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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팁
차이의 놀이 코칭 1. 역할놀이할 때 올바른 상호작용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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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4살 무렵부터 역할놀이에 큰 즐거움을 느끼게 됩니다. 4살이 넘으면 아이는 의사소통능력이 빠르게 발달하고 공감능력과 친사회적인 태도가 생겨납니다. 이로 인해 타인의 흉내를 내는 역할놀이가 더욱 흥미롭게 다가옵니다.

아이와 역할놀이가 생각보다 어려울 때가 있습니다. 역할놀이에서는 정해진 역할을 가지고 아이에게 재미있는 놀이 친구가 되어주어야 하는데, 아이의 눈높이에서 역할에 맞는 대화를 해주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지요.

아이의 역할놀이를 쉽고 재미있게 도와줄 수칙을 알려드려요!

[역할놀이를 할 때 기억해야 할 놀이 수칙]

1. 놀이 내용은 아이에게 먼저 물어보세요

놀이를 하다가 정말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를 때에는 엄마 생각대로 놀이를 주도하기보다는 아이에게 물어보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예를 들어 엄마, 아빠 놀이를 하고 있을 때 아이가 엄마 역할을 맡고 엄마는 아빠 역할을 맡게 되었습니다. 아빠가 회사를 다녀와야 하는데 어디로 다녀오겠다고 해야 할지 모를 때 아이에게 작은 목소리로 물어보세요. “00야, 엄마 어떻게 하면 좋을까? 회사를 어디로 다녀오지?”라고 물어보며 도움을 청해보세요. 이 때 아이와 단둘이 있더라도 귓속말로 물어보는 것이 더 효과적입니다. 아이도 엄마를 따라 귓속말로 아이가 생각한 역할 동선을 이야기해줄 거예요.

2. 놀이 도중 아이가 심한 공격성을 보일 때 질문을 해보세요

인형이나 자동차로 역할놀이를 할 때에 심한 공격성을 보이는 아이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엄마 자동차와 아기 자동차 놀이를 한다고 하면 아이는 엄마 자동차를 심하게 부딪히고 때리며 공격적인 행동을 보이기도 합니다. 이럴 때에는 아이의 공격성을 그저 지켜볼 수도 없고, 그렇다고 아이에게 놀이를 멈추라고 할 수도 없는 상황이 되지요.

이런 상황에서도 아이에게 질문을 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잠시 행동을 멈추고 아이에게 “엄마 계속 도망갈까? 아니면 같이 싸울까?” 하고 물어보세요.

아이의 의견을 수용해주되 공격행동이 지나치게 된다면 슬며시 맞고 있는 자동차의 마음을 이야기해줘도 좋습니다.

3. 놀이의 주인공은 아이임을 아이에게 알려 주세요

역할놀이를 하다가 아이에게 질문을 했을 때 “몰라”라든지 “엄마 마음대로 해”와 같은 반응을 보일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답을 주지 않는 경우에는 놀이의 주인공이 아이임을 상기시켜줘도 좋습니다. 예를 들어 “이 놀이는 네 놀이잖아. 네가 정해서 엄마에게 알려줘야지”라고 이야기해보세요.

4. 아이와 상호작용이 어려울 때에는 아이의 놀이를 호응해주세요

아이와 역할을 맡고 놀이를 하더라도 엄마와 상호작용이 어색하다면 아이는 엄마가 맡은 역할에 대해 잊어버리고 자기 역할에만 심취해버릴 때가 있습니다. 이럴 때에는 굳이 아이에게 어떤 말을 해주기 위해서 고민하기보다는 그저 아이의 행동을 호응해주는 것도 좋습니다.

예를 들어 병원놀이를 할 때 아이가 의사 역할을 맡고 엄마가 환자 역할을 맡았습니다. 의사 역할을 맡은 아이가 엄마에게 진료를 하는 행동을 한번 하고 나서 엄마에게 아무런 관심을 보이지 않을 때 “의사 선생님 지금 약통을 정리하고 있구나. 재미있어 보이네”라고 이야기를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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