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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성장 웹툰
차이의 육아는 어렵다 - 한부모 육아편
댓글 51
조회수 17161
※ 쉬운 육아란 어디에도 없습니다. 집안마다 각자의 사정이 있고, 아이들도 다 달라서 육아는 각기 다른 방식으로 어렵지요. 그중 오늘은 한부모 육아 이야기를 해보고자 합니다. 본 콘텐츠는 실제 사연을 기반으로 작성되었어요.

혼자 아이를 양육하는 건 힘들지만 나의 모든 사랑을 아이에게 줄 수 있어요.

혼자 아이 키우는 건 힘들지만 아이와 나의 관계는 더욱 강해질 거예요.

혼자 양육하는 건 많이 힘들지만 오늘은 스스로를 수고했다고 토닥여 주면서 나 자신에게 칭찬을 해주세요♡

☺한부모 육아에 대한 생각, 긍정적인 힘을 나누어 주세요 :)

우리 같이 힘내요!

꼭 참고해 주세요
차이의 놀이의 모든 콘텐츠는 아이를 돌보고 기르는 모든 양육자 분들을 대상으로 한 콘텐츠 입니다. 아이를 기르는 주 양육자는 아빠, 엄마, 조부모님, 돌봄 선생님 등 각 가정의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다만, 매 콘텐츠마다 각 양육 상황을 고려하여 모두 기재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어 '엄마'로 표기하여 설명드리는 점이 있습니다. 차이의 놀이의 콘텐츠는 엄마가 주로 양육을 해야 한다는 의미로써 엄마를 주로 언급하여 표기하는 것은 아닌 점 꼭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호호애미와약 2년 전
아기가 16개월에 아빠가 갑자기 세상을 떠났어요. . 너무나 힘든시기지만 아기가 또 힘이 되요. 눈물로 보내는 날보다 웃는날도 많구요. . 아기는 정말 대단한 존재같아요. 매일 매일 무너지지않으려고 노력하면서 살고있어요.

배추인생약 2년 전
곧 한부모가 될 예정이에요. 이혼 가정 아이는 문제 많다는 얘기만 들었는데 더 잘 크는 아이도 있다니 힘이나네요! 솔로 육아 화이팅!

까끙86약 2년 전
저는6살딸과둘이살고잇는데 아이가너무잘지내주고잇어서고맙고미안한 하루하루를보내고잇습니다 정말힘내서 많은사랑을줘야할것같다는생각을하며 아이자는모습을보며글을쓰네요 아빠가정말많이사랑하고 미안해 고마워♡

로아건강사랑행복맘약 2년 전
한부모로 컸었고 좋은사람의 부인으로써 엄마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울엄마가 20대때 내가 태어난 해에 아버지가 교통사고로 돌아가셔서 3살, 1살이었던 딸을 혼자서 키우시느라 고생하는 모습을 지켜보았고 초등학교때 독감걸려도 혼자서 집으로 돌아오고...밥도하고 빨래 청소도 하고 엄마마저없으면 어떻게하나... 엄마가 어디갈까봐 아플까봐 어린 마음에 엄마 곁에서 때려서 죽여도 욕해도 그래도 내엄마 곁에 살수 있어서 아픔도 다 감사하게 살았습니다. 혼자가 아니라 둘이니깐 더 잘살아야하고 (자식+한부모) 본인의 생보다 아이들과 함께 하는 삶에 축복이 있기를 기도합니다 .

꿍이맘뭉이약 2년 전
둘이하는 데도 힘든게 육아인데... 일하고 집안살림에 육아에.. 사랑까지 두배 주느라 너무너무 잘하고 계십니다!!! 멀리서 응원합니다♡

