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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팁
아이의 낙서는 중요한 의미를 담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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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3살 무렵이 되면 어설프게 색연필을 쥐고 커다란 종이 위에 이리저리 끼적이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엄마가 보기에는 그저 낙서 같아 보이는 끼적이기지만 아이들의 낙서는 성장발달에 중요한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낙서는 아이의 성장발달의 결과물입니다.

아이들이 낙서를 하기까지 수많은 발달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우선 색연필을 쥐기 위한 손가락의 힘과 손바닥의 힘이 생겨야 합니다. 색연필을 쥐고 이리저리 움직일 수 있는 소근육 조절이 발달해야 합니다. 또한, 종이 위에 색연필을 대고 긋는 행동은 눈과 손의 협응력이 발달해야만 가능한 일입니다. 시각적으로 바라보고 있는 종이와 손에 쥐고 있는 색연필이 따로 움직인다면 끼적이기 행동은 절대로 나타나지 않을 테니까요.

아이의 발달은 여기가 끝이 아닙니다. 끼적이기를 하기 위해 인지발달도 이루어져야 합니다.

종이를 인지하고 종이 위에 그려야 하니까요. 아이가 처음 끼적이기를 시작할 때에는 작은 종이보다 큰 종이를 주는 것이 좋은 이유는 주어진 공간 안에 선이 삐져나가지 않도록 의도한 대로 그리는 것이 쉽지 않기 때문이지요.

아이가 의도한 대로 선이 삐져나가지 않도록 끼적이기를 할 수 있게 된다면 우리 아이는 놀라운 성장발달을 하게 된 것입니다.

자유롭게 낙서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주세요

끼적이기를 시작한 아이들은 이제 색연필을 쥐었다 하면 보이는 곳 아무 곳에다 끼적이기를 하게 됩니다. 아이가 여기저기 낙서를 한다고 야단치지 마세요. 아직 아이들은 어디에 낙서를 하고 하지 말아야 할지 구분하지 못 합니다. 대신 아이가 마음껏 낙서를 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주세요. 거실 벽이나 아이 방 한편의 벽에 커다란 전지를 붙여놓으면 좋습니다. 아이가 끼적이기를 하고 싶을 때마다 자유롭게 가서 그릴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낙서는 쓰기의 신호탄입니다

처음에는 아이들이 끼적이기 자체에 의미를 두지 않지만 4살이 지나면서 자신이 표현한 끼적이기에 명명을 하기 시작합니다. 동그라미 하나가 엄마 얼굴이 될 수 있고 막 그은 사선 하나가 아빠 얼굴이 될 수 있습니다. 이 시기 아이들은 자신이 요구하는 것들을 엄마가 옆에서 대신 그려주거나 글씨를 써주는 것도 좋아합니다. 엄마가 그린 그림 위에 아이가 덧붙여 끼적이기를 하기도 하지요. 이런 경험들이 아이가 글씨를 쓰지 못하더라도 한글에 대한 동기유발이 될 수 있습니다.

칠판 있는 집 효과를 경험해보세요

한 연구에 의하면 어린 시절에 ‘칠판이 있던 집’과 ‘칠판이 없는 집’아이들의 독서 및 쓰기의 관심도에 많은 차이를 보인다고 전합니다. 칠판이 있던 집, 즉 자유롭게 낙서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이 된 환경에서 자란 아이들은 읽기와 쓰기에 더 흥미를 보였다고 합니다. 또한 이는 학습적인 면에서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왔다고 합니다. 

우리 아이가 일상생활에서 자유롭게 낙서를 하고 자연스럽게 한글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공간을 마련해주세요. 

아이의 자기표현력 및 언어발달, 소근육 발달에 중요한 도움이 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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