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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놀이 카드
아이를 행복하게 키우는 부부가 실천하는 8가지
댓글 20
조회수 19447
아이를 키우며, 부부가 힘을 합쳐 나아가는 여정은 굴곡으로 점철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서로 조금씩 더 생각하고 노력한다면 힘들지만 행복한 여정이 될 것입니다.

우리 가족의 행복을 위해, 함께 노력해야 할 8가지

1. 아이에게 아빠 엄마 이야기를 나쁘게 전하지 마세요.

2. 아이와 있었던 소소한 기쁜 일들을 배우자에게 이야기 해주세요.

3. 가족끼리 함께 추억을 쌓을 시간을 만들어요.

4. 마음이 상했더라도 배우자의 자존심을 지켜주는 말로 대화해 보세요.

5. 함께 할 수 있는 취미생활을 꼭 만들어 보세요.

6. 배우자가 아이를 돌보는 모습이 서툴더라도 웃으며 알려주세요.

7. 내가 먼저 배우자에게 사랑을 표현해 보세요.

8. 하루에 하나씩 서로를 칭찬해요.


🙋‍♀️ 이 중 어떤 점을 실천하고 있나요? 우리 집만의 소소한 이야기를 공유해 주세요!

💚 올해 어떤 점을 더 잘 실천해 보고 싶나요?

가족의 관계는 '노력'이 필요한 영역입니다. 가족이니까 당연히 괜찮은 것이 아니라, 소중한 가족이기에 더 신경 쓰고 챙기고 노력하고 어려운 부분을 조율해나가야 합니다. 노력을 통해 우리 가족이 성장하는 것입니다.

❤️ 우리 가족은 어떤 노력이 더 필요할까요?

꼭 참고해 주세요
차이의 놀이의 모든 콘텐츠는 아이를 돌보고 기르는 모든 양육자 분들을 대상으로 한 콘텐츠 입니다. 아이를 기르는 주 양육자는 아빠, 엄마, 조부모님, 돌봄 선생님 등 각 가정의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다만, 매 콘텐츠마다 각 양육 상황을 고려하여 모두 기재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어 '엄마'로 표기하여 설명드리는 점이 있습니다. 차이의 놀이의 콘텐츠는 엄마가 주로 양육을 해야 한다는 의미로써 엄마를 주로 언급하여 표기하는 것은 아닌 점 꼭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콩콩도시락일 년 이상 전
진짜 평생 싸움한번 안하고 잘 살줄 알았는데 육아를 하다보니 서로의 단점이 잘 보이고 실망도 하게되고 괜히 화도 나고... 육아동지이지만 왜 이건 이렇게 못하지? 육아가 온전히 다 내 몫같고.. 나는 임신출산육아로 삶이 통째로 달라진 것 같은데 나에 비해 남편은 별로 그런것 같지않아 억울하고 화나고.. 그런 서운함과 미움이 쌓이다보니 서로의 거리도 점차 멀어져만 가네요.. 모든 내용이 다 저에게 하는 말같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음을 차분하게 가라앉히고 늘 되새기며 다시 마음을 다잡아야겠어요..

휼휼랼일 년 이상 전
자존심을 지켜주는 말을 잘 못해서 뜨끔했어요 ㅜ

희영일 년 이상 전
남편은 원래 참 감정표현이 서툴고 애정표현도 잘 못하는 사람이었어요. 아이도 별로 좋아하지 않았죠. 그런데 아이가 태어나고 많이 달라졌어요. 저는 매일 남편이 퇴근하면 오늘 아이가 어떤걸 했는지 사소한거 하나하나 자주 이야기했어요. 아이가 조금 크니, 걸어다니고, 말도 하는데... 아주 사랑둥이였죠. 매일 출 퇴근때마다 셋이서 안아주고 사랑한다 하고 하트날리고 난리였어요. 퇴근할땐 "어서와. 고생했지?" 라고 해줬고요, 회사에서 있었던 이야기도 많이 들어줬어요. 이제는 남편이 제가 아침에 자고 있으면 손 한번이라도 잡아주고, 자고있는 아이한테는 꼭 뽀뽀하고 다녀온다고 인사하고 나가요. 애정표현이나 서로에대한 배려도 습관 같아요. 언제나 내 사랑하는 가족에게 조금이라도 힘이나게, 좋게 말해봐야지. 라고 다시 결심합니다. 매일이 힘든 시기예요... 나도 힘드니깐 내 가족도 힘들거라고 생각해요. 그런데 서로 싸워서 더 힘들게 할 필요는 없죠. 그렇다고 무조건 참지는 않아요. 꼭 집고 넘어가야할 건 제대로 얘기합니다. 싸우는게 아니고 의견을 좁혀나가는 거죠.

