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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성장 웹툰
정말 소중한 것은?
댓글 56
조회수 30409
우리 아이가 또래보다 뛰어나고 더 잘했으면 좋겠지만 건강만큼 중요한 것은 없지요.

아이가 말도 잘했으면 좋겠고, 다른 아이보다 뛰어났으면 하는 바람은 모든 부모가 가지는 마음일 것입니다.

하지만 다른 어떤 것보다 우리 가족의 건강, 웃음이 중요하지 않을까요?

아이가 실수하거나 잘 하지 못해 잔소리도 하고 속이 상할 때도 있겠지만, 아이가 밝게 커주는 것만큼 고마운 것은 없지요.

아이가 신나게 놀고 까르르 웃는 모습만으로도 우리는 충분히 행복합니다.

★오늘 아이의 어떤 모습이 기억에 남나요?

꼭 참고해 주세요
차이의 놀이의 모든 콘텐츠는 아이를 돌보고 기르는 모든 양육자 분들을 대상으로 한 콘텐츠 입니다. 아이를 기르는 주 양육자는 아빠, 엄마, 조부모님, 돌봄 선생님 등 각 가정의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다만, 매 콘텐츠마다 각 양육 상황을 고려하여 모두 기재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어 '엄마'로 표기하여 설명드리는 점이 있습니다. 차이의 놀이의 콘텐츠는 엄마가 주로 양육을 해야 한다는 의미로써 엄마를 주로 언급하여 표기하는 것은 아닌 점 꼭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강별87약 2년 전
정말 공감합니다. 출생 후 10개월 동안 13번의 수술과 호흡때문에 목을 뚫어서 울음소리도 낼 수 없었던 아들. 18개월동안 말을 못해서 목을 막고도 언어치료가 불가피 할거라는 진단도 받았었죠. 그래도 건강하게 크기만 해준다면 더 바랄게 없다고 생각했는데... 남들 아기옷 쇼핑할 때 의료기기 쇼핑하고, 소풍가며 아기물품 + 무거운 의료기기들 까지 챙기면서 다른 아이들처럼 평범하게 건강하게 자라면 소원이 없겠다 했는데 ㅎㅎ 어느새 욕심이 늘어났네요. 오늘도 잘 견디며 삶을 살아가는 아이에게 감사하며 제 욕심을 조금 내려둬야겠습니다.


초록뭇잎약 2년 전
건강이 최고죠!! 건강하게 커서 정말 다행이에요. 고생하셨어요 진짜ㅜㅜ

떠기마미요약 2년 전
정말 수고 많이 하셨어요...ㅠ 토닥토닥

사랑가득채윤이네약 2년 전
아기가 조금만 아파도 변비여도 감기여도 신경이 쓰이는 법인데 아파서 너무 고생하셨겠어요ㅜ 아기도 엄마도 긴시간을 잘 견뎌내신거 같아 다행스럽습니다. 더 행복한일만 가득하셔야지요 ^^ 계속 건강하게 지내세요

발랄한박대리약 2년 전
강별님 저희아가도 이른둥이로 태어나 1년동안 노심초사하며 키웠어요 그런데13번의 수술이라니.. 참 많이 속상하셨겠어요..! 앞으로 아가가 건강하게 자라길 진심으로 바랄게요

뇽뇽이호호약 2년 전
너무너무 고생하셨어요..! 이쁜 아가도 더욱 건강하게 자라렴^^

다겸빠약 2년 전
고생 많으셨습니다 ㅠ 아이 건강하게 자랄겁니다

킨이약 2년 전
정말 힘드셨겠네요 고생하셨어요 토닥토닥 아기 평범하게 건강하게 자라길 기원합니다 힘내세요~~

효니워니약 2년 전
강별님~~~~정말 힘든시간 잘 버텨내셨네요!! 아가도 엄마 노력과 마음 다 알고있을거에요~~~앞으로 아기와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길 바래요!!

