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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아빠 이야기
내가 힘들어 하는 아이 행동은?
댓글 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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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의 어떤 부분은 잘 헤쳐나가는데, 아이의 어떤 행동이나 말이 나를 힘들게 할 때가 있습니다. 내 내면의 무언가를 아이가 건드렸기 때문에 그럴 텐데요.

💗 아이가 의도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특정 아이 행동에 상처를 받을 때도 있습니다.

또한 육아를 하면서 어떤 부분은 문제없이 잘 흘러가는데, 유독 특정 아이의 행동은 잘 관리가 안 될 때가 있지요.

예를 들어 아이 핸드폰 시간 관리, 마트에서 아이 떼부림에 장난감 사주기, 놀이터에서 집으로 아이 데려오기 등등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아이가 어려도, 커도 이런 부분은 꼭 생겨납니다.

⭐ 만 6살 딸을 둔 엄마의 실제 사연입니다.

나름 아이를 잘 키웠다고 생각을 했는데, 유독 잘 안되는 것은 아이가 삐지는 순간이에요. 저는 무딘 편이고 아이는 예민한 편인데, 제가 아이의 예민한 니즈를 가끔 헤아려주지 못해 아이가 삐지면 방문을 쾅 닫고 들어갑니다.

그러면 저는 정말 화가 나더라고요. '쾅' 방문을 닫고 들어가면 제 자신이 아이에게 무시당하고 있나 이런 생각까지 들면서요. 아이가 기분이 좋을 때 설명해 주려고 노력합니다. 삐지면 왜 삐졌는지 이야기를 해주어야 하고 방문을 쾅 닫는 게 아니라고 말이에요. 하지만 아직까지 효과가 크지 않아 계속 설명하고 저도 아이 마음을 잘 헤아려주어야겠지요..

🍀 나는 어떤 아이의 행동을 다스리기가 힘들다고 느끼나요? 어떤 부분에 또 상처를 받나요?

수월하기만 한 육아, 교육은 없지요. 부족한 부분을 명확하게 인지하고 있다면 조금씩 대응책이 생겨난답니다.

🙋‍♀️🙆‍♂️ 해당 아이의 모습을 엄마 아빠가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어떻게 조금씩 개선할 수 있도록 도와줄지 논의하고 실천하도록 해요! 

꼭 참고해 주세요
차이의 놀이의 모든 콘텐츠는 아이를 돌보고 기르는 모든 양육자 분들을 대상으로 한 콘텐츠 입니다. 아이를 기르는 주 양육자는 아빠, 엄마, 조부모님, 돌봄 선생님 등 각 가정의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다만, 매 콘텐츠마다 각 양육 상황을 고려하여 모두 기재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어 '엄마'로 표기하여 설명드리는 점이 있습니다. 차이의 놀이의 콘텐츠는 엄마가 주로 양육을 해야 한다는 의미로써 엄마를 주로 언급하여 표기하는 것은 아닌 점 꼭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태둥일 년 이상 전
7살 아들은 혼자먹지만 시간이 30분걸리는것같아요 4살딸은 22개월된 동생을 먹여주니 계속 먹여달라고 하고ㅡㅡ 밥먹이는게 전쟁이 따로없고 정말 스트레스예요 잠잘때도 막내는 졸린데 오빠언니때문에 안자고..서로 엄마쟁탈전30분간 하다 엄마가 화를내고 그제서야 조용ㅈ히 잠을자요 매일같이 너무 지옥이네요! 7살아들도 컸다고 말대답과 문을 쾅 할때가 있어서 인내하고 진정하기 기다리는때도 있지만 어느때는 같이 화낼때가 있어요 전 나쁜엄마인가봐요! 가끔아이가 그러는걸참기가 힘들더라고요 육아는 너무 힘들다고 말하는거 자체가 답이없는거 같아요

정쩡유일 년 이상 전
다른건 다 해도 괜찮은데 잠 안잘때 제일 힘들어요 24개월 첫째는 낮잠 잘 안자고 밤잠 11시에서 8시까지 자고 6개월 둘째는 낮잠 좀 자고 밤잠 10시에서 6시까지 자요 첫째 총잠이 10시간 둘째 총잠 11시간정도..

하늘나라소망엄마일 년 이상 전
저를 아프게할때 / 일부러 물을 엎지른다던가, 음식물을 바닥으로 던질 때..?

냐오냐오야일 년 이상 전
비올때 축축한 땅에 주저앉을때 주차장에 주저앉아 뒹굴때 화가 많이 나네요..ㅡㅡ

뀰이마망일 년 이상 전
하하하하하 저는 안먹으면 그냥 치워요ㅋㅋㅋ 배고프면 알아서 잘 먹더라구요 하루정도 굶어도 안죽는다는 어른들 말씀이 옳습니다. 근데 티비 보면서 밥먹는건 너무 싫으네요 아빠랑 친정엄마가 버릇을 그렇게 들여놔서ㅠㅠ 흑.. 애기 봐주시니 뭐라할수도 없고..

지은사랑이일 년 이상 전

sadpunk일 년 이상 전
희한하게 집에선 조금 먹는데 얼집에선 아침간식부터 점심, 오후 간식까지 다 2인분을 먹는데요 퇴근하고 데리러 가면 맨날 배가 불룩해서 저녁을 늦게 먹여야 할 정도여서 얼집에선 대체 어떻게 먹이길래 저렇게 잘먹나 항상 궁금해여

jooyul일 년 이상 전
안 자요.. 30개월 인데 이미 낮잠은 빠이빠이..

구하리일 년 이상 전
잠 안잘때랑 기저귀 너무 자주 갈아야할때요ㅜㅜ 둘째 낳고 몸이 무거워져서 앉고 설때마다 에고에고 소리가 절로 나오고 얼른 재우고 쉬고싶은데 육퇴 늦어지면 넘 짜증나요ㅜㅜ

그네모니카일 년 이상 전
기분좋게 비위 맞춰주고 기분 좋은 상황 만들어놔야 호응을 잘 해줘요. 아침에 어린이집 보낼때 특히 ㅎㅎ 밥 잘 먹어주고 옷 잘입고 양치시키고 어린이집 차에 시간맞춰 태워보내려면 '어휴~~' 칭찬해주고 너는 잘 할줄 아는 아이지, 형아지~~번개맨이 멋지다고 하겠네~~등등... 그런데 저는 밥 너무 안먹으려고 하면 억지로 안먹여요. ㅎㅎ 배고프면 먹겠져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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