제이쨩약 2년 전
남편이 한달한번이나 두달한번오니 육아는 오롯이 혼자 감당하는데 장.단점이 있네요. 한부모라면 마음한구석 시린부분이 있겠죠ㅠㅠ 혼자 키워도 부재중의 아빠의 자리가 시릴때가 있고 자잘하게 속상하고 괴롭고 밤중에 아파도 혼자서 애데리고 응급실가고ㅠㅠ 등등 어디 말로다할까 싶은데~ 어떤 쌤이 저에게 위대한분들 중에는 홀로 키웠던 분들이 많았다고 위로아닌 위로를 해주셨는데 그래서 더 잘 키우고싶더라구요~ 생일때도 어린이날이라든지 기념일에 둘이서 보낼때가 많지만 주위사람불러 함께할수도 있고... 아이나 저는 주어진삶을 누리며 살아가려 합니다. 무엇보다 예의를 잘 가르쳐 반듯하게 키워나가시길 권면합니다. 힘내요 우리! 그리고 지금의 삶을 가치있게 기쁨으로 살아간다면 아이도 그렇게 자라줄거라 믿어요^^

ssukie약 2년 전
언제였는지 기억도 안납니다. 너무 힘들어 나중엔 하루에 1킬로씩 살이 빠지더라구요. 이러다 아이랑 같이 죽을거같아 차에 아이 물건만 챙기고 전 입은옷 그대로 도망치듯 친정으로 왔습니다. 그 아이가 6살 됩니다. 잘했다싶은것도 후회되는것도 있지만 그때는 그게 최선이었다생각하고 지금 내 직업은 박군엄마란걸 잊지않고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후회하지 마시고 절대 자책하지 마세요. 내가 나를 사랑하는만큼 더 그 사랑이 아이에게 가고 그 사랑으로 아이는 더더 크게 자랄거예요.

다한이우영맘약 2년 전
저도 6살때 아버지가 병으로 돌아가시고 저의 생계를 책임져야할 식당주방아줌마로 밥늦게까지 일햐는 20대중반의 바쁜 엄마와 살았어요. 외할머니와도 살고 큰이모댁에도 얹혀살았었어요 저를 버리고 새로시작할 수 있는 나이였는데 버리지않고 잘 키워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엄마가 없었다면 저의 지금 행복한 삶은 없었을거에요. 지금은 엄마가 자상한 사위와 귀여운 6개월짜리 손주를 보며 행복해하는 모습에 저도 행복합니다. 한부모이신분! 힘내세요! 아이는 다 느낀답니다. 엄마의 사랑, 그리고 힘들어도 나를 위해 힘내어 살고있다는 것을요. 아이에게는 지금 엄마밖에 없어요

숀2맘약 2년 전
요즘 한부모연습하고있는중입니다. 이번 설에 남편혼자 시댁내려갔는데 남편없이 5살딸과 보내는 명절이 이렇게 행복하고 신날줄이야~~~ 다신 안돌아왔음 싶더라구요~~ 어차피 있어도 아빠로서의 역할을 못할거면 눈에 안보이는게 속편한것같아서 없는셈치고 지내보니 오히려 기대치가없으니 제가 혼자 다해내고 아이한테 더 잘해주게되더라구요~~ 주말에 아이와 야외한번 나가주지않는 집돌이 폰돌이 아빠보단 그런아빠모습 안보여주는게 아이한테도 훨씬 좋은 영향있을거라 생각해요.. 이번명절지내보면서 알았네요~내가 저인간보는것만으로 얼마나 스트레스였는지..그스트레스를 아이에게 해대고있었다는걸..ㅠ( 애아빠한테 얘기하면 욱하는 성질밖에 안나오니 속이 문드러져요..) 명절내내 아이한테 화한번안내고 아이도 너무 즐겁게있는걸보면서 악영향주는아빠는 없어도 되겠다싶었네요~^^ 댓글들보니 또한번 위안이됩니다~~힘냅시다~~~^^♡

내일더사랑해요약 2년 전
아이40일되었을때 아이아빠 하늘나라보내고 혼자 힘겹게 육아하고 있어요.그 아이가 벌써 37갤되어 엄마를 채길줄도 아는 아이로 잘 커가고 있습니다.매일아이 뒤에 숨어서 눈물흘리며 육아했지만 항상밝은얼굴로 아이키우려고 노력한걸 알아주는지 밝은아이로 잘 커주고있습니다.엄마랑만 있는 가정이라 저에게 애착이 유난히 심하지만 그래도.잘자라주고 있어 아이한테 고마워하고 있어요.한부모가정편견속에서도 보란듯이 꿋꿋히 잘키워나가요우리 한부모분들 오늘하루도 수고하셨고 내일하루도 화이팅해요.엄마가 행복해야 아이가 행복하다는걸..잊지말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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