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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법
0~6세 아이 발달단계(민감기)에 따른 꼭 필요한 양육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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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로 크게 쪼개서 주요 육아 포인트를 알아봅시다. 각 연령별로는 아이에게 어떤 것을 해 주어야 할까요?

0세에서 1세까지, 이렇게 해 주세요

(1) 아이의 욕구가 충족되도록 도와주세요.

아이들은 이때 본능에 충실한 활동들을 주로 하게 됩니다. 하고 싶은 것을 하고, 보고 싶은 것을 보고, 만지고 물고 싶으면 해보는 것이지요. 부모가 아이의 욕구 충족을 돕는 방법이란 간단합니다. 아이가 원할 때 아이가 원하는 것을 돕는 것입니다. 아이가 바라는 것이 있다고 느껴지면 아이의 욕구를 즉각적으로 채워주려고 노력하는 것이죠. 아이의 버릇이 잘못 들까 봐 도와주지 않는 부모도 있고, 아이가 탐색을 채 하기도 전에 모든 행동을 다 해주는 부모도 있는데, 이 두 경우 모두 아이의 발달을 저해하는 경우입니다. 

아이가 스스로 해볼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해주는 것이 중요하지요. 아이가 관심을 보이는 사물이 너무 멀리 있다면 아이의 사정거리 안에 가져다주거나, 아이가 다루기 너무 어려워서 엄마에게 도움을 요청하면 그때 아이가 해낼 수 있도록 살짝 도와주는 정도면 충분합니다.

(2) 근육의 발달을 도와주세요.

이 시기의 아이들은 근육이 점점 발달하면서 점점 활동량이 늘어납니다. 손을 뻗어서 쥘 수 있게 되는 생후 5~6개월 시기가 되면 손을 끊임없이 사용합니다. 물건에 손도 대보고 잡기도 해 보고 옮기거나 던지기도 해보고 입에 무조건 넣어보기도 하지요. 보고 듣고 만지고 냄새 맡고 입으로 느껴보는 과정을 통해 물건과 세상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고 두뇌를 깨우는 것입니다. 또 손과 같은 작은 근육뿐 아니라 몸 전체의 대근육도 발달합니다. 목을 가누고 몸을 뒤집고, 기어가는 것도 시작하게 되지요. 이동 능력이 점점 발달하면서 아이가 바라는 물건이 생기면 스스로 다가가기도 합니다.

부모님이 이 시기에 해 주어야 할 일로는, 아이에게 위험한 물건이 있다면 아이가 보기 전에 미리미리 치워놓거나 위험하지 않도록 조치를 취하는 것입니다. 아이가 관심이 있어서 다가가는 중에 부모가 물건을 치우거나 제지하면 아이는 무척 당황합니다. 그리고 욕구가 충족되지 않아 좌절하지요. 아이가 바라는 물건을 충분히 탐색할 기회를 만들어주기 위해, 그리 위험한 것이 아니라면 아이가 만져보도록 그대로 놔두세요.

(3) 아이의 행동에 반응해주세요.

이 시기에는 아이가 옹알이를 많이 하게 됩니다. 아이가 옹알이를 할 때마다 그에 대해 반응을 보여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이는 자신의 행동에 결과물이 돌아올 때 행동의 연관성을 깨닫게 되고, 점점 더 많은 소리를 내게 되지요. 아이의 욕구 충족뿐 아니라 언어발달에도 매우 도움이 됩니다. 아이의 옹알이나 행동에 반응해 주세요.

1세부터 2세까지, 이렇게 해 주세요.

(1) 규칙, 질서에 민감한 시기

아이는 이 시기에 질서, 규칙에 민감합니다. 또 이 시기에는 아이가 태어나서 처음 겪어야 하는 커다란 시험인 ‘배변 훈련’ 도 이루어지지요. 이 시기는 아이와 엄마에게 모두 힘든 시기일 수 있지만 어쩌면 규칙과 예절에 대해 알려줄 수 있는 가장 적절한 타이밍으로 볼 수도 있습니다. 배변에 대한 대상을 재미있게 알려주고, 배변하는 과정을 아이가 익히는 것, 해도 되는 일이 있고 하면 안 되는 일이 있다는 것, 다양한 생활 규칙을 배우는 것, 인사를 하는 것 등 다양한 규칙, 예절에 대해 알려주면 좋습니다. 이때 엄마가 먼저 모범을 보이고, 아이에게 천천히 여러 번 알려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이는 엄마의 행동을 보고 질서와 규칙에 대해 배우게 되지요.

(2) 아이에게 탐색의 시간을 주세요.

