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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아빠 이야기
그럼에도 불구하고,
댓글 43
조회수 13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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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마음의 안정을 찾고 더 나은 방향으로 바라보기 위한 간단한 생각팁을 소개합니다.

아이를 키우고, 주변과 관계를 맺고, 건강을 챙기고, 일을 하며 돈을 버는 여정은 참으로도 고난 합니다.

좋은 일만 있으면 좋겠지만, 갈등, 슬픔, 괴로움, 고민, 후회 등이 꼭 불편한 친구처럼 따라오지요.

이럴 때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싶지만, 그렇게 잘 안될 때가 많습니다.

습관처럼 우리 삶을 다시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의욕을 되찾는 생각 전환 방법을 소개합니다.

바로 '그럼에도 불구하고'

간단합니다.

  • 앞에는 삶의 고민, 힘듦, 분노, 아쉬운 점을 적고
  • 뒤에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이렇게 하겠다는 구체적인 행동 의지나 잘한 모습을 적어보는 것이지요.

* 아이가 울고, 떼쓰고 나는 정말 지쳤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애를 재우고 내가 좋아하는 00 영상을 보며 기운을 차릴 거야.

* 아이랑 요즘 잘 못 놀아줬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내 일도 열심히 하고, 아이를 마음 깊숙이 사랑해. 난 좋은 엄마야.

* 내가 요즘 음식 조절을 못해 살이 좀 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녁에 배우자한테 아이를 잠시 맡기고 파워워킹 20분씩 할 거야

* 내 엄마 아빠한테 사랑을 못 받고 많이 맞으며 자랐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아이를 사랑하는 좋은 아빠야. 잘하고 있어. 기특해

* 회사에서 요즘 00 이런 문제로 스트레스를 받고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내가 할 수 있는 00 일들을 하나씩 해나갈 거야

* 아이한테 최근 감정 조절을 잘 못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심호흡 연습을 더 하고 엄마 time-out 을 하며 좀 더 컨트롤하는 엄마가 될 거야.

* 요즘 배우자와 00 일로 서로 삐졌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시 잘 논의해서 사이를 회복할 거야. 우린 사랑하니까.

* 회사일도 많고, 집안일도 밀려 있고.. 지치고, 힘들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우리 아들의 똘망 똘망한 눈망울을 볼 수 있어. 힘내자!


📍 좀 어색하더라도 습관적으로 생각하다 보면,

이런 고난에도 불구하고 힘을 내어 살아가는 나 자신이 대견해지게 됩니다.
자기 효능감(자존감)이 올라가게 되지요.

🎁 중요한 것은 시도를 해보는 것이에요🙋‍♀️

나만의 (그럼에도 불구하고)를 댓글로 함께 나누어요!






꼭 참고해 주세요
차이의 놀이의 모든 콘텐츠는 아이를 돌보고 기르는 모든 양육자 분들을 대상으로 한 콘텐츠 입니다. 아이를 기르는 주 양육자는 아빠, 엄마, 조부모님, 돌봄 선생님 등 각 가정의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다만, 매 콘텐츠마다 각 양육 상황을 고려하여 모두 기재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어 '엄마'로 표기하여 설명드리는 점이 있습니다. 차이의 놀이의 콘텐츠는 엄마가 주로 양육을 해야 한다는 의미로써 엄마를 주로 언급하여 표기하는 것은 아닌 점 꼭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하람이마밍일 년 이상 전
아이를키우며 정신없이 살다보니 내가 뭘하고 싶어하는지 모르겟다. 왜 꿈을 찾지 못햇을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난 내 특성을 찾기 위해 이리저리기웃 거릴테야

다정95일 년 이상 전
내 시간도 없고 나만 못나지고 고생하는거같아 속상하고 우울하고 다 놓아버리고 싶지만 .. 그래도 엄마니깐 .. 나만 바라보고 내가 전부인 우리아이들을 위해 힘내본다 모든 엄마들 화이팅! 그와중에 연년생... 어떻게들 키우시져...ㅎ

이서야아빠다일 년 이상 전
이제 12개월된 아이 아빠로써 7월부터 육아휴직으로 이서 키우는데 전념하고 이쁜 모습을 보니 하루하루 어떻게 지나가는지 모르겠네요. 그 전에 엄마가 이서키우느하 고생하고 힘에 부쳐 힘들어하는 모습을 많이 봐서인지 공감도 가고 이해가 갑니다. 비록 육아휴직으로 수입은 변변치 않아졌지만 지금 이니면 볼수없는 우리딸이 정말정말 이쁘고 귀엽고 사랑스럽네요~^^

비비추우일 년 이상 전
3살 2살 연년생 아기들 키우며 체력적으로 너무 힘들고 남편도 과중한 업무로 많이 지쳐있어..아이들에게도 남편에게도 쉽게 화내고 우울해하는 엄마, 아내이지만..내일은 더 많이 사랑할거야. 오늘 못해준 사랑보다 더 많이 품어줄게.

삐뚤꼴뚜기일 년 이상 전
34개월 넘은 딸~늦은 나이에 육아를 하면서 정신적,체력적 힘들때가 많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딸의 웃음과 엄마 고마워요~들으면 내가 딸아이에게 니가 있어서 엄마는 너무너무 행복해 라고.웃음짓게 되네요

도톨도톨맘일 년 이상 전
나는 일하느라 그시간동안 널봐주지못하는 엄마지만 40대에 얻은 널 누구보다 사랑하는 엄마야.. 시어머니 널 사랑으로 봐주시면서 너한테 뽀뽀하고 이마 맞대면서 사랑한다고 말하면서 하루종일안고있는걸 보고만있어야하는 엄마지만 집에 들어오면 너의일과와 성장과정을 전해들어야하는 엄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도 열심히하고 퇴근후에 밤시간만이라도 사랑주려고 노력하면서 매일 잘 견디고있어

우리하온일 년 이상 전
남편이 전혀 육아를 돕지않아 마음이 힘드네요. 육아 집안일 등등 하나도. 아무리 말해도. 본인시간은 갖으면서.

너굴24일 년 이상 전
엄마가 단단하지 못해서 미안하다 아들아 그럼에도 불구하고 엄마는 너를 엄마의 온 마음을 다해 사랑하고 서툴지만 너에 대한 사랑을 표현하려 노력한단다. 너를 세상에 내놓지 못하고 너를 믿어주지 못한 과거의 시간들이 너무 미안하구나. 엄마가 그 시간으로 다시 돌아갈순 없지만 이젠 엄마가 더 단단해져 너와 세상으로 함께 나갈게!! 잘못하면 어떠니? 다시 안하면 되는거야... 세상 사람이 손가락질 할까? 두렵니... 우리는 죄를 짓지 않았단다. 그들의 편견이 잘못된거지.. 그냥 지금은 조금 서툴뿐 엄마와 함께 해나가자. 사랑한다

szy일 년 이상 전
엄마를 용서했습니다. 엄마도 엄마가 처음이었고 힘들었겠구나. 멋진 여자이고팠을텐데 우울증도 왔을거고 감정 기복이 컸을거고 감정 조절이 쉽지 않았겠구나. 엄마가 돼 보니 그렇습니다. 성장 중인 어른인거지 완전한 어른은 되기 힘든 거구나.

지호맘97일 년 이상 전
내나이 45.. 4살 아이 엄마. 4살 37개월 아들과 싸우고 있는 나 자신을 발견할때 자괴감에 빠집니다.... 하지만!! 댓글을 읽다보면 젊으나 늙으나 아이 키우는건 똑같네요 ㅎㅎㅎ 엄마들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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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이야기는 어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