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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놀이 카드
내 부모님께 꼭 듣고 싶었던 한 마디는? 부모가 되어 내 아이에게 자주 들려 주고 싶은 말은?
댓글 321
조회수 65261
작은 아이였던 내가 어느 새 어른이 되고 부모가 되었지요. 아이였던 내가 부모님께 듣고 싶었던 말이 있나요? 내가 아이였을 때 엄마 아빠에게 차마 하지 못한 이야기가 있나요? 지금 떠오르는 말이 있다면, 댓글로 나눠 주세요 :)

( *차이의 놀이 카드 뉴스는 오른쪽 끝에서 왼쪽 방향으로 넘겨서 끝까지 확인하실 수 있어요 :*) )


한 때는 나도 아이였던 시절이 있지요.

내가 아이일 때

차마 말로 표현하지 못했던,

마음 속에 담아둔 소리가 있나요?

"아! 맞아. 바로 그 때! 나도 그랬었어..."

부모님께 꼭 그 말을 하고 싶었는데,

그 때는 어떤 상황이나 분위기 때문에,

혹은 표현할 적절한 방법을 찾지 못해서 말하지 못했던 말들이 있나요?


1. 아직도 생각하면 조금 아쉬운 과거의 그 날, 

아이였던 어린 시절의 내가 들고 싶었던 말, 아이인 나에게 하고 싶은 말을 남겨 주세요. 


돌아보니 그 때는 아이니까 말을 잘 하지 못해서, 

말하지 못해 답답하고 아쉬웠던 이야기가 있다면, 

그리고 어린 시절의 나에게 해 주고 싶었던 말이 있다면,

댓글로 회원님들과 나눠 주세요♥


2. 내 아이에게 이 말만큼은 꼭 전해 주고 싶어! 

전해주고 싶은 말이나 자주 들려주는 이야기가 있으신가요? 

너무 사랑하는데 어떻게 표현할지 몰라서 답답한 적 있으신가요?

아이가 이런 내 마음만큼은 꼭 알아줬으면 하는데, 모를까봐 염려되시면 자주 들려 주세요 :) 

내가 어리던 그 때 정말 꼭 듣고 싶었던 이야기, 

지금은 어른이 되어 이해할 수 있지만, 어린 마음에 그저 서운하기만 했던 일들,  

하지 못해 아쉬웠던 말들을 생각하며 

내 아이에게 만큼은 꼭 시간을 내서 다정하고 따듯한 말 한 마디를 챙겨 주세요! 


아이에게 들려주고 싶은 말, 자주 들려주고 있는 이야기를 나눠 주세요 :) 


부모가 이렇게 어려운 줄 몰랐어요. 

우리 회원님 각자의 상황은 조금씩 달라도 아이를 사랑하는 마음만큼은 다 같습니다. 

지금 이 순간 
'각자 200% 최선을 다하고 있을 거예요.' 

남과 비교하지 말고, 무한히 줄 수 있는 건 사랑뿐이니까 마음껏 사랑하며 살아요 :) 



나만 이런 게 아니구나, 차이의 놀이 댓글 참 큰 힘이 되요! 위로가 되요!

아마 거리에서 만나면 누군지도 모르고 스쳐지나갈 수도 있지만, 얼굴도 모르는 분이 건네는 말 한마디, 댓글 하나 하나가 큰 울림으로 다가올 때가 있지요. 


우리 아이 깨어있으면 온 종일 쫒아다니고 시중 들다보면 영혼까지 탈탈 털리는 것 같고, 

쌔근쌔근 자고 있으면 뭔가 짠하고 못해 준게 생각나서 미안하고, 

몸이 하나라서 너무 괴로운 엄마 아빠라이프입니다 > < 


아이를 사랑으로 기른다는 한 가지 공통점으로 우리는 돈독한 동지애를 느낀답니다.

