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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아빠 이야기
내가 배우자에게 듣고 싶은 말
댓글 110
조회수 198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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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는 서로가 서로의 부족한 점을 메꾸어주고 성장을 도와주는 중요한 관계입니다.

🍊 하지만 아이가 태어나고 육아의 힘듦을 경험하면서, 사회생활이 녹록지 않음을 깨달으면서, 자신도 모르게 상처를 주고받게 되는 게 부부관계이기도 하지요.

우리 모두는 배우자가 이런 말을 해줬으면 좋겠다. 이렇게 나를 위안해 주었으면 좋겠다. 이렇게 해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마음 한 곳에 품고 삽니다.

남자는 부인의 따뜻한 말 한마디와 격려를, 여자는 남편의 공감을 원하지요.

하지만 서로는 서로에게, 원하는 말 한마디를 제대로 못해줄 때가 많습니다. 바쁘고 지쳤다는 게 이유이지요.

그러나 내 마음속 한켠의 아쉬움이 계속 남아 있으면, 부부관계는 조금씩 멀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서로가 듣고 싶은 그 말과 그 행동을 같이 채워주려고 노력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육아 이전에 엄마 아빠 각자의 성장, 관계 안에서의 성장이 있어야 우리 집만의 화목한 분위기가 형성되고 그 긍정적인 에너지가 아이를 키우는 힘이 됩니다.

🍃 내가 듣고 싶은 배우자의 말 한마디, 배우자의 행동은 무엇인가요?

그리고 내가 어떤 진심 어린 행동과 말을 해주면 우리 배우자가 좋아할까요?



함께 읽어보시면 좋은 '차이의 육아 이야기' 


나는 어떻게 대화하고 있나요? 


https://www.chaisplay.com/stories/3790

꼭 참고해 주세요
차이의 놀이의 모든 콘텐츠는 아이를 돌보고 기르는 모든 양육자 분들을 대상으로 한 콘텐츠 입니다. 아이를 기르는 주 양육자는 아빠, 엄마, 조부모님, 돌봄 선생님 등 각 가정의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다만, 매 콘텐츠마다 각 양육 상황을 고려하여 모두 기재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어 '엄마'로 표기하여 설명드리는 점이 있습니다. 차이의 놀이의 콘텐츠는 엄마가 주로 양육을 해야 한다는 의미로써 엄마를 주로 언급하여 표기하는 것은 아닌 점 꼭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송송송송하뚜일 년 이상 전
여보 나 허리도아프규 골반도아프고 등도아프고 손목도아파 ㅜㅜㅜㅜㅜㅜㅜ 남편왈...나도 말문막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통증을 어떻게 체험시킬스도없고요?? 아프단소리 젤짜증나요

나는너다일 년 이상 전
내가 애기볼께 애기걱정하지말고 밖에나아가서 신나게 놀고와 힐링하고와 ~ 이랬음 좋겠어요 ㅠㅠ

내편쭈일 년 이상 전
한번 말할때 귀담아 들었음 좋겠네요 항상 한귀로듣고 흘리기 ....얘기하면...언제 얘기했냐며.. 잔소리 무한반복 시전하게 만듬

제리빌드일 년 이상 전
그냥 좀 과장해서 하는 소리겠지만 덧글들 보면 뭐한다고 남편 아내 안좋은 소리를 그렇게들 열심히 하나싶음. 서로 배우자가 속에 그런 마인드로 자신을 생각하는거 알면 얼마나 상처고 얼마나 괘씸할까. 남보다 적대시 하면서 뭐한다고 같이 사는 걸까 싶음.

루이캉일 년 이상 전
오늘도 대판했네요;;

천고나비일 년 이상 전
애랑 놀고 있어 빨래 설겆이 청소 하고 밥 해놓을께 ㅋㅋ 가사도우미 말고 육아도우미 하고픔

콩콩애비일 년 이상 전
맞벌이 아빠입니다. 300백만원짜리 피부관리 샵 끊어줘도, 아들 데꼬 하루 종일 나가 있어도, 육아휴직 하고 청소며 요리며 등원이며 제가 다 해도 - 심지어 육휴 중 지출도 정확히 반반씩 냈어요, 아들이랑 항상 신나게 놀아줘도 아내와의 관계에서 바뀌는 건 별로 없었습니다. 뭐 사준다, 시간 준다 라는 댓글들 많으신데 그런 걸로는 별로 바뀌는 거 없다는 걸 깨달았어요. 결국은 서로 믿느냐, 서로 아무 조건 없이 아껴주느냐, 서로 존중하느냐 그런 문제로 귀결됩니다. 너무 뻔한 답이지만 진리라서 답이 아닐 수 없는 그런 거.

찬주맘21일 년 이상 전
내가 애기 데리고 나가 있을까? 최근에 읽었는데 사랑하면 상대가 하고 싶은 일을 한대요. 배려해서. 집 안이 어수선해서 힘들어하면 여유 있게 치우라고 이렇게 해주면 고맙죠^^

이러블러블리일 년 이상 전
아~ 여보 생각은 그렇구나! 라는 공감.... 본인 말만 맞다고 우기고 결국 내가 화내면 그래도 화를 내면 되냐고 하는 남편. 목소리 커지면 나만 나쁜 와이프. 나만 나쁜 엄마.. 오늘도 그랬다가 화내면서 내말이 진짜라는걸 아니까 "됐다 대화를 하지말자" 라고 일하러 나가서 아직도 안들어오는 남편..새벽에 술먹고 들어와서 난리 피울 진상.

뚠뚜니와뚜니일 년 이상 전
여행갔다와.. 고생했어 이런말도 좋지만.. 괜찮아 잘하고 있어 라고 듣고싶네요 엄마들도 사람인지라.. 애볼때 화도내고 소리도 지르고 말안들으면 궁디팡팡도 하는데.. 이럴때마다 내가 애한테 뭐하는건가 자괴감도 들고 애붙잡고 울고 전 저말이 듣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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