알로깐지약 2년 전
엄마아빠의 바람을 아기는 다 느끼고 있어서 아기 스스로도 힘든걸 견디는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아기도 부모님도 힘든 날이 많았겠지만 이제는 아프지 않고 행복한 날들만 가득하길 바랍니다...아가야~장하다~

leegabin약 2년 전
13번이나 수술한 우리아기.너무대견하다고 말해주고싶네요~ ㅠ^^엄마도 정말 너무너무고생많으셨습니다~~이제 건강하고~~행복한만 가득하길 바랄께용ㅠ^^~~

새힘이퐈더일 년 이상 전
아들키우는 부모로서 참 공감이 가네요~!! 새해 모두모두 건강기 팍팍 주고 받읍시다. ㅋㅋㅋㅋㅋㅋㅋ

찌니찌니맘스일 년 이상 전
저희 아가도 아직 완치받지못했는데 오늘 이 댓글을보고 다시한번 생각하게 되네요 ! 모든 아가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랐으면 좋겠습니다 ㅎㅎ 모두모두 23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Anna83약 2년 전
밥먹는데 계속던져서 꾹꾹참다가 밑에떨어진 밥과반찬을 정리하다보면 나도모르게 아휴지겨워ㅡ 아휴 한숨이 계속나와요ㅠ 별탈없이 건강하게 커준거 자체가고마운데말이에요 항상 오늘은 한숨쉬지말아야지 짜증내지말아야지 하는데 왜 자꾸 반복되는지모르겠네요ㅠ 15개월 어린아기가 뭘안다구 ㅠ 울아기가 엄마는못하는데 한숨은 엄청잘따라해요 ㅠ 엄마가미안해 한숨쉬지않을께


블베둥약 2년 전
정말 공감가요ㅠㅠㅠ아기일뿐인데...자꾸 화를 돋구는 때가 오면 온몸에 살이 뿜어져나온다는.

하늘여누맘약 2년 전
다른거 다 필요없고 건강하게만 자라줬으면 좋겠어요! 지금까진 별탈없이 너무 건강하게 커서 너무 고마워요^^ 잘하고 못하는건 신께서 주신거니 받아들여야죠!!

rubiy약 2년 전
병원가면 아픈아이들 참 많더라구요..우리 아이가 아프지않고 잘놀고 잘먹고 잘 어지르고~잘자는 것에 다시한번 감사한 마음 가져봅니다ㅡ 세상모든 병들 사라지면 참좋겠어요ㅡㅡ

챠밍떠아일 년 이상 전
어린이집 다니면서 아픈거랑 밥 제대로 안먹는게 이렇게 스트레스일 줄 몰랐어요..건강하고 밥잘먹는게 왜 좋다는지 이제서야 몸소 깨닫습니다....올해는 욕심도 버리고 제 안의 화도 좀 버려야겠어요ㅠㅠ미안해

탱구야약 2년 전
지금 코로나 때문에 다들 힘든데 아기많아프지 않았으면좋겠어요 잘하는걸떠나서 건강 최고 인것같테요

송상문약 2년 전
건강한게 쵝오신데 얼집 적응못하고 엄마 힘들게 한다고 속상하다고 표현했던게 많이 미안해요 매일 적응 시킨다고 데려다주고 데리고 오고 힝ㅅ들었는데 울아이도힘들었나봐요 스트레스 장염이 왔더라구요 미안해내아들 부족한 엄마라서~~

바람클럽일 년 이상 전
평범하게 사는게 최고 인거 같습니다 안아프고 남한테 아쉬운 소리 안듣고 안하고 집 있고 차 있고 그럭저럭 외식도 좀 할 형편 이면 좋겠고 직장도 안정적이면 좋겠고요 ^^ 그런데 이 평범한 것들을 내가 못 이루 었다고 아이는 그렇게 살면 좋겠다고 바라는 순간 남의 집 과 비교 하고 남의 아이 하고 비교 하고 공부공부 거리고 인정 보다는 욕심이 커지는거 같습니다. 작은 것에 감사하지 못하고 아침 부터 아이에게 화 낸것이 생각나는 밤 이네요


피카푸카일 년 이상 전
어렸을땐 몰랐는데 평범하게사는게 엄청 어려운거더라구요

승댕갱쭈일 년 이상 전
요즘 부쩍 잠도 늦게자고 잠투정,밥투정,떼부림이 어마 어마 한 청개구리 같은 아이에게 참다 참다 오늘 결국 터져 소리지르고 차마 못할 말을 뱉었는데..이 글이 딱 뜨네요..아이가 코로나로 많이 아팠을때 엄마가 대신 아팠으면 좋겠다. .얼른 나아라..그저 건강하게만 커주렴 하는 마음이 너무 컸는데 아이가 나아서 다시 악동이 되니 아이 아팠을때의 애절한 마음은 어디갔는지...아이에게 마귀할멈,헐크가 된 못난 엄마네요.ㅠㅠ글 읽으며 반성하고 갑니다.

찬주맘21약 2년 전
형아 공부 못 한다고 심각한 얼굴이었다가.. 아, 중간 중간 이런 말씀 꼭 필요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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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이야기는 어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