육아의 여정은 힘들지만, 보면 잠시라도 따스한 마음을 전해주는 댓글로 서로 격려하며 응원해 주세요♥  


사랑하는 마음을 말과 행동으로 꼭 전해주는 따스한 햇살같은 하루가 되길 바랄게요 :)


* 많은 사람들의 마음에 울림을 전하는 소중한 댓글은 작성해 주신 닉네임과 함께 카드뉴스로 제작해서 

다음 기회에 또 한번 소개해 드릴게요 :)


  

꼭 참고해 주세요
차이의 놀이의 모든 콘텐츠는 아이를 돌보고 기르는 모든 양육자 분들을 대상으로 한 콘텐츠 입니다. 아이를 기르는 주 양육자는 아빠, 엄마, 조부모님, 돌봄 선생님 등 각 가정의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다만, 매 콘텐츠마다 각 양육 상황을 고려하여 모두 기재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어 '엄마'로 표기하여 설명드리는 점이 있습니다. 차이의 놀이의 콘텐츠는 엄마가 주로 양육을 해야 한다는 의미로써 엄마를 주로 언급하여 표기하는 것은 아닌 점 꼭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천리안이수약 2년 전
"네가 자랑스러워." "네 마음이 그랬구나, 몰랐어. 앞으로 조심할께" 단 한번도 듣지 못했던 말

비버컹약 2년 전
우리딸 많이 속상하고 힘들었지? 괜찮아 엄마아빠가 있잖아 고등학교 올라가며 친했던 친구들의 외면에 세상을 다 잃은것처럼 힘들었을때 그래서 기숙사에 지내다가도 집에 왔을때 왜 집에 자꾸오냐고 묻지말고 고3인데 왜그러냐고 묻지말고 다그치지만 말고 힘들지라고 한번 물어봐주지 뭐때문에 그런건지 힘들냐고 물어봐주지 좀만 다정해주지 나는 여러가지 상황들에 혼자인거같아 너무 힘들었는데 누구한테 기대기도 무섭고 그 시간 내내 깜깜한 밤에 혼자였는데 괜찮냐고 물어봐주지 괜찮지않아도 된다고 말해주지


정아kim일 년 이상 전
어릴적 버버킹님 맘고생 많았죠 토닥토닥 저도 같은 입장이라 공감 많이되네요 좀 공감해주고 다정하게 키워주지.. 우린 우리 아이에게 그런부모 되요 화이팅!

strawberrykiss2년 이하 전
그랬구나 많이 속상했겠다. 그정도면 애썼어. 할만큼 했어. 잘했다. 늘 네편이고 언제나 널 믿어. 사랑해. 실수해도 괜찮아 그럴수 있지. 모든걸 꼭 잘하지 않아도 되. 너는 지금 충분히 잘하고 있어

DaKyung7983일 년 이상 전
댓글보며 뭉클한건 저만그런건가요ㅠ


v혁이맘v일 년 이상 전
댓글보며 괜히 눈시울 붉어지는 사람 여기도 있어요

항균크레파스일 년 이상 전
저도여...😢😢😢

유하팸일 년 이상 전
여기한명더 추가요..

기쁜제비일 년 이상 전
댓글보며 울컥울컥 하네요. 너무 위로가 돼요. 잠시 어린 나로 돌아가 치유받는 느낌이 나요.

쑤리쑥일 년 이상 전
저도 울고있어요ㅜㅜ

뽀빠이맘o일 년 이상 전
왜 따뜻한 말을 듣거나 보면 눈물이 나는지 모르겠어요 나도 모르게 나또한 위로가 되서 그런걸까요 아니면 따뜻해서 그런걸까요

감자어뭉일 년 이상 전
저도 먹먹해졌어요ㅠㅠ..

thdus0123일 년 이상 전
저도 눈물 그렁그렁.. 다들 아픈기억많이가지고 계신데도 차이의앱 보면서 좋은 엄마아빠이려고 노력하고계신거 보니 마음이 따뜻하고 뭉클하고.. 또 아프네요.. 다들 화이팅이에요!

셰아일 년 이상 전
저두오ㅠㅠㅠㅠㅠㅠㅠㅠ

산지맘일 년 이상 전
아 ㅠ ㅠ 눈물...

애기쪼꼬일 년 이상 전
저도 눈물이 ㅠㅡㅠ 갑자기 서러워요 따뜻한 한마디가 듣고싶었는데 말이죠..

