게는 소리 지르지 않고, 웃으며 눈맞춤하고, 더 놀아주려고 하고, 우울감을 안보이려고 노력해. 기특해 잘 하고 있어. 지금처럼만 하자.


고은채마미일 년 이상 전
최고에요 채린맘.

찐빵혁명일 년 이상 전
힘든건데 해내고 계시다니 멋있습니다.

겸댕이오복일 년 이상 전
채린맘님, 엄마덕분에 늘 행복한 채린이겠어요...늘 행복하셨음 좋겠습니다,

술쭈일 년 이상 전
채린이는좋겠다❤

zkisia일 년 이상 전
멋있습니다.

알쏭이일 년 이상 전
저도 채린이 엄마에요. 채린맘같이 어린시절 상처가 있지만 내 딸에게는 그런 상처를 주지않기위해 힘들고 마음처럼 잘 안될때도 있지만 아이에게만은 웃으며 행복한 모습만 보여주려고 노력하게되네요. 채린맘 댓글에 저도 힘 얻고가요. 지금도 충분히 잘하고 있으니 욕심내지 말고 지금처럼만.. 화이팅!

ssyuna일 년 이상 전
왜 감당하지도 못할 나에게 쌍둥이를 주신거냐 매일을 울며 하늘을 원망했지만,감사하게도 주변 가족들 도움으로 하루하루 둥이들과 성장해나가는 내자신, 기특해!! 오늘도 아기는 자랐고 시간이 지나면 해결될 고민들이니까 힘내자 둥이엄마!! 오늘 하루도 잘바텼어 고마워


빤짝둥이네일 년 이상 전
저도 둥이 엄마예요^^ 많이 힘들죠!?ㅜㅜ힘내세요~!!!

내아가들사랑해일 년 이상 전
전 쌍둥이 낳고 싶어 부러운데요.. 노산이라 둘을 한번에 낳고싶어서요...연년생보다 쌍둥이가 키우기 쉽대서요. 저는 부럽습니다. 축복합니다..

rorototo일 년 이상 전
저도 둥이엄마예요. 같은 생각 많이 했었는데 커가면서 더 힘을 얻을꺼예요. 화이팅입니다!

한이강이맘일 년 이상 전
어머 제 얘기인줄~~정말 가족 돌봄샘들 도움으로 이제까지 잘 버텨왔어요 지금도 가끔 이게 뭔가 하고 멘붕오지만 둘이 공룡놀이 상어놀이 하는거 보면서 이제는 다 주신이유가 있구나해요 제가 노산이라서... 지금 생각해보니 둥이는 연년생이든 하나든 다 힘들다는것을 깨달았어요 항상 엄마는 최선을 다하니까요 모든 엄마들 화이팅

Dynamicmj일 년 이상 전
요즘 육아가 힘들어 아기 앞에서 가끔 울었지만, 이제 회복하면서 아기를 더 사랑하고 잘 케어하는 엄마가 될 용기를 얻었어🧡


찐소오일 년 이상 전
울다가도 이런 멋진맘을 가지다니 ㅜㅜ 보고 배웁니다. 멋진 엄마...♡♡♡

다니다니마일 년 이상 전
육아에 부딪힐때마다 엄마자질이 없다고 자책하고 막막해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부모니까 사랑하니까 소중하니까 잘하지 못해도 계속 노력하는 엄마라는 것만큼은 내 자신에게 당당하게 말할 수 있어. 잘하고 있어. 기특하다 내자신.


ghkdudvud일 년 이상 전
잘하지는못해도 계속 노력하는엄마 라는 구절이 와닿네요

하을엄마일 년 이상 전
너로 인해 사자후와 미간주름이 함께한 지친 오늘이였지만, 잠든 천사같은 네얼굴을 보며 또다시 내일을 위한 충전을 한다. 내일은 화내지말아야지 사랑해 내새끼♡

육동이일 년 이상 전
이세상의 모든 엄마들은 위대하다

서녕동동일 년 이상 전
첫째 6개월 모유 끊자마자 둘째가 찾아왔을때는 너무 행복했지만.. 첫째 16개월에 둘째가 태어나 너무 벅찬 육아로 매일 울고 힘들었지만, 지금은 너희 둘 잘노는 모습과 서로를 의지하는 모습을 보면.. 둘이어서 행복하구나 하고 느끼고있어.. 비록 부족한 엄마지만 엄마도 너희가 커 갈수록 배우며 성장하고있어!!


kpyang일 년 이상 전
정말 아기가 크면서 엄마도 같이 크고 있는 것 같아요 너무 공감해요

jabaia일 년 이상 전
어린이집 등원 전 스스로 옷 안입는다고 화내고 야단쳤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등원길에 함께 낙엽가지고 장난치며 까르륵 웃는 사이좋은 모자였다. 난 너에게 굴러가는 낙엽하나로도 행복을 주는 엄마였다.

뽀뽀마아암일 년 이상 전
너를 만난 후 육아에 지치고 힘들때면 그때마다 스스로를 다독이며 새로운 다짐들을 하지만, 결국 또 지치는 시기가 오면 인상쓰고 짜증내고.. 그러고선 미안함에 울고불고 혼자 힘들어하고.. 언제쯤 롤러코스터타는듯한 이 감정을 일시적인게 아닌 꾸준히 다스릴수있게되어 습관이 될지.. 궁금하다. 그래서 요즘 스스로를 다독이는 말은.. 내가 널 이끌려하지말고 그냥 너를 믿고 따라가자, 힘을 빼자, 그 무엇보다 너의 감정과 상황을 최우선시하자, 너보다 중요하고 소중한건 없다.


kjluy일 년 이상 전
너무와닿는말이라스샷햇어요 ㅠㅠ 제상황에띡맞는 ㅠㅠ 정말힘드네요...그래도우리화이팅해봐요!!!!

도은우맘일 년 이상 전
3녀중에 둘째로 자라 사랑도 많이 못받고, 차별대우 받아 피해의식이 가득한 나였지만 (신랑을 만나고 7년째 조금씩 자존감 높이며 극복하는 중..) 우리 아들에게는 최선을 다해 사랑하고, 항상 고마운 신랑에게 고마워 사랑해 자주 표현하기🫶🏻


서준맘E일 년 이상 전
멋진신랑을 만나서 자존감도 높아지고 아들에게도 사랑 충만한 은우맘 멋져용^

szy일 년 이상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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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이야기는 어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