벗꽃엔딩일 년 이상 전
스님이 부부싸움 할때 서로의 문제점을 보지말고 이해를 하라고 하셨는데 쉽지않네요ㅠ

니가뭘알아일 년 이상 전
행복한 부부와 아기들만 있는게 아니군요. 천국과 지옥인 날들이 분명 많이있죠. 참고 참고 또 참기. 내가 더 배려하고 양보하고 이해하기.. 행복한 가정 지키기 쉽지 않지만 노력은 반드시 있어야 하는거 백퍼 공감입니다. 요즘 첫째에게 둘째대하듯 살갑게 대해주지 못하는거 같아 반성하고 또 반성하고..개선하려고 노력중이네요 왜 자꾸 이럴까요 ㅠㅠ 내새끼 내가 더 아껴주고 사랑해줘야하는데 힘들때 한번씩 욱하는거 ㅠㅠ 잘 안고쳐지네요 ㅠㅠ 힘들어 넉두리 올려보네요 ㅠㅠ 말할곳도 없고 ㅠㅠ

봄봄이맘스일 년 이상 전
어느덧 21개월 아기를 키우는 맞벌이 부부인데요, 저희는 신혼초부터 출퇴근 도장으로 뽀뽀를 꼭 해요! 화가 나다가도 뽀뽀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참고 넘기기도 하고요~ 저희 남편은 저의 일방적인 쿠사리와 잔소리로 힘들었을텐데 자기만의 노하우가 있나봐요^^;;; 한귀로 듣고 흘리기ㅋㅋㅋㅋ 육아는 엄마 혼자 하는게 아니기 때문에 남편(아빠)의 공감과 함께하고자 하는 의지, 잘하지 못하더라도 도와주려는 마음이 꼭 있어야하는거 같아요~ 혹시나 남편분들 지나가시다 이 글을 보신다면 아내의 말과 마음에 귀를 기울여주시면 어떨까요? 육아하시는 모든 부모님들, 오늘 하루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펀치넬로일 년 이상 전
중2병 걸린 아들 같은데....6살보다 더 애 같은데...참...


프린이프일 년 이상 전
진짜 저희19갤아들보다도더애같아요 본능대로폭언욕설감정분출

똑똑쓰맘일 년 이상 전
어제부터 우울증으로 약을 먹기시작했네요 남편의 공감능력은 제로... 벽이랑 말하는거 같은.. 답답함에 미쳐버립니다 글내용처럼 행복하고 싶었네요..


가은이아기일 년 이상 전
저두요 공감제로 저두 모르게 허공에 얘기해요 속터지는거

솔솔블리일 년 이상 전
오늘도 일하느라/아기보느라 고생했어요 서로 이 한마디만 해줘도 싸움이 안나는것 같아요.

시우맘율미일 년 이상 전
4개월 된 아가를 키우며 남편은 벌써 네번째 집을 나갔고 이혼소릴하네요 자기 비위 못맞추면 어김없이 저를 나쁜사람 만들기 바쁜데 아기한테 좋은 환경일까요? 연기해도 티날거 같은데... 부모님이 뜯어말리고 조금만 더 참아보라고 해서 참고 있는데 이런 가정환경에서 아기를 키워야하는 제 인생과 아기 인생이 불쌍해요


쏭빈일 년 이상 전
이시기가 분명지나가는데 남편이 힘이안되면 지옥이예요ㅜ 애기가 6개월만되도 숨쉴수있으니 조금만참아요 저는 이제19개월됐는데 잘버텼다 자신에게 칭찬하고 있어요 우울증걸리지말고 좋은생각만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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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이야기는 어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