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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법
우리 아이 스마트폰 사용, 어떻게 관리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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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부의 자료에 의하면 우리나라의 7세부터 19세의 아이들 94.7%가 컴퓨터나 스마트폰을 통한 게임으로 여가시간을 보낸다고 전합니다.

아이가 점점 성장함에 따라 게임에 몰두하고 있는 아이를 보면 부모들은 잔소리를 하게 되고, 아이들은 부모 몰래 게임을 하기 위해 잔꾀를 부리기도 합니다.

이런 일이 일상생활에서 자주 반복되다 보면 게임으로 인한 부모와의 갈등은 골이 깊어지게 되지요.

우리 아이 전자매체 중독 습관 지금부터 제대로 된 인식을 시켜줘야 할 때입니다.

1. 강압적인 명령은 하지 마세요

요즘 아이들은 부모의 스마트폰을 가지고 여가시간을 보내는 일도 많습니다. 한창 매체에 빠져있는 아이에게 '이것까지만 보고 그만 보거라'라는 식의 명령은 큰 효과가 없습니다. 아이는 더 보고 싶다고 떼를 부릴 것이고, 부모는 그런 아이의 손에서 강제적으로 스마트폰을 빼앗아버릴 테지요.

이런 방법은 결국 아이의 떼고 집에만 키울 뿐 효과적인 방법이 되지 않습니다.

얼마만큼 할 것인지 아이가 먼저 약속을 정하고 지킬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이 점이 가장 중요합니다. 그리고 약속을 지키지 않았을 때 어떤 벌칙을 받을지도 미리 정해두면 효과적입니다. 그러는 과정에서 아이는 책임감을 배울 수 있게 됩니다.

2. 스마트폰 이용에 대해 협상하지 마세요

아이가 스마트폰에 있는 어플과 영상, 게임을 하는 일은 꿀처럼 달콤한 일일 것입니다. 하지만, 이런 점을 이용하여 아이와 협상은 하지 말아야 합니다.

부모가 아이에게 원하는 모습이 있을 때, 그 행동을 하는 대가로 스마트폰에 대해 허용한다면 결국 아이의 행동을 잡기 위한 협상이 더 큰 문제행동을 만드는 지름길입니다.

또한, 아이가 부모와 약속한 어떤 일을 하지 않았을 때, 스마트폰 이용에 대한 엄포를 놓는 것도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아이와 약속하지 않은 규칙을 만드는 것만큼 아이에게 불신감을 키워주는 일은 없습니다. 아이와 함께 명확한 기준을 정하고, 그 기준에 맞는 대화, 양육 태도를 보이는 게 좋습니다.

꼭 참고해 주세요
차이의 놀이의 모든 콘텐츠는 아이를 돌보고 기르는 모든 양육자 분들을 대상으로 한 콘텐츠 입니다. 아이를 기르는 주 양육자는 아빠, 엄마, 조부모님, 돌봄 선생님 등 각 가정의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다만, 매 콘텐츠마다 각 양육 상황을 고려하여 모두 기재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어 '엄마'로 표기하여 설명드리는 점이 있습니다. 차이의 놀이의 콘텐츠는 엄마가 주로 양육을 해야 한다는 의미로써 엄마를 주로 언급하여 표기하는 것은 아닌 점 꼭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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