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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아빠 이야기
우리 부부 이렇게 좀 바뀌면 좋겠어요
댓글 32
조회수 6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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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행복할 것만 같았던 결혼식, 이 사람과 함께 하면 무엇이든 다 좋을 것 같았던 그때 그 기분. 하지만 신혼여행을 다녀오고 난 후부터 시작된 리얼 현실.

왜 이리 서로의 단점은 눈에 잘 밟히며, 부부관계 및 집안 살림에서 크고 작은 이슈들은 왜 이리 계속 발생하는지.. 싶을 때가 있습니다.

아기가 태어나면서부터는 각자 해야 할 일들이 더 늘기 때문에 서로에게 위안을 얻고 싶지만, 그럴 에너지가 남지 않아 서로 마음에도 없는 험한 말을 주고받고, 집안 분위기가 싸늘해질 때도 있지요.

아기만을 보고 살기에는 가족의 삶은 길고 복잡하지요. 함께 험난한 삶을 헤쳐가야 하는 우리 부부. 끝없는 시행착오를 극복하며 조금씩 부부 사이의 관계를 다져져가야 하겠지요.

그이도 좀 변해야 하고, 나도 좀 변해야 할 것입니다.
(서로에게 위안을 얻을 수 있는 관계가 되어야 하겠지요.)

🍀올해 딱 한 가지만 배우자가 (혹은 우리 부부가) 바뀌었으면 좋겠다! 하는 포인트는 무엇인가요?

제발 이 부분만 좀 바뀌었으면, 혹은 이렇게 해주면(되면) 내가 좀 더 안정되고 더 기쁠고 에너지가 생길텐데.. 우리 가족도 더 행복할 텐데 하는 포인트가 있나요?

내가 올해 꼭 보고 싶은 배우자의(우리 부부의) 변화 모습을 공유해 보도록 해요!


👐 (배우자의 현재 모습에 다 만족하는 경우, 지금 자신이 제일 좋아하는 이 모습이 계속 유지되면 좋겠다는 바람도 물론 좋습니다!)

서로 조금씩 맞추어 변한다면 그만큼 우리 가족이, 우리 사회가 더 행복해질 것은 분명하지요 👌

꼭 참고해 주세요
차이의 놀이의 모든 콘텐츠는 아이를 돌보고 기르는 모든 양육자 분들을 대상으로 한 콘텐츠 입니다. 아이를 기르는 주 양육자는 아빠, 엄마, 조부모님, 돌봄 선생님 등 각 가정의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다만, 매 콘텐츠마다 각 양육 상황을 고려하여 모두 기재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어 '엄마'로 표기하여 설명드리는 점이 있습니다. 차이의 놀이의 콘텐츠는 엄마가 주로 양육을 해야 한다는 의미로써 엄마를 주로 언급하여 표기하는 것은 아닌 점 꼭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새경4달 전
발동동 거리며 집안일과 육아를 동시에 하고 있을때 핸드폰 보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지혜롭게해보자4달 전
마자요 일끝나고 와서 집안일과 육아를 동시에 하는데 왜 핸드폰만보냐

태인민주맘894달 전
제가 힘들다고 이야기 할 때 진심어린 공감을 받고 싶어요. 공감만 좀 해주면 마음이 풀릴 거 같은데 제가 힘들어서 울먹거려도 (제 기준엔) 크게 반응이 없을 때가 서운해요. 물론, 저도 남편의 힘든 점에 대해 공감을 해줘야겠지만요.. 서로 좀 더 공감하고 보듬어주는 사이가 되면 좋겠어요. 저도, 남편도 각각 힘든 전투?를 하고 있는데 우리 둘이 서로 보듬어주지 않으면 외롭고 지쳐가니까요..


머하지닉네임4달 전
남들다하는 육아 별나게 힘들어한다 그러면 분노가....

빵글빵글이엄마4달 전
동감합니다 힘들다는 공감의 기준이 다른거 같아서(물론 그럴 수 있겠지만) 서운해요 서로 공감할 수 있을것도 같은데 이야기 할 시간도 부족하고요 ㅜ ㅜ

샤샤와레옹4달 전
여자는 이해,공감을 바라고 남자는 인정 존중을 바라는게 거의 대표적인거 같습니다. 살다보니 육아며 일에 치여 아등바등살때 서로의 대한 소중함을 잠시 아니 서서히 잊고 살아가는거 같습니다. 저 또한 마찬가지구요..! 우리 모두는 부부이기전에 한 사람으로써 충분히 존중받고 사랑받아야 될 가치가 있는 사람들입니다. 2024년 한해도 모두가 늘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주제에 벗어나 죄송해요!

그랑죠4달 전
내 탓 좀 그만


쁴니삐닝4달 전
와... 제가 적고 싶었던 그 말.. 잘된건 자기 탓 나쁘면 다 내 탓 ^^^^

랄랄라홍4달 전
남편한테 여보.. 나 슬퍼서 빵샀어 라고 하니까 빵 어딨냐며 두리번거리더라고요. 그거보고 빵 터져서 T발 너 C야 하고 농담따먹기를 했네요ㅎ 육아가 너무 힘든데 공감을 잘 안해주니 가슴에 맺힌게 많았는데 그럼 저만 힘든 것 같아서 내려놨습니다. 올해는 남편이 술 덜 먹고 운동해서 더 건강해지는게 소망입니다.

딱풀이이이4달 전
배우자의 현재모습에 다 만족해서 바라는점이 없는게 아니라 더 이상 실망할것도 없어서 기대하는바가 없어진 경우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더이상 공감을 바라지도 않고 애한텐 배우자가 필요할지언정 저한텐 불필요해서.. 그래도 간혹 이런 뜨끔한 제목으로 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온니워니4달 전
저도 그런데...ㅡㄴㅡ

쭈니둥절4달 전
짜증내지 않고 서로 싫어하는거 하지 않고 존중해주고 따뜻한 눈빛과 말 한마디 더 하려고 노력중입니다.

예쁜별이맘4달 전
화캉스 그만 좀 누렸으면 좋겠네요.ㅠㅠ


퉁기4달 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린맘마미4달 전
부부는 서로에게 말 이쁘게하는게 중요한것 같아요 한마디에 위로가되고 행복이 차오르더라구요 저만 이쁘게말함 되서ㅋㅋ 노력해야겠어요

다올공주4달 전
바닥에 옷이나 수건 놔두지 않기요.. 젖은 수건도 바닥..바닥에 두지 말라고 하면 세탁물 위에 올려둬서 냄새나게 하고. 그마저도 하지 말라 부탁하면 아이 장난감이나 수건 쌓아두는 수납공간 위에 걸쳐둬요... 옷은 뱀이 허물 벗고 가듯...동선마다..벗어둬요🥲🥲


SonShine4달 전
남자들은 젖은건 어디에 어떻게 두고 입은 옷은 어떻게 해둬야하는지 애한테 설명하듯 저세하게 설명해야 알아듣는대요ㅜㅜ 힘내세용...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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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이야기는 어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