소민공쥬일 년 이상 전
우는거 걸렸음!저만 그런게 아니었네요ㅜ

해삐1012일 년 이상 전
전 눈물또륵 하고있네요ㅠ

시율맘선영3달 전
저두요 ㅠ.ㅠ

꼼꼼한튼튼이일 년 이상 전
그냥 이름만 불러줘도 기쁠꺼 같아요. 저의 첫 생일이 오기도 전에 그 추운 겨울날 가버린 엄마. 자식을 낳아보니 더더욱 얼마나 마음이 아팠을지 알꺼같아 힘들때가 있어요. 한번만 안이보고 싶네요.


kjluy일 년 이상 전
꼼꼼한튼튼이님...고생많이하셧어요..그리고정말잘성장하셧어요 많이힘드셧을텐데금쪽같은자식들도낳으시고..힘들고아픈기억들다놓아버리고 우리이쁜아가들과 행복한추억만민들어가여...토닥토닥...

깐됴리일 년 이상 전
그래도 잘자라셨네요.한번만 안아보고싶다니...저는 엄만 아니지만 튼튼이님 꼭 안아드릴께요.토닥토닥♡♡♡♡♡

QueenRan일 년 이상 전
꼼꼼한튼튼이님♡ 너무 예쁘고 바르게 잘 자라줘서 고마워♡ 라고 하늘에 계신 엄마가 말씀하실거같아요 저도.. 백일도 안돼서 가버리신 엄마가. 초등학교입학하진마자 한달만에 가버리신 아빠가 정말많이 생각나는 밤이네요 .. ㅠㅠ 5살첫째딸에 가정보육중인 3살 아들둥이들과 함께라 요즘 정말많이 큰소리치고 여유가 없었는데. 꼼꼼한튼튼이님 댓글보고 아이들한테 고맙고 미안하다며 꼬옥 안아줬어요.. 감사해요.. 항상 행복하시고 가족모두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콩고물약 2년 전
저는 폭력적인 아버지 밑에서 자라서..듣고 싶은 것 그런 것은 없고, 뭘 안 해줘도 되니 그저 해를 주지만 말아주세요 라고 하고 싶네요. 그나마 제가 지금껏 제 구실하며 살아낸 것은 어머니 돌봄 덕분.


엄지공자일 년 이상 전
저도요 평범하게만 살고싶었는데 죽기전 까지나 죽어도 진행될구같아요

이예형약 2년 전
내 가장 소중한 내 딸 그런말이요 ㅎㅎ 한번도 들어보지 못 했고 느껴본 적도 없는..항상 자식은 뒷전이고 우리의 마음보다 본인들의 욕구가 더 중요했던 분들....지배적이도 강압적이고 과정은 함께해준적이 없고 늘 결과만보고 평가하던....최소한 우리 부모보단 나은 부모가 되겠다 다짐합니다

jina7234약 2년 전
삶이 퍽퍽하고 힘들다는 이유로 너를 방임했어. 너는 큰 속섞임도 없이 잘컸지. 잘커줘서 고맙다. 열심히 공부하고 잘지내줘서 고마워 그리고 너무 애쓰지 않아도 돼. 넌 이미 충분히 열심히 살고 있어.지금 그대로의 니가 좋은거야.

빵떡쓰리턱약 2년 전
하고싶은거해 노력만 후회없이 했다면 잘안되도 괜찮아 엄마가 있잖아 늘 엄마가 옆에서 너가 어떤 길을 선택하고 가던 응원할게

엄뜨라약 2년 전
딱히없어요~매번 우리딸은 뭐든지할수있어라고 자신감심어주셨어요~저도 제아이한테 그렇게하려고 노력해요~어릴때 어떤말을 듣고자랐는지가 정말중요한것같아요~어른인 된 지금도 그말을 떠올리거든요


Berri맘일 년 이상 전
부럽네요..

해삐1012일 년 이상 전
저희 딸도 엄뜨라님처럼 성장해갔으면… 표본이 되는 부모님이셔서 넘 부럽네요 부모님의 삶을 대하는 태도와 육아의 방식이 궁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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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이야기는 어때요?