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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성장 웹툰
차이의 육아는 어렵다 - 쌍둥이 육아편
댓글 173
조회수 24373
힘듦이 두 배지만 그만큼 사랑도 두 배~☆

쌍둥이를 키우는 건 너무 힘들고, 편히 잠들기도 어렵고 쉴 틈이 없지요 

하지만 그만큼 기쁨도 두 배, 우리 아이들의 귀여움과 사랑도 두 배일 거예요~!

쌍둥이 키우는 나만의 소소한 노하우나 쌍둥이여서 좋은 점 등 생각을 공유해 주세요 :)

쌍둥이 엄마 아빠들끼리 똘똘 뭉쳐 같이 힘내요♡


꼭 참고해 주세요
차이의 놀이의 모든 콘텐츠는 아이를 돌보고 기르는 모든 양육자 분들을 대상으로 한 콘텐츠 입니다. 아이를 기르는 주 양육자는 아빠, 엄마, 조부모님, 돌봄 선생님 등 각 가정의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다만, 매 콘텐츠마다 각 양육 상황을 고려하여 모두 기재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어 '엄마'로 표기하여 설명드리는 점이 있습니다. 차이의 놀이의 콘텐츠는 엄마가 주로 양육을 해야 한다는 의미로써 엄마를 주로 언급하여 표기하는 것은 아닌 점 꼭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율현둥이6달 전
사람임을 포기하고 살고있네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43개월 남매둥이 독박+워킹맘올림

묘묘87479달 전
출산전에는 둥이라 너무 무섭고 걱정스러웠는데 낳고 보니 너무 예쁜 아기들이 둘이나 되니 정말 기쁘고 행복합니다. 하지만 육아는 또 다르죠 ㅠㅠ 난생처음 감당안됨을 느끼고 친정부모님께 도움을 요청했고 몇번의 밤은 눈물로 지새웠어요. 도우미 연장, 남편의 출산휴가로 도움을 받았지만 혼자가 되니 결국 어린이집에 아이들을 보내고 있어요. 4개월이라 너무 걱정스러웠고 입소첫날은 하원시켜서 애기 수유하다 펑펑 울었어요. 오늘로 입소 일주일인데 지금까진 만족스럽네요. 6시간 주어지는데 한두시간정도 자유시간 갖고 나머지시간은 집안일하며 애들용품 모바일쇼핑도 하고 바쁘긴 바빠요. (-애들오고 남편오면 목욕만 하고 잘수있게 모든 집안일을 다 끝마쳐 놓으려니 바빠요) 그래도 그 잠깐의 여유가 저를 더 좋은 엄마로 만들어요. 애들도 엄마가 집안일하며 놀아주지도 않고 별로 안아주지도 않고 수유쿠션으로 먹고 트림도 잘 못하는 것보단.. 일단 보내면 선생님들이 케어하고 놀아주니까요. 같은 아기들 구경하는것도 흥미로워하구요. 자극이 훨씬 많죠. 그만큼 스트레스도 많고 ㅎ 그래서 오면 많이 안아줘요. 저처럼 감당하기 힘드시면 기관도움 받으세요. 이모도 연장해봤는데 이모보다 훨씬 나아요. 0-1세 영유아전담 어린이집으로 보냈구요. 수당으로 어찌저찌 가능합니다. 밑에 가전 3대장 있으면 가능하다 하시는데 ㅋ 건조기 로청 식세기 음식물처리기 집에 김냉빼고 다 있어요. 그거 있으면 안힘들어요??? 식세기로 병 종류는 잘 안닦여서 젖병세척 불가. 식세기로 뒷정리는 가능하지만 밥은 누가 해줘요? 사먹는다쳐도 재활용 쓰레기 엄청 나오고 건조기 있어도 손수건 하루 오십장은 쓸텐데 누가 개줘요? 로청은 바닥에 장애물 없어야하는데 애기 키우는 집이 그게 쉽나요. 물건 다 치워놔야죠. 이 모든 가전을 다 돌릴때 어차피 두 아기가 번갈아가며 울고 먹고 싸고 자고 있어요. 전 너무너무 힘들던데요. 3대장 애기 낳기전부터 썼는데 성인 둘만 있을땐 진짜 집안일 거의 안하고 할일없어 무료하다하면서 동네 뒷산탔어요.. 애들이 백일지나면서부터 통잠자줘서 넘 고마운데. 그래도 밤중 쪽쪽이 셔틀과 알수없는 칭얼거림과 잠꼬대로 아직도 보초서고 있어요 ㅎㅎㅎ 이제 좀 나아졌지만 정말 ... 둥이엄마아빠들 화이팅입니다!!

정우션맘일 년 이상 전
쌍둥이 어머님들 1000일의 기적이 찾아옵니다 5살되고 나서 쌍둥이가 낫다는 생각을 하게되고 6살이 되니 일반 형제 자매들 보다 더 편해요 둘이 얼마나 잘노는데요 수준이 같으니 케어하기도 싶고요!!