0세에서 1세와 같이 아이는 여전히 탐색의 욕구가 있습니다.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관심 있는 것을 찾고 만지고 보고 직접 작동해 보려고 하지요. 이때 마음껏 충분히 해 보는 것이 아이에게 도움이 됩니다. 아이가 자유롭게 만질 수 있도록 애초에 위험한 것은 치워주세요. 만약 아이가 탐색하려고 할 때 아이를 제지한다면 아이의 탐색 욕구가 사라질 수 있습니다.   

2세부터 3세까지, 이렇게 해 주세요.

(1) 고집쟁이가 되는 나이, 아이의 진심을 읽어보세요.

아이는 이 시기에 자아가 서서히 생기기 시작합니다. 자아가 생기며 아이는 스스로 해보려는 의지도 생기고, 부모의 도움을 뿌리치기도 합니다. 또 고집이 점점 늘어나 자기 뜻대로 무엇이든 하려고 하지요. 그럴 때 아이와 기싸움을 하겠다며 아이의 고집을 꺾고자 하는 부모들이 있는데 이는 좋지 않은 방법입니다. 아이가 하고 싶어 하는 것이 있다면 한 번 시도해보도록 내버려 두고, 그것이 잘못된 행동이거나 위험할 경우에만 제지하고 이유를 설명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는 이 시기에 언어 표현이 미숙하여, 뜻대로 되지 않을 경우 소리를 지르며 울거나 물건을 던지는 것으로 표현하기도 합니다. 그럴 때에는 아이가 왜 이렇게 화가 났는지 마음을 공감해주며, 왜 안 되는지 설명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3세부터 4세까지, 이렇게 해 주세요.

(1) 언어와 사회성을 위한 시기

아이들은 이 시기에 언어, 사회성이 폭발적으로 증가합니다. 이때 가장 도움이 되는 놀이는 ‘역할놀이’입니다. 아이와 함께 역할을 정하고 그 역할을 해보는 놀이를 하며 아이는 각 역할에 대한 이해뿐 아니라 여러 언어를 함께 습득할 수 있게 됩니다. 이는 또래관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되지요. 

역할놀이는 엄마 아빠가 아이에게 역할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가르치는 과정이 아닙니다. 아이가 스스로 해석하고 힘들어도 스스로 표현하도록 배려하는 식으로 진행되어야 합니다. 아이의 뜻대로 놀이를 이끌 수 있도록 해 주세요. 역할놀이뿐 아니라 부모는 아이의 언어발달을 위해 대화를 많이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이를 배려하여 쉽고 간결한 문장 위주로 대화를 많이 해 주세요.           

4세에서 6세까지, 이렇게 해 주세요.

(1) 쓰기와 읽기를 시작하는 나이

아이는 쓰기를 읽기보다 빠르게 발달시킵니다. 쓰기의 민감기도 읽기의 민감기보다 빨리 오지요. 아이가 쓰기 활동을 부쩍 많이 하는 것을 보고 ‘글자를 배울 때야!’ 하며 읽기를 같이 열심히 시키는 부모들이 많이 있는데, 이는 아이의 발달 단계상 맞지 않는 내용입니다. 읽기는 보통 여섯 살 이후부터 가르치는 것이 적합합니다. 그전까지는 쓰기가 주를 이루지요. 쓰기 역시 아이가 글자를 따라서 쓰며 바른 글씨체를 배운다기보다는 이것저것 그려보고 낙서를 해 보며 쓰는 과제 자체를 즐기는 활동이 주가 되어야 합니다.

능력이 제대로 형성되기 전에 아이에게 과한 과제를 주게 된다면 아이는 뇌의 과부하가 걸리게 되지요. 발달 민감기에도 맞지 않기 때문에 학습의 능률 역시 좋을 리 없습니다. 

부모님은 이 시기의 아이가 자유롭게 끄적이고 놀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시고, 시기에 맞게 관심사를 옮겨갈 수 있도록 다양한 읽기 자료들을 주변에 비치해 놓는 정도로 도와주시면 됩니다. 아이가 시기가 되면 자연스럽게 읽기 활동을 시작할 수 있게 말이지요.

(2) 놀 수 있는 시간을 주세요

이 시기의 아이들은 이제 또래와 관계를 형성하고, 사회성을 발달시킵니다. 예전부터 발달시켜왔던 사회성을 이제 또래와의 관계 안에서 활용하고 정교화시킬 단계가 된 것이지요. 안타까운 것은 이 시기의 아이들이 대부분 학원에 간다는 것입니다. 사실 이 기간 동안 아이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또래 친구들과 마음껏 뛰어노는 것이죠. 아이가 또래 경험을 충분히 겪고, 그러면서 사회성을 제대로 키울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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