별빛여자일 년 이상 전
23개월 둥인데 엄마 혼자 데리고 다니기 불편하다는 것이 젤 아숩구요, 둘이 친구 되는게 제일 좋은 점 같아요. 시시때때로 싸우지만. ㅎㅎ 이정도만 커도 꽤 수월한 느낌이에요. 첫 1년은 친정에서 살았구요~ 도움 받을 수 있어서 감사했죠. ^^

hee0803일 년 이상 전
18갸월차이 인 저희아이들 역시도 주위에서 쌍둥이들 키우는거랑 비슷하다고 하시더라고요.. 다만 동시 수유는 없지만요~^^; 평일엔 큰애가 어린이집에 가서 오잔보내기전 다녀와서 전쟁,주말엔 말할껏도 없구요!!ㅎ 솔직히 동생이 언니를 따라다니기 시작하면서 큰애도 저도 동생도 모두 스트레스를 받기 시작하네요😢😢주말이 너무나도 두려워요 저에게 ㅠ

이니퐝일 년 이상 전
처음 댓글 달아보네요. 왠지모르게 쌍디 관련 글을 보면 소속감이 스멀스멀 올라오거든요. 산후도우미..친정엄마.. 분유제조기.. 아이돌봄선생님. 이 지금은 저의 수호신같네요^^ 노하우랄게 있나요.. 그들이 노하우죠..ㅎㅎ 힘듦이야 말로 할 수 없지만 돌이 되니 둘이서 노는 시간이 많아져 행복 또한 두배 이상인 거 같아요. 뭐..더 찾아보자면 옷 한 벌 더 싸게 사는 노하우, 육아용품에 소비를 절제하게 되는 노하우...이 나름 생기는 거 같아요. 그거 아니여도 남들보다 돈이 많이 들어가니까요 ㅎㅎ.

sunshinejh일 년 이상 전
17갤 둥이엄아예요 잘 견디다 돌지나고 너무 힘들어서 매일 울고 애들한테 소리치고 속상해서 울고 ㅠㅠ 지금은 좀 나아져서 애들 넘 이쁘구 행복해요 마의 18개월이 코앞이라 또 힘들겠지만.. 우리 함께 마음 잘 다잡아가며 키워보아요! 둥이라 더 좋고 보람찰때가 오겠죠!!!

세상예쁜3남매엄마일 년 이상 전
첫애와 터울이 12살이 나게 늦둥이로 쌍둥이를 키우게 되었던 것이 벌써 25개월이 지났어요 처음에 쌍둥이라는 말을 듣고 얼마나 충격이고 힘들었던지 ,, 8개월만에 태어나 겨울에 산후조리도 못하고 중환자실로 모유 배달을 매일 다니며 하루 한번아기들을 보며 울고 다녔죠 퇴원후는 그때부터가 정말 지옥문이었는데 ,, 저희 부부는 잠을 제대로 못잤어요 다행히 다정한 남편덕분에 회사다니면서도 밤에 2시간마다 일어나 선둥이 케어를 해준덕분에 견뎌냈죠 100일부터는 아이돌봄 선생님과 함께 지금까지 아이들을 키웠어요 선둥이는 갑상선기능저하증으로 약을 먹고 후둥이는 심장질환과 심각한 아토피로 매주 병원을 다니면서 어떻게 버텼는지 ㅎㅎ 지금 생각해보니 모두 추억이 되어버렸어요 옆에 계신 선생님이 “이 또한 모두 지나가요 조금만 참아요” 주문 같은 말들 듣고 18개월이 되니 후둥이 아토피도 거의 완치가 되고 여유가 생기면서 애들이 너무 이쁜거 있죠 지금은 눈뜨면서 부터 “엄마 좋아” 라는 말을 두번이나 듣고 뽀뽀도 두번이나 받고 엉덩이춤을 보여주는데 세상에 아이돌보다 더 반짝이고 너무 이뻐서 저절로 웃게 되요 둘이서 잡기 놀이하고 둘이서 대화하는 모습을 보면 언제 이렇게 컸나 흐뭇하면서 쌍둥이 낳길 너무 잘했구나 그동안 고생이 지금 행복을 받기위한 준비였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너무 힘들고 지금당장 인생이 암흑터널 같으시겠지만 터널은 끝이 나고 꼭 밝은 빛이 나타나니 힘내세요~~ 모든 쌍둥이 부모들이 말했듯이 행복과 사랑이 두배로 옵니다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황희진일 년 이상 전
첫째있고 둘째셋째 둥이있어요~ 살은 안 빠지는데 온 몸에 피가 쫙 빠지는 느낌^^; 첫째는 첫째대로 둥이는 둥이대로 늘 미안하지만 어찌저찌 살아지네요~ 둥이 4살인데 미운4살이지만 그래도 1,2,3살때보단 훨씬 괜찮아요! 다들 힘내세요!^^

코모찌일 년 이상 전
13개월 아들둥이 엄마입니다^-^ 남들은 한번에 두명 낳아서 출산의고통 두번 느끼지않아도되지않냐 기쁨이두배다..부럽다하지만..조기수축으로장기입원에 제왕절개후수술부위에 염증때문에 조리도못하고 한달동안 염증짜고 조리원에서도 그 염증때문에 이불한번덮지못하고 그리하여. .이리날씨추워지니 뼈마디사이에 바람이숭숭...남들은 쌍둥이낳고싶어도 못낳는다고 힘들다하면 투정이라생각해요^^이래서 쌍둥이맘 마음은 쌍둥이키워본이들만아는것인지...물론 한명키우는것도 힘들지만 두명은 더 힘든걸요ㅠㅠ 얘들은 둘이고 엄만 한명이니..한명안아주면 나머지한명도 안아달라하죠...체력은 배로 소모되고 문센구경도못해보고ㅠ 특히,사랑을 마음껏주지못하는 저로써는 너무 미안해요..둘이라 쉽게 외출도 어렵고 많은걸보고 느껴야하는데 그리해주지못하는것같아 더욱더 미안하구요 전 오롯이 독박이라ㅠ 친정엄마나 도움받으실수잇는분들이 세상에